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중반 엄마선물.. 100-200만원사이 뭐가 좋을까요?

123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5-07-18 15:49:22

엄마가 저희 5살 아이를 봐주시다가

다음주까지만 봐주시기로 하셨거든요.

 

엄마한테 선물 드리고 싶은데..

엄마는 60대중반이구요.

 

100-200만원사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IP : 61.108.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8 3:50 PM (116.123.xxx.237)

    가방 건강식품 성형수술?

  • 2. .....
    '15.7.18 3:50 PM (220.95.xxx.145)

    여행 가방 현금

  • 3. 123
    '15.7.18 3:51 PM (61.108.xxx.253)

    60대중반 어머니들은 어떤 가방을 좋아할까요? 감이 잘 안오네요 ;;

  • 4. ...
    '15.7.18 3:52 PM (116.123.xxx.237)

    루이비통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좋은거요

  • 5. ..
    '15.7.18 3:54 PM (182.208.xxx.5)

    현금...

  • 6. 어머니 나름
    '15.7.18 3:54 PM (180.230.xxx.90)

    전 회갑 선물로 딸이 사 온 명품가방 도로 반납. 자주 들고 외출하지 않을 사람에겐 무용지물입니다.
    어머니 성향에 맞게... 저라면 여행경비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 7. 123
    '15.7.18 3:59 PM (61.108.xxx.253)

    저희엄마 성격상.. 돈으로 드리면 절대 안받으실게 뻔해서요.
    저희가 이사하면서 대출도 많이 받고 했는지라... 절대 안받으실거예요 ㅠ

    그래서.. 현금말고 선물로 드리려구요.

    버버리나 에트로 루이비통 이정도 엄마들이 좋아하겠죠?

  • 8. .......
    '15.7.18 4:09 PM (220.95.xxx.145)

    멋내는거 보여주는거 좋아하는분이면 가방 하시구요
    아니면 여행 보내드리세요

  • 9. ...
    '15.7.18 4:14 PM (121.157.xxx.75)

    자주 다니시는 혹은 가까운 백화점 상품권 하세요
    저희 엄마는 가장 좋아하십니다 백화점 아이쇼핑 하시다가 맘에 드는 옷 신발 턱턱 사실수 있다고..

  • 10. 11층새댁
    '15.7.18 4:16 PM (110.13.xxx.50) - 삭제된댓글

    성형수술이요^^
    안한다해도 막상 시술받고나면 정말 좋아하실걸요 ㅋ

    눈쳐짐 같은거나 레이져, 팔자주름에 필러 등..

  • 11. ...
    '15.7.18 4:16 PM (121.157.xxx.75)

    또 생각났네요 위에 백화점 상품권과 마사지샵 정기권 끊어 드리겠어요 저라면..

  • 12. 어머니
    '15.7.18 4:20 PM (211.36.xxx.227)

    그동안 고생많으셨겠어요..
    가방 현금 상품권 저도 예전같으면 그랬을것같은데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눈 쌍꺼풀 수술도 좋을것같아요.
    어머니 좋아하시겠다^^

  • 13. ㅇㅇ
    '15.7.18 4:22 PM (103.23.xxx.157)

    금선물이요

  • 14. --
    '15.7.18 4:25 PM (121.188.xxx.129)

    저희엄마는 이모와 중국 보내드렸어요.
    1인당 70만원이었나 그런 코스로요. (더 싼것도 있었음) 용돈 50만원 드리고요.
    가방 수술 밍크에 관심없으신 분이라서 .. 아주 좋아하셨어요. 자랑하기 좋다고 좋아하심 ㅎㅎ
    나이들면 내것보다 베푸는게 좋다고 이모데리고 가니 더 좋다고 하시더군요.

