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과 예단

ss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5-07-17 15:21:45
아까 남동생분 집과 현금 예단에 대해 글을 읽고 저도 얼마후 동생을 결혼 시켜서요
남자쪽에서 지방 30평대 아파트를 해준다는데 아마 2억5천~ 3억대 일거 같아요
그럼 이쪽에서 예단과 혼수를 총 얼마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결혼을 안했고 관심이 전혀 없었고 저희 어머니도 이런거 잘 모르셔서요 엄마가 요즘 걱정하시더라구요
직업은 제 동생은 초등 선생님이고 남자는 중소기업 회사원입니다 시댁쪽이 중소기업을 운영하시구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집안입니다

집vs 예단과 혼수에 대한 비율이 있나요?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한다 이런게 궁금합니다
IP : 223.62.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26 PM (175.121.xxx.16)

    개인적으로 가장 바람직한건
    집값 반반하는 거라서...에휴...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요즘은.

  • 2. ...
    '15.7.17 3:28 PM (175.125.xxx.63)

    제 딸이 원글 상황이면 혼수 해주고 현금으로
    최소1억이상 들고 가서 나중에 큰집으로 옮길때
    보태라 할거예요.
    예단이란것도 시집 귀신 된다는 옛날에나 해당되는
    말이라 서로 안받고 안주면좋고요.

  • 3. 글쓴이
    '15.7.17 3:30 PM (223.62.xxx.38)

    그럼 저희쪽에서 저 금액의 반정도를 부담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럼 예단같은건 어째야 하는지... 저희도 욕먹이면서 시집보내고 싶지 않고 복잡하네요 제동생이 집을 요구하지도 않았고요

  • 4. ...
    '15.7.17 3:31 PM (121.136.xxx.150)

    집값 혼수 예물 예단 예식 비용 등등
    모두 반반씩 하고
    시집살이나 처가살이 없이 완전 독립이 가장 이상적이죠.

  • 5. 최근에 친척
    '15.7.17 3:36 PM (175.125.xxx.63)

    남자 메이저병원전문의
    여자도 의사는 아니나 전문직
    3억 전세 얻는데 여자집에서1억 보내와서
    남자1억대출1억 해서 전세 얻었어요.
    소개로 만났지만 사랑해서 결혼했고
    잘 살아요.
    남자집도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 많이
    고마워했고
    신랑부모님 옷도 본인들이 해입고
    예단 서로 안받고 했어요..

  • 6. ...
    '15.7.17 3:38 PM (116.123.xxx.237)

    반반은 남자랑 똑같이 하란거죠
    남자의 반이 아니고요
    형편되면 반반이 좋고 아니어도 성의는 보여야죠
    집 해주시니 감사하단 뜻 보이고요
    인테리어는 이쪽에서 하겠다고 하고 예단 넉넉히 보내세요
    인테리어 2,3 천들거고 음 반은 오니까 예단은 삼천이나 오천 보내시고
    반 오는걸로 가구 가전 하면 될거 같아요
    저라면 예물은 간소히 하겠어요

  • 7. 수엄마
    '15.7.17 3:53 PM (125.131.xxx.51)

    요즘이라 그런거죠?
    저 결혼할 때 생각나서.. 물론 십여년 전 이지만..
    전 10억 집 받았는데.. 저도 예단 그 당신 천만원 했었거든요..
    아.. 제가 정말 뭘 모르고 결혼했나봅니다..

  • 8. ..
    '15.7.17 4:3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 중소기업 사원 여자 초등 교사면 여자 스펙이 훨나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남자집에서 집장만 하나본데 굳이 반을 보탤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 저축액이 모자라서 전세금 없을때 같이 모아서 반반씩하는건 바람직하지만
    이미 한쪽이 집준비했는데
    반을 대야한다는 충고는좀?
    혼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만큼하면 되고 예단은 전 사실 낭비같지만
    집사수셨으니 한 2,3천 정도하고
    그러고도 신부가 저축액이 남았으면 현금으로 가져가면돼죠
    빚내서 할건 없고요

  • 9. 왕초보
    '15.7.22 12:42 AM (121.187.xxx.43)

    윗분 그 중소기업 시댁에서 경영하신다네요. 그냥 중소기업 사원이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64 김현중 우결에서의 행동은 다 뻥이었을까요..??? 14 ... 2015/07/30 11,474
468163 미션 임파서블 보고 왔습니다. 8 ㅜㅜ 2015/07/30 3,310
468162 강남 아르누보시티 갈라구요. 4 74 2015/07/30 1,797
468161 엄마의 딸네미 비하는 참 ..여전 해요 8 ,,, 2015/07/30 2,221
468160 검찰이 JTBC뉴스 손석희 기소하면 거대한국민적인역풍이불것이다.. 7 집배원 2015/07/30 2,232
468159 운전면허(갱신) 반명함판 사진, 어디서 찍으세요?(고민고민) 13 사진찍기싫어.. 2015/07/30 3,000
468158 혹시 GMO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 브랜드 아세요? 6 Oo 2015/07/30 2,491
468157 비린내 나는 어리굴젓 구제방법 있을까요 2 ᆞᆞᆞ 2015/07/30 1,810
468156 복숭아만 먹으면 1 복숭아 2015/07/30 1,586
468155 070 군대 전화 받아보셨어요? 5 미챠 2015/07/30 8,989
468154 말린 홍합으로 2 뭘 할수 있.. 2015/07/30 869
468153 엑셀 고수님!! 같은 행에 있는 몇개의 셀 속의 글자 수 합하기.. 21 /// 2015/07/30 3,921
468152 배달어플로 시켜보려는데 원래 맥주배달안되나요 2 2015/07/30 1,010
468151 여전히 여성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6 이런글 2015/07/30 974
468150 머리 풀고 싶은데 더워서 못 풀어요... 5 ,,,, 2015/07/30 1,532
468149 안선영씨는 원래 직업이 뭐에요? 19 ... 2015/07/30 9,452
468148 고등부 봉사 2 삼산댁 2015/07/30 1,135
468147 일 석간 후지, 국정원 해킹 “박근혜, 부메랑 맞아” light7.. 2015/07/30 654
468146 평창 알펜시아 가는데요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9 급휴가 2015/07/30 2,774
468145 이 더위에 냉장고가 고장났어요 16 어쩌나요 2015/07/30 2,978
468144 종교선택.. 천주교와 개신교중 고민이에요. 23 ?? 2015/07/30 3,865
468143 정말 다들 저러고들 노는건 아니겠죠? 25 정말 2015/07/30 19,426
468142 다들 징크스 같은거 있으세요? 6 zinx 2015/07/30 925
468141 20 만원주고 세팅 파마를 했는데 망했어요. 9 ㅠㅠ 2015/07/30 3,327
468140 해킹팀 폭로한 시티즌 랩 1 화상토론 2015/07/30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