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은동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5-07-17 22:45:50
저번주와 오늘 은동이 보고는 속터지고 적반하장도 유분수고
현수아버지도 황당하기 이를때 없는데
예고 마지막 장면인가에 현수가 라일이는 재호아들이라고 하는것보니 해피엔딩 같아요

현수는 라일을 의해 떠날 결심을 하고 은동에게 마지막 편지를
전해줌
라일이가 재호아들이라며 재호에게 라일과은동이의 행복을 빌지만
깨어난 재호가 모든걸 밝힌다
사람들은 오해를 풀고 현수의 사랑을 응원한다
미국으로 떠나는 재호
편지를 전달 받지 못했던 과거와 다르게 편지를 전해받고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재호의 진실앞에서 밝혀졌으므로
둘은 다시 만난다
세가족은 행복하게 산다
현수는 계속 배우생활하면서 잘산다



IP : 112.15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17 10:48 PM (121.136.xxx.238)

    그렇게라도 되길.....
    현수는 현아랑 아버지한테 사과받았으면 좋겠어요
    은동이도 재호한테 사과받고요

  • 2.
    '15.7.17 10:49 PM (219.240.xxx.140)

    재호가 기자회견에서 다 사실대로 불고
    그들에게 사과해야한다생각해요
    무슨 선심쓰듯 보내주는거 말고요

  • 3. ..
    '15.7.17 10:51 PM (59.16.xxx.114)

    네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과 달리 재호가 스스로 모든것을 밝히고 물러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라일이에게 감동받아서 개과천선??
    하지만 어쨌거나 모든 일이 재호가 맘먹기에 달려있는 전개가 아마 해피엔딩으로 끝나도 짜증나고 기분 안좋을 것 같아요.
    재호의 인간되기가 주제인가봐요.
    ㅡㅡ

  • 4. 그러니까요
    '15.7.17 10:52 PM (121.136.xxx.238)

    30대 재호가 비중이 너무 크네요
    재호의 사랑하는 은동아 인가봐요

  • 5. ......
    '15.7.17 11:00 PM (110.70.xxx.71)

    아마 그리될것같네요.
    사과와 뼈저린 반성없는 용서가 최선인지 작가한테 묻고 싶네요.
    원글 내용처럼 그리 되어도 재호는 파렴치범이에요.
    선심쓰듯 보내주는 내용 정말 불쾌해요.
    작가, 감독, cp 정말 뇌구조 이상해요.
    세상이 미쳐가는지 내가 시류에 못 따라가는지 정말 혼란스러워요. 범죄자 미화도 정도껏 해야지....?

  • 6. 원글녀
    '15.7.17 11:03 PM (112.154.xxx.98)

    맞아요 현수가 납치범으로 고발하고 은동이는 살아온 억울한 세월에 대한 분노가 안보여진거 잘못된거 같아요
    왜 황당하고 말도 안되게 재호를 두둔하나요?
    은동이는 이상황에 너무 침착함유지
    현수는 기자회견에서 왜 재호의 잘못을 못밝히고 아들과 은동이를 불륜여자와 그자식으로 만드나요?

    친할아버지는 손주를 잘키워줬다면서 납치범에게 보내라니 ㅠㅠ

  • 7.
    '15.7.17 11:05 PM (219.240.xxx.140)

    그리고 김사랑도 왜 적극적으로 혼인취소소송 법적 조처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하눈거 아닌가요
    착한척 욕만 먹고 있는것도 이상해요

  • 8. 14회부터 망작입니다
    '15.7.17 11:49 PM (59.20.xxx.234)

    작가가 남주를 불륜남으로 만들고,
    싸이코 쓰레기를 미화 시키고 자살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분위기로 미화시킨 망작
    주진모가 아깝습니다.
    쓰레기 작가를 만나서 불륜남이 됬으니

  • 9. 정말
    '15.7.18 12:27 AM (122.36.xxx.73)

    주진모 불쌍해..인생최고의 역작이 될수도 있었는데....연기를 잘하면 뭐하냐고 사람들이 다시는 다시보기하고싶지 않은 드라마가 되어버렸는데.
    아까 시청자의견 게시판 보니까 20년을 기다린 사랑이 이정도밖에 안되냐고 하루밤 잔걸로 10년을 기다렸는데 하루밤 더 자고 나더니 혼쭐이 나서 도망간거라는...ㅋㅋ 정말 그런가보네요..

  • 10. ...
    '15.7.18 12:41 AM (180.69.xxx.122)

    진짜 은동이는 초지일관... 덤덤... 연기도 사실 대사도 그래요..
    철철 우는게 읍써.... 그 억울한 인생 살아놓고... 그러더니 역시나....

    진짜 주진모... 불쌍...
    작가가 마무리만 좀 와닿게 잘 지어줬어도.. 상대여배우가 연기만 좀 비슷하게 해줬어도.. 역작이 될수 있었는데.. 아깝....

