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에 애들있는 집들 어찌 사시나요?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5-07-18 21:05:33

결혼전 계속 아파트에 살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보통 유치원다니는 애들은 12시전에는 재우지않나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엔 두시넘어서 뛰어다닐때도 있고

문제는 아파트 자체가 방음이 좀 안되는거 같아요.

낮에는 저도 일하고하니 어찌어찌 참겠는데

밤 10시이후에도 뛰어다니는건 못살겠네요.

올라가서 좋게 한번, 안좋게 한번 얘기했고요.

윗층에서 쿵소리만 나도 심장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사서 온 집인데 대출이 약간 남아있어서 이사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위치며 생활환경이 이만한 곳이 없어요.

아이 뛰어다니고 윗집은 발뒤꿈치로 쿵쿵쿵...

아랫집이 시끄럽진않을까 생각하고 사는건 저뿐인가요?

6살이면 말귀 못알아들을 나이도 아니잖아요?

매트 한겹 깔아놓고 자기들 할도리 다했다는데

정말 지치고 살의가 들정도예요.

아이있거나 발도장찍고다니는 윗집있는 분들,

어찌사세요? 미칠거같아요... 휴..

IP : 175.21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8 9:38 PM (116.123.xxx.237)

    우리나란 애들이 너무 늦게 자고, 남에 대한 예의가 부족해요
    큰 평수로 오니 다 나이든 분들이라서 서로 조심하고 조용한게 좋아요
    우리도 워낙 조용해서 아래위 시끄러우면 못살거 같아요

  • 2. 에휴
    '15.7.18 9:57 PM (219.250.xxx.92)

    그렇게해서 해결이 나겠어요
    머리쥐어뜯고싸울정도 성질되시면
    그렇게하시는거 강추해요
    그거 아니면 우퍼다세요
    그집에서 쿵소리나기시작하면 음악트세요
    비트강한걸로 아님액션영화를틀던지
    어디갈데있으면 하룻밤정도틀고나가세요
    윗집에서 찾아오면문열어주지말고
    며칠버티세요
    경찰불러도 강제로문못열어요
    아마 반미쳐갈걸요
    그때쯤 협상하는거예요
    이정도는되야 층간소음해결돼요

  • 3.
    '15.7.18 10:32 PM (112.149.xxx.88)

    위에 애들 있다고 다 그렇게 막 사는 거 아니죠..
    원글님 윗집이 이상한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18 잡티는 방법이 없나요? 바르는 비타민c는 어떨까요? 7 잡티야 사라.. 2015/08/01 4,317
468617 지금 단양왔는데 숙소를 못구했어요 4 좋은정보 2015/08/01 4,145
468616 5-10분내로 기분전환 할수 있는자신만의 비법이요 7 2015/08/01 3,109
468615 곧 오십인데 아직도 속은 살아서... 6 언밸런스 2015/08/01 3,694
468614 명품가방샀는데 네임텍 부분 금속 스크레치 넘 많아요 2 프라 2015/08/01 1,806
468613 공부잘하는거랑 사회생활이랑은 정말 다르네요 11 ... 2015/08/01 3,745
468612 초등 아이 일년 해외 체제할 생각인데 돈이 얼마나 들까요? 6 2015/08/01 1,431
468611 초창기 싸이월드시절이 가끔 그리워요 15 가끔 2015/08/01 2,804
468610 고3 영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8 고민고민 2015/08/01 2,947
468609 미용실 글 읽고~ 3 아래 2015/08/01 2,004
468608 토닝 5일간격 너무 무리인가요.? 7 2015/08/01 4,868
468607 싫다는 표현을 잘 하는 법있을까요!! 3 아 이러지 .. 2015/08/01 986
468606 7세8세 서울여행 수영장 좋은 호텔 어디 있을까요? 2 서울 2015/08/01 1,901
468605 요충인가봐요 1 s 2015/08/01 1,378
468604 집인데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10 나네요 2015/08/01 2,486
468603 적게 먹어도 체력좋은 분들 있나요? 2 고민 2015/08/01 2,123
468602 수시 생각하는 학생, 외부봉사 반드시 필요할까요? 10 감사합니다 2015/08/01 2,101
468601 3년만에 휴대폰바꾸는데 궁금해요 홍이 2015/08/01 474
468600 서울대생한테 과외받으면서 차기 사위감 찾는 사람 9 2015/08/01 4,015
468599 베개 세우지 말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50 .. 2015/08/01 44,273
468598 통풍잘되는 시원한 사각 면팬티 어디서 사나요? 5 마음은아줌마.. 2015/08/01 1,887
468597 성인 피아노레슨 문의요 3 Amie 2015/08/01 1,691
468596 시원한 음식 뭐 있나요??? 3 자취남 2015/08/01 1,211
468595 강남 학원 유료 수시 컨설팅 12 조언 2015/08/01 3,441
468594 오른팔에 테니스엘보라는데요 6 뽀야 2015/08/01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