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6시 이후에 먹지 말라고 하나요?

다이어트할때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15-07-19 19:39:22
6시 이후에 먹은 음식이 살이 더 찐다거나 그런가요?
왜 6시 이후에 먹지 마라고 하나요?
IP : 101.250.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
    '15.7.19 7:40 PM (101.250.xxx.46)

    하루동안 먹는 양이 정해져있다면
    그걸 아침에 먹든 밤에 먹든
    나눠먹든 몰아서 먹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2. 다이어트
    '15.7.19 7:41 PM (101.250.xxx.46)

    폰으로 쓰는 도중에 내용이 올라가버려서 덧글로 추가했어요~

  • 3. 생각조금만 해보면
    '15.7.19 8:11 PM (112.165.xxx.206)

    답나올텐데.....

  • 4. ㅉㅉㅉ
    '15.7.19 8:15 PM (220.76.xxx.171)

    그걸몰라서 물어요 다이어트안해도 저녁일찍먹고 밤에아무것도 안먹어야하지요
    우리어려서부터 들은소리가 잘밤에 음식 먹지말라고 귀가 따갑도록 듣고 컸어요
    늦게음식먹으면 몸이병들어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에도 병이나요
    그리고무서운 비만

  • 5. ...
    '15.7.19 8:34 PM (175.223.xxx.62)

    경험상 일찍먹고 운동하면 안찌는데 미리운동하고 동량으로 먹으면 희한하게체중이늘어있어요

  • 6. 원글
    '15.7.19 8:44 PM (175.223.xxx.230)

    그러니까요
    뭔가 먹는 시간에 따라 몸에서 받아들이는게 다른건지
    전 그냥 밤에 먹으면 더 먹게 되니까 먹지 마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또 그게 아닌거 같구요
    pt 같은거 안받고 혼자 운동하니까 잘 모르는거 투성이고 그렇거든요
    덧글 감사해요^^

  • 7. 저녁엔
    '15.7.19 9:05 PM (118.47.xxx.161)

    움직임이 적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 8. dd
    '15.7.19 9:10 PM (125.187.xxx.74)

    잠들기 4시간 이전에는 금식하세요

  • 9. 항상웃으며
    '15.7.19 9:23 PM (203.226.xxx.76)

    소화되는 시간 때문인것 같아요 우리 몸이 가장많은 에너지를 쓰는게 소화활동인데 밤에 잠자면서도 계속 위는 소화를 시키니 사실 깊은 잠에 방해되고요 밤에는 우리 몸을 보수하고 에너지를 충전해야 되는데 소화가 우선이니 몸을 회복시키기도 어려워요 실은 우리 몸은 밤에 치유 작용과 성장이 이루어지거든요 병에 걸리거나 피로할수록 잠자기전 4시간 이전에 먹으라고 하지요

  • 10. 항상웃으며
    '15.7.19 9:27 PM (203.226.xxx.76)

    그리고 덧붙이자면 탄수화물 단백질을 4시간 소화시간이 소요되며 단백질+탄수화물 식사는 8시간까지 소화가 걸려요 또한 닭튀김같은 것은 더 걸리고요 그래서 질병 치유할때 저녁식사는 소화잘되는 과일같은 것으로 간단히 하라고 합니다

  • 11. 항상웃으며
    '15.7.19 9:33 PM (203.226.xxx.76)

    다이어트와 관련해서는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거기서 나온 에너지를 소비해야하는데 잠자면서 저장만하니 그 열량이 지방으로 축척되죠 당연히 살 찝니다

  • 12. 원글
    '15.7.19 9:56 PM (175.223.xxx.230)

    와웅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소화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쓴다는거까지 생각못했어요~

    이른 시간에 하루섭취열량을 먹고
    밤에 출출하다 하게 잔 날과
    낮시간에 바빠서 못챙겨먹고
    저녁 늦게 먹은 날은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했는데도 몸상태가 다르더라구요

    운동도 매일 일정한 양만큼 하는데
    먹는 시간에 따라 다르니 이해가 될듯 말듯 했거든요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덧글 주신 님들 감사하구요 편안한 밤시간 보내세요~

  • 13. 그런데
    '15.7.19 10:24 PM (211.36.xxx.65)

    밤낮이 바뀐경우는 얘기가 달라지겠죠

  • 14. 그런데
    '15.7.19 10:25 PM (211.36.xxx.65)

    밤낮바뀐경우는 밤부터 새벽에 먹고 아침낮까지는 안먹고 자는경우가 있으니 ㅋ

  • 15. 알리
    '15.7.19 11:30 PM (49.1.xxx.43)

    밤 10시부터 새벽 2시....
    보통 이때가 우리 몸이 '재생'모드에 돌입 하는 시간이라잖아요.
    그래서 대개 이 시간대에 잠자리에 들라는 거고..
    자는 동안 모든 장기들과 기능들이 쉬면서 해독하고 세포재생하고, 노폐물 걸러내고...
    물론 여기에도 에너지가 사용되죠.
    그 결과가 자고 일어난 아침에 눈곱이 끼거나 ..혀에 백태가 생기거나..하는 건데
    밤에 먹으면 소화시키느라 그 '재생모드'를 수행 못하는 거죠.

