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지방외곤데 반모임 자주 있어요
자영업하는 입장이라 가게를 일찍 닫고 나가야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중요한 정보를 나만 놓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저번에 나가보니 자리에 없는 아이 (뒷얘기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입에 오르내리는거 같기도 하고..좋은 얘기던 아니던요..
다른 고등맘들 ..반모임 잘 나가시나요?
연례행사 정도로 줄이심이 낫지 않을까요.
그것도성격에 맞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나 하는 겁디다.
안가도 전혀 상관없지만
학교소식을 조금이나마 접하고 싶다면 가는거죠
쓸데없는 얘기가 99%
했어요.
분위기는 좋았지만 다들 바쁘니까 그걸로 끝!
2학기 시작할때 한번 더 모이려나요?
가끔 단톡으로 대화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 그러니 부담 안갖으셔도 되요. 즉 나가실수 있음 나가시고 아님 말고...
별로요
차라리 담임샘 상담이나 총회, 진학설명회 가세요
전 저녁시간에 할일이 없어 나가지만, 가게문까지 닫고 나갈정도는 아니예요. 가게 봐 줄 사람 구해서 한번 나가보세요. 정보를 얻기 보다는 다른 엄마들은 이렇게 살고 있구나...그 정도, 그리고 학교에서 있었떤 일 간간이 듣구요. 나만 힘들어하는거 아니라는거만 알아도 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