  • 11. 작가이해감
    '15.7.18 12:47 PM (125.177.xxx.53)

    전 주인공을 이해시키려면 남편인 재호가 심경변화를 크게 겪고 순순히 물러나줘야 해피엔딩이 될 것같은데요..그래서 현남편은 극단적인 인물이니 자살시도도 하고 은동이가 착한역할을 해야 주진모와의 사랑에 개연성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전 왜 작가가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왜 다들......재호를 내치지 못하는 은동이가 이해안가시나요??10년의 인생을 뺏긴 했지만 은동이와 산 10년간은 잘 했잖아요..애엄마가 아들한테 잘하는 애아빠를 완전히 살떨리게 싫어할 수 있을까요..작가는 나름 삼류나 막장에 빠지지 않게 잘 써줬는데....주 시청자층이 바껴 그런가요..아님 제가 점점 올드해져서 새롭게 요구되는 이 시대의 드라마 패턴을 모르는 걸까요...작가가 주인공을 너무 착하게 그리려다 은동이의 격한 감정도 빼고 은동이가 몰라볼땐 상남자 포스로 다가가다 갑자기 슈가보이가 된 주진모가 어색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은 작품이던데...
    이상은 드라마광팬인 아줌마가 작가를 대변해주고픈 노파심에 글 한번 써보았네요 ㅎㅎㅎ

  • 12. 작가이해감
    '15.7.18 12:48 PM (125.177.xxx.53)

    전 주인공을 이해시키려면 남편인 재호가 심경변화를 크게 겪고 순순히 물러나줘야 해피엔딩이 될 것같은데요..그래서 현남편은 극단적인 인물이니 자살시도도 하고 은동이가 착한역할을 해야 주진모와의 사랑에 개연성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전 왜 작가가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 왜 다들......재호를 내치지 못하는 은동이가 이해안가시나요??10년의 인생을 뺏긴 했지만 은동이와 산 10년간은 잘 했잖아요..애엄마가 아들한테 잘하는 애아빠를 완전히 살떨리게 싫어할 수 있을까요..작가는 나름 삼류나 막장에 빠지지 않게 잘 써줬는데....주 시청자층이 바껴 그런가요..아님 제가 점점 올드해져서 새롭게 요구되는 이 시대의 드라마 패턴을 모르는 걸까요...작가가 주인공을 너무 착하게 그리려다 은동이의 격한 감정도 빼고 은동이가 몰라볼땐 상남자 포스로 다가가다 갑자기 슈가보이가 된 주진모가 어색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은 작품이던데...
    이상은 드라마광팬인 아줌마가 작가를 대변해주고픈 노파심에 글 한번 써보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404 시민단체, 안철수 의원 살인 혐의로 고발 13 ㅎㅎㅎㅎ 2015/07/28 3,070
467403 뉴케어 드셔보신분? 6 2015/07/28 5,097
467402 무지하면 당한다는 걸 느낌 82러브러브.. 2015/07/28 754
467401 워드에서 밑줄 삭제는 어찌 하나요?? 3 rrr 2015/07/28 1,662
467400 중3 아들 상담 어찌할까요? 8 사춘기남아 2015/07/28 1,746
467399 아이들 생일상에 무슨음식 해주시나요 7 2015/07/28 1,350
467398 급질 해오여행중인데 로밍 전화가 안돼요 ㅠ 2 여행 2015/07/28 878
467397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더니 4 빡침 2015/07/28 1,791
467396 50중반 남편 문자, 있나? 던데? 하지.됐나? 끝이 이렇거든요.. 8 남편 문자 2015/07/28 1,610
467395 164에 40키로..와 70키로 뭐가 나으세요..? 28 날더운데 2015/07/28 5,131
467394 ( 인생 선배님들 대답듣고 싶어요 6 .. 2015/07/28 988
467393 집매매 고민 1 2015/07/28 1,107
467392 집에 전화가 왔는데 발신번호가 무서워요. 7 ... 2015/07/28 2,304
467391 특목고에서 꼴찌를 해도 14 ㅇㅎ 2015/07/28 7,374
467390 중학생 애 데리고 휴가때 어디로? 2 남쪽? 2015/07/28 728
467389 밥 잘 안 먹는 아기, 밥 잘 먹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5 하나두울셋 2015/07/28 1,155
467388 오래된 책들 버릴려고 하는데요, 수거하시는 분 추천 좀... 2 정리하려구요.. 2015/07/28 1,088
467387 국가정보원의 국민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 2 고발 2015/07/28 377
467386 이 동요 어플 어떤가요? 미오리 2015/07/28 278
467385 82쿡 게시글아래 이상한남녀 그림 뭐예요?? 26 불쾌한그림 2015/07/28 4,596
467384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혼자 잘 노는 방법 조언 구합니다. 4 혼자해수욕 2015/07/28 1,521
467383 심장 스탠트 삽입 수술하면 입원기간이?? 3 ... 2015/07/28 9,093
467382 마른멸치 김냉에서 10개월있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3 rachel.. 2015/07/28 1,301
467381 체중감량 효과가 큰운동이 어떤거지요. 6 열심히오늘 2015/07/28 2,519
467380 진정 무주에 사시는분이 없습니까? 4 무플상처 2015/07/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