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ㅎㅎㅎ 조회수 : 5,280
작성일 : 2015-07-17 17:33:16

한달전부터 기억하나...눈독들이고 있는데

이제 잊고 있다는 확신이 서네요ㅋ

 

이 눈먼 돈 무얼할까요?

 

돈 써본 분들

대박 아이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4.xxx.1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7.17 5:40 PM (118.47.xxx.161)

    아무리 부부지간이라도 그렇게 배우자 모르게 꿀꺽 하고 싶지가 않네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상대에게 정이 떨어질 것 같구요.

  • 2. ..
    '15.7.17 5:44 PM (121.141.xxx.230)

    진짜 기억 못한다면 치매예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기억해냅니다..그때 뱉어야함..

  • 3. ㅇㅇㅇ
    '15.7.17 5:44 PM (211.237.xxx.35)

    원글님 같으면 백만원 현금으로 찾아다 놓은거 잊어버릴리가 있어요?

  • 4. 삼산댁
    '15.7.17 5:47 PM (59.11.xxx.51)

    잊기엔 금액이 넘커요

  • 5. 만약
    '15.7.17 5:52 PM (110.8.xxx.83)

    내 애가 내가 잊은 봉투 한달간 눈여겨 보다가 눈먼 돈이라고 챙기면 어떤 기분 이실까요 ?
    차라리 한 10만원 정도면 몰라도 ㅠㅠ
    당연히 말해줘야 하지 않나요 ?

  • 6. ...
    '15.7.17 5:52 PM (221.164.xxx.184)

    똑같은 며느리 사위 보시길

  • 7. ...
    '15.7.17 5:53 PM (39.121.xxx.103)

    도둑질한 돈 어떻게 쓸까 물어보시는거에요??
    미쳤네..미쳤어...

  • 8. ..
    '15.7.17 5:58 PM (176.92.xxx.188)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너무 많네.....

  • 9.
    '15.7.17 6:00 PM (211.215.xxx.5)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

  • 10. ..
    '15.7.17 6:01 PM (121.142.xxx.244)

    도둑질이예요.

  • 11. ...........
    '15.7.17 6:01 PM (116.38.xxx.201)

    왜요..남편지갑에 있는것도 슬쩍 빼시죠..
    그눈먼돈빼서 옷도 사시고 마사지도 받고 얼매나 좋아요..
    한달에 한번 조금씩 빼다보면 큰돈일텐데...

  • 12. 참나
    '15.7.17 6:05 PM (176.92.xxx.188)

    아이들이 엄마 지갑에서 슬쩍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같은 가족이라고 엄마도 아빠돈 쓱싹하는데 나는 왜 안돼?라고 하면?

  • 13. ..
    '15.7.17 6:07 PM (211.36.xxx.210)

    남편도 묻기 뭐할수도 있어요.
    무슨돈인데? 하면 답하기 곤란한 돈일수도.
    혼자 속 끓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음 주고 반띵해서 맘편히 쓸것 같아요.

  • 14. 헐.
    '15.7.17 6:20 PM (58.140.xxx.213)

    윗님. 주고 반띵은 또 무슨 계산이래요 ....??

  • 15. ㅇㅇ
    '15.7.17 6:34 PM (221.165.xxx.30)

    오만원권 백만원 찾아놨을때는 사정이 있을것같은데 직관적으로 좋은 사정은 아닐것 같은데 님이 그렇게 홀랑 쓰시면 안될것 같아요. 가장의 몹쓸 책임감 때문에 아내한테 얘기 안하고 집 담보대출등 경제 사고 치는 남자들 많으니 이거 뭐냐고 뭐에 쓸라고 찾아뒀냐고? 한달동안 지켜봤는데 모르는것 같길래 내가 먹을라다가 돌려준다고 신사임당 두장만 달라고 하세요

  • 16. ㅡㅡㅡ
    '15.7.17 6:36 PM (14.39.xxx.201)

    댓글들 맞는 말들 많지만 너무 무서운 어투예요 ㅜ.ㅜ

  • 17. 가을여행
    '15.7.17 7:53 PM (59.4.xxx.199)

    남편분 딴곳에서 그돈 잃어버린줄 알고 속앓이 하셨던건 아닐지,,,

  • 18. ㅡㅡㅡ
    '15.7.17 8:40 PM (182.221.xxx.13)

    댓글들 살벌 심각하네요
    원글님 그런 의도 아닐듯한데..
    왜 들 이러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19 급) 강아지 아로니아베리 먹어도 되나요?? 2 ㅠㅠ 2015/07/28 6,823
467318 제가 애인에게 섭섭한 감정이 드는게 이상한가요? 1 처음본순간 2015/07/28 887
467317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조의금을.. 12 찌질..할려.. 2015/07/28 5,282
467316 공무원인데 개인회생 신청할수 있나요? 5 ㅇㅇ 2015/07/28 1,903
467315 학벌 알아볼수 있는 곳 4 궁금 2015/07/28 2,195
467314 워터픽 쓰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2 궁금 2015/07/28 1,289
467313 그럼 집에 소금 버려야하나요? 7 천일염볶은것.. 2015/07/28 2,955
467312 미국에서 골프 배우려면 2 ... 2015/07/28 856
467311 너무나 나쁘고 불건강해 보이는 피부때문에 우울하네요 5 우울 2015/07/28 2,297
467310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기피해서 바람피운다는게 설득력이 있나요? 12 토끼 2015/07/28 7,819
467309 배가 고파서.. 12 ㅠㅠ 2015/07/28 2,080
467308 피부에 없던 점이 생기는 것도 2 노화탓?? 2015/07/28 3,258
467307 돈없이 결혼 28 5790 2015/07/28 9,577
467306 아파트 윗층에서 이불 털면 10 소심맘 2015/07/28 2,739
467305 만 14개월 아기, 하루 한끼도 제대로 안 먹어요. 도와주세요 .. 12 나는엄마다 2015/07/28 6,928
467304 화장실은 열어놓는게 더 위생적인가요?? 18 환기?? 2015/07/28 16,545
467303 유통기한일주일지난 소세지 버리나요... 4 유통기한 2015/07/28 18,377
467302 초등 여자애, 태권도와 수영 중 뭐가 중요할까요?? 4 /// 2015/07/28 1,706
467301 역시 흰쌀밥이 맛있네요 4 .. 2015/07/28 1,541
467300 에어컨 제습으로만 돌리면 정말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나요.. 13 관리비 무서.. 2015/07/28 7,825
467299 그라나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택배 3 택배 2015/07/28 636
467298 남편이 연락이 안돼요 9 해달 2015/07/28 2,791
467297 과외 어떤식으로 구할수 있나요? 요즘은 2015/07/28 753
467296 말티가 갑자기 경련도 일으키고 정신을 못차린다는데 12 말티즈 2015/07/28 2,226
467295 남편은 지금 2 ... 2015/07/28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