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으로 전입신고 먼저해도 괜찮은 건가요?

불안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5-07-20 13:19:56

다음달에 이사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 집주인이 보증금을 대출받아야 돌려줄 수 있다면서

이사갈 집으로 며칠 먼저 전입신고를 해달라고 하는데

문제 없는 건가요?

너무 찝찝한데 아무 문제 없는 거라고 그러시네요.ㅠ.ㅜ

새 세입자가 들어오는  거면 보증금을 받아서 줄텐데

본인이 직접 살러 들어오는 거라 줄 돈이 없대요.ㅠ.ㅜ

어찌해야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12.150.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안
    '15.7.20 1:31 PM (112.150.xxx.38)

    저도 안하고 싶은데ㅜㅜ 곤란하네요 정말ㅜㅜ

  • 2. ...
    '15.7.20 1:34 PM (1.233.xxx.90)

    은행에 동행해서 은행직원하고 삼자대면 하세요.
    담보대출받으면서 원글님 계좌로 바로 입금이 가능하다고 하면 그렇게 하고요.
    안된다고 하면 안해줄거 같아요.

  • 3. 맞아요
    '15.7.20 1:49 PM (49.173.xxx.124)

    제가 집주인 입장이었는데
    은행에서 직접 세입자에게 입금해주는 조건으로 하고 그 부분에 대한 위임장을 써서 은행에 주었어요.
    그리고 세입자분은 미리 전출하지 않고 이사 당일 전출했어요.

    은행 담당자랑 삼자대면하시고 위임장 작성 확인하세요. 그렇지 않을 경우 전출하시면 대항력 없어져서 안 되돼요.

  • 4. 불안
    '15.7.20 1:58 PM (112.150.xxx.38)

    그럼 이사 당일에 세입자 통장으로 은행에서 넣어주시는 건가요? 짐 빼는 시점과 입금 시점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 위임장은 은행에서 만들어주나요? 집주인이 대출받을 은행이 다른 지역인데 그곳까지 제가 가야하는 거지요? ㅜㅠ

  • 5. 위에 맞아요에요
    '15.7.20 2:47 PM (49.173.xxx.124)

    이사 당일 전출하고 서류를(이름이 기억 안 나요ㅠㅠ) 팩스로 은행에 보내면
    바로 은행에서 위임장에 적어둔 세입자분 통장으로 넣어드리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리고 저희 경우는 일부만 대출로 충당하는 거라서 그랬는지
    이사 당일 짐 다 빠지기 전에 동사무소 다녀오셨어요.
    세입자분이 전출 처리했다고 연락주시기 전에 은행에서 먼저 입금했다고 연락온 걸로 봐서
    서류 들어가자마자 즉시 입금된 거 같아요.

    위임장은 채무자(집주인)가 은행에서 작성하고
    세입자분도 은행에 본인 통장사본 제출했어요.(도장이 필요했는지는 잘 기억 안 나요)

    제 경우는 세입자분 번거로울 거 같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에서 대출받았어요.
    그런데 다른 지역이라면 직접 가시지 않고 은행 담당자 번호 받아 통화하시고
    나머지 서류는 우편으로 오가도 되지 않을까요?

  • 6. 불안
    '15.7.20 3:15 PM (112.150.xxx.38)

    아..이런 방법도 있군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ㅡㅜ 집주인과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03 주인새끼 주거침입으로 이사가는데요(여러가지 질문좀ㅠ) 16 aga 2015/08/02 4,387
468902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아고 2015/08/02 5,204
468901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경제폭력 2015/08/02 13,088
468900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삐리빠빠 2015/08/02 717
468899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2015/08/02 3,041
468898 문턱이 없어요 2 2015/08/02 778
468897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5/08/02 739
468896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비결 2015/08/02 5,434
468895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띵띵 2015/08/02 3,426
468894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질문.. 2015/08/02 1,129
468893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2015/08/02 5,753
468892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richwo.. 2015/08/02 3,936
468891 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23 밝은빛ㅠ 2015/08/02 3,651
468890 세월호47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길... 10 bluebe.. 2015/08/02 452
468889 혹시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 2015/08/02 3,139
468888 집안일 잘 못하는 아내 8 느린손 2015/08/02 4,858
468887 싱크대 상부장 추락 사고 배상책임은? 10 ㅠㅠ 2015/08/02 7,560
468886 매운 음식인데 닭발이나 떡볶이 말고 뭐 있을까요? 10 .. 2015/08/02 1,144
468885 오늘 죽다살았어요 3 ㅇㅇ 2015/08/02 3,423
468884 34살인 제가 부러운 여자~ 38 oo 2015/08/02 18,633
468883 근데..세모자까페 운영진 대단한거 같아요. 7 dd 2015/08/02 4,061
468882 수입되는 곡물들도 다 화학처리해서 들어올까요 1 수입 2015/08/02 556
468881 카레 볶음밥 짜장밥 담을 오목한그릇 추천부탁드려요 1 그릇추천 2015/08/02 761
468880 장어는 참 비싸네요 ㅜ 9 먹구싶어 2015/08/02 3,269
468879 흑찰옥수수 파는곳 아세요? 3 2015/08/02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