  • 16. 와우
    '15.7.20 12:54 AM (222.232.xxx.160)

    항상 궁금했는데 위에 항상 웃으며님덕에 끄덕이게 됩니다.

  • 17. 원글
    '15.7.20 1:00 AM (101.250.xxx.46)

    그런데님~ㅎㅎ그렇겠죠
    밤이냐 낮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잠을 언제 자느냐 잠자기 전에 먹느냐 그 문제인거 같아요^^재밌네요~

    알리님~네~10시부터 2시까지 재생모드!
    그 시간에 아이들은 성장호르몬이 풍풍 뿜어져 나온다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아니라해도 그 시간에 잠자는게 건강에는 참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일찍 자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 말도 있던데
    아마 먹고 싶은 야식의 유혹을 이겨내서 그런 이유도 있고
    재생을 위한 시간을 쉬면서 보내니까 몸의 순환이 좋아져서 살도 빠지고 그런거 같아요.
    이번 참에 확실히 알게 됐어요^^

  • 18. ....
    '15.7.20 2:51 AM (112.155.xxx.72)

    밤 열한시부터 간이 몸을 정화시키기 시작하는데 그 때 뱃속에 음식물이 있으면 간이 일을 제대로 못 한다네요.
    그래서 몇시간 전부터 뱃속을 비워 주는 게 좋다고. 우리는 6시까지 라고 알고 있지만 옛날 수도승들은 점심 먹고 아무 것도 안 먹고 그랬대요.

  • 19. 건강을 위해
    '15.7.20 9:32 AM (221.138.xxx.31)

    경험상 밤에 먹는다고 살찌는 건 모르겠어요.
    제 경우는 하루에 먹는 총량이 좌우하더라고요.
    오히려 아침을 먹으면 그 때부터 입맛이 돌아 하루 양이 많아지니 더 살이 찌고요.
    다이어트에는 잘 모르겠고 건강을 위해 너무 늦게 먹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6시전에 식사 다 끝내면 밤에 배고파서 저는 8시 전에 끝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04 살랑해서 방금 창문 닫았어요 남쪽 2015/08/11 750
471503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5 오렌지 2015/08/11 2,977
471502 이틀밤 콘도에서 잘 때 이불교체 요구 가능한가요? 7 콘도 2015/08/11 2,285
471501 편지봉투와 화장솜이 많은데 어디에 쓰면 2 운야 2015/08/11 660
471500 작년보다 더 더운데 방송에서 전기부족 얘기가 없네요? 6 더 더운데 2015/08/11 2,076
471499 1976년 용띠분들 중 아직 미혼이신 분 계세요? 21 1976 2015/08/11 5,225
471498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13 ... 2015/08/11 12,951
471497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속쓰림 2015/08/11 2,137
471496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2015/08/11 6,290
471495 오 나의~~ 이 드라마 5 파란 2015/08/11 1,911
471494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부럽네 2015/08/11 3,930
471493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참맛 2015/08/11 666
471492 군대가는 조카 9 문의 2015/08/10 3,319
471491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이겨내는법 2015/08/10 6,492
471490 운동하면 몸이 가뿐한가요? 7 몸치녀 2015/08/10 3,010
471489 결혼식 메이크업 어디서 받을수있어요??? 6 2015/08/10 1,732
471488 등갈비 처음하는데요... 2 애구 졸려 2015/08/10 1,235
471487 오늘부터 저녁안먹기 할껀데 동참할분?^^ 16 오늘부터 2015/08/10 3,294
471486 유아시기에 왜 창작책이 좋은건가요? 5 왕초보 2015/08/10 1,327
471485 다른 직원 칭찬 심하게 하는 오너 짜증나 2015/08/10 560
471484 mbc 지금 교묘하게 박정희 육영수 찬양하나요? 4 뭐냐 2015/08/10 1,357
471483 "암살 보다 척살이 옳다" 4 가을 2015/08/10 1,531
471482 세탁기에서 빨래꺼낼때 쓰는 바구니 4 쇼쇼 2015/08/10 1,820
471481 열흘정도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아름다운우리.. 2015/08/10 1,149
471480 도와주세요.. 자고 나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10 눈물 2015/08/10 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