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명의 부동산 처분 하는데 본인이 모를 수 있나요??

용두네네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5-07-20 13:40:24

몇 년 전 A라는 남자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자 부인이 연대보증을 섰습니다.

A가 부동산 중개 일을 해서 월급 압류도 할 수 없고 무엇보다 이런 경우 대비해서 이 사람이 자기 명의로 된 부동산이나 차를 아예  자기 부인 등 다른 사람 명의로 해놓더라구요

12년도에 다 갚았어야 했는데 반 정도는 갚았기에 차마 돈 달라고 연락하기가 그래서 안하고 있다가 올해 연락을 해서 남은 돈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부인 명의로 된 아파트가 하나 있었는데  (담보가 은행에 설정되어 있음) 1년 전에 자기 명의로 된 아파트를 남편이  팔았다고 하더군요 담보가 많아서 아파트 팔아도 남는게 없었고  남은 돈을 못  줄 것 같으니 1년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궁금한 건 어떻게 본인 명의로 된 아파트를 남편이 부동산 업자라서 처리 방법을 잘 안다고 해서  팔아도 모를 수가 있지요??

인감 증명서 뗄 떼  부동산 매매용으로 따로 떼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라 연락을 안 했는데 제가 이 사람들한테 당하는 건지 정말 부인은 아파트 파는 것도 몰랐는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

IP : 210.123.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16 형제간에 의절하고 사는 집 8 많나요? 2015/08/02 12,108
    468715 아이유가 남자들한테 77 ㄱㄱ 2015/08/02 29,837
    468714 고등생 딸이 트림을 안해서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하는데요 9 asdd 2015/08/02 2,859
    468713 남편괴성, 힘들어요 ㅜㅜ, 남자분들 계시면 꼭 봐주세요 1 bbbb 2015/08/02 1,953
    468712 내 남편은 자존감도둑입니다ㅠ 19 자존감도둑 2015/08/02 6,810
    468711 자영업 몇년 후 19 30중반 2015/08/02 5,913
    468710 근로 계약서 작성 안해서 신고했더니 원장이 1 Sweet 2015/08/02 1,798
    468709 햇볕에 부분적으로 심하게 타고 껍질벗겨진 피부 원래대로 회복되나.. 2 언제 2015/08/02 1,022
    468708 싱가폴에 nafa라는 예술학교.. 6 마미 2015/08/02 1,940
    468707 1000만원 돈을 떼였는데 추심업체에 맞겨보면 어떨까요... 5 만두 2015/08/02 2,154
    468706 하지정맥류 있으신분-압박스타킹문의드려요 2 아녜스 2015/08/02 2,125
    468705 오래된 아이라이너, 쉐도우 쓰면 안되나요? 2 어쩌나 2015/08/02 3,895
    468704 가수 김승진씨 멋있네요. 13 김승진 2015/08/02 5,129
    468703 지금 ktx에서 맥주 23 힘들다 2015/08/02 7,741
    468702 오키나와 vs 세부 4 2015/08/02 2,660
    468701 pr 회사 vs 광고회사 ? 3 ㅇㅇ 2015/08/02 1,186
    468700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149
    468699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696
    468698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339
    468697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051
    468696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07
    468695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761
    468694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24
    468693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362
    468692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