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12월 말에 다녀올까 생각하고
가이드책을 사서 찬찬히 읽다보니까...
타이루거나 예류 빼면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지우펀이나 그외 장소는 별루라는 생각이..
전 지우펀이나 단수이를 빼고
패키지로 잠깐 다녀온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 대안으로
계엄령이 심했던 2014년 1월 말 다녀온
방콕을 엄청 맘에 들어하셨기에,
치앙마이 중심으로
태국을 한 번 더 다녀오면 어떨까 싶거든요..
두 곳 중 어느 곳이 70되신 어머니와 더 잘 맞을까요?
고수나 그외 특이한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태국 음식 별로다 하신 분이라서...
확실하게 햇반 및 밑반찬 챙겨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