  • 15. 역시 딸최고
    '15.7.18 4:40 PM (175.223.xxx.118)

    아들.며느리 같으면 저런 생각할까 싶네요.
    딸엄마들 화이팅

  • 16. blueeye
    '15.7.18 4:45 PM (14.38.xxx.244)

    이번 어버이날때 동생이랑 돈모은 걸로 엄마 눈처짐수술했는데 너무 좋아하세요. 65세인데 친구분들은 진작 했었다고. 친구분들 할때 가끔 말씀하셨었는데 흘려 들은게 미안할 정도로 좋아하시네요.

  • 17. ..
    '15.7.18 5:16 PM (118.42.xxx.125)

    오래된 가전제품 바꿔드리는것도 괜찮고.. 저희도 환갑때 눈 처짐 수술해드렸어요.

  • 18. 눈처짐 수술
    '15.7.18 5:25 PM (203.87.xxx.29) - 삭제된댓글

    엄마 환갑을 두달인가 앞두고 성형외과 모시고 갔었어요.
    가기 전에는 무슨 이 나이에 성형수술이냐, 돈이 남아도냐 온갖 잔소리하시던 분이
    막상 딱 의사 앞에 앉으니 어찌나 질문을 폭포수처럼 하시던지요.
    엄마가 눈처짐 때문에 눈가에 진물처럼 짓무르기도 하고 그래서 해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어요.

  • 19. 우리
    '15.7.18 5:28 PM (221.159.xxx.68)

    친정엄만 집순이시라ㅎㅎ
    집으로 돈꽃다발 주문배달 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13 누가 댓글에 '김오찌'라고 적었는데 무슨 뜻이에요? 8 ........ 2015/08/05 2,893
469812 베트남에서 왔냐는데.. 3 한국 2015/08/05 1,056
469811 암살 - 극장에서 언제까지 할까요? 궁금 2015/08/05 818
469810 편의점택배로 3 택배 2015/08/05 483
469809 옛날 고려당의 사라다빵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13 궁금 2015/08/05 3,260
469808 (남쪽분들 패스)오늘도 바람 마니 불어 시원하네요 3 님서향아파트.. 2015/08/05 807
469807 롯대 현기차 삼성 다망하라고 고사들지내시는데 . . . 14 ........ 2015/08/05 2,668
469806 손가락을 찧어서 피멍이 맺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5/08/05 1,658
469805 신입 때 직장생활 잘 한다고 인정받으셨던 분들 소환해봐요~ 9 신입 2015/08/05 2,245
469804 집사님들(고양이) 휴가 잘 다녀 오셨나요? 3 고양이 2015/08/05 899
469803 연애상담드려요 7 ㄴㄴ 2015/08/05 1,225
469802 널 기억해 질문 있어요~~~ 2 ..... 2015/08/05 603
469801 정관장아이패스 백화점과 쇼핑몰중 푸른바다 2015/08/05 1,122
469800 댓글 읽다보면... 저장 한다고 하는데 9 저장 2015/08/05 1,702
469799 부산사시는 분들 부산역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5 부산 2015/08/05 4,187
469798 명품 데일리 백 추천해주세요(가볍고 관리편한거) 17 123456.. 2015/08/05 9,421
469797 고척동 개봉동 치과 잘하는곳 추천 2 치과추천 좀.. 2015/08/05 2,921
469796 이런식의 선물 7 .. 2015/08/05 1,357
469795 1금융권 2프로 이자만이 능사라고 생각하시는 분 엄청 많네요.... 6 자취남 2015/08/05 1,890
469794 언론에 재갈 물리려한 독일 검찰총장 전격 해임 세우실 2015/08/05 574
469793 사주에 자미원진과 자오충은 무슨말이에요? 1 사주 2015/08/05 2,706
469792 사도세자가 가진 특이한 기록 132 mac250.. 2015/08/05 29,140
469791 메이저 언론이 기사한줄 안쓰는 영화..암살이 흥행 돌풍이네요 4 암살 2015/08/05 1,305
469790 생닭에서 나는 냄새 ㅠㅠ 5 ㅇㅇ 2015/08/05 4,030
469789 요즘날씨에 스타킹 신나요? 4 able 2015/08/05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