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가집 김치도 맛이 왔다갔다

무지개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5-07-17 15:04:00

그나마 종가집이라 생각하면서 사먹는데

전라도 포기김치 며칠전에 산거 먹고있는데

짜증날 정도로 짜네요

짜도 너무너무 짜요

품질관리를 안하는 건가?

IP : 220.12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13 PM (220.76.xxx.234)

    그렇더라구요
    근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홈쇼핑 온라인..다 같은 라인일까요
    맛이 다 다르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 2. .........
    '15.7.17 3:21 PM (211.210.xxx.30)

    맞아요. 매번 맛이 달라서 지금은 잘 안사요.

  • 3. ....
    '15.7.17 3:31 PM (112.155.xxx.72)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겨울 배추, 여름 배추 맛이 다르고 철따라 양념도 달라져야 하고.
    지금 기온이 높을 때니까 빨리 쉬지 말라고 소금을 많이 넣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기계로 대량 생산 안 되는 게 김치라서 대기업에서 김치 산업에는 손을 못 대고 있잖아요.

  • 4. 심하게차이나죠
    '15.7.17 4:20 PM (115.139.xxx.86)

    부끄럽지만 종가집김치만 십여년째 사먹어요 .
    맛이 오락가락 배추도 오락가락..
    신기한게 코스트코에서 파는 3키로짜리 종가집이 젤 나아요...

  • 5. 예전 골수팬
    '15.7.17 5:15 PM (14.52.xxx.25)

    전 20년 전에 황혜성 선생님이 티비 광고 나오실 때부터 먹었어요.
    그때는 90년대 중반이라,
    대형 마트도 없었고, 인터넷 주문 같은건 안 될 때였죠.
    종가집 김치 대리점에서 주문 전화 걸어서 시켜서 먹었지요.
    한 15년 김치 안 담그고, 편하게 잘 살았네요.
    그런데 종가집 김치가 두산에서 대상으로 넘어가고 부터
    맛이 확 떨어졌어요.
    생산 단가를 낮추려 그랬는지
    원재료의 퀄리티 자체가 심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조미료 만드는 회사 아니랄까봐, 조미료 잡맛도 제법 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제 끊고, 제손으로 담가 먹어요.
    두산 시절의 종가집 김치가 가성비 대비 딱 적당히 좋았는데 말입니다.
    조선호텔 김치는 비싸기도 하면서 맛이 없고,
    (조선호텔에 한식당이 없어서 그런듯 하네요.)
    그나마 맛있는 워커힐 수펙스 사 먹자니 비싸서 손이 떨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247 워터파크 복장질문요 8 물놀이 2015/07/31 1,905
468246 휴가에 아무데도 갈 수 없다면 뭐 하면서 지내실래요? 4 조언 2015/07/31 1,517
468245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 공부는 상위 5% 미만에게 적용되는 룰 같.. 20 글쎄 2015/07/31 4,060
468244 여름에 잘 상하지 않는 나물반찬 9 부탁드려요... 2015/07/31 2,226
468243 모공스탬프..이런거 효과있나요? 4 피부관리 2015/07/31 2,433
468242 훌라 무사백 우리나라 아울렛서 파나요? .. 2015/07/31 1,060
468241 제가 하는 피부 좋아지는 방법인데요..ㅎ 23 8월이오네요.. 2015/07/31 17,743
468240 숨이 막히고 몸이 비틀어졌어요 ㅠ 11 어제 2015/07/31 2,878
468239 와...서인국 다시봤어요 26 드라마 입문.. 2015/07/31 6,736
468238 집에 캐리어 몇 개 있으세요? 8 흠~ 2015/07/31 2,786
468237 검찰송치면 손석희 앵커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2 ... 2015/07/31 1,467
468236 속초여행~이젠 맛집에 지쳐요 실속 여행 팁부탁해요 2 강원도조아 2015/07/31 2,776
468235 콰니백 미니는 너무 작을까요? 1 사고싶다 2015/07/31 2,315
468234 시할머님께 스스로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하나요? 2 dd 2015/07/31 795
468233 어제 에어컨 안켜고 시원하게 잤어요 5 .. 2015/07/31 2,409
468232 남편 회사에 아들이 알바를 갔어요 8 덥다 2015/07/31 3,864
468231 싱숭생숭~ 휴가네요~ 으흥흥흥 2015/07/31 731
468230 즉시연금 어느회사가 좋아요? 7 부모님 2015/07/31 2,002
468229 어제 갱년기 증상? 산후풍?때문에 몸아프시다고 적은글 2 ... 2015/07/31 1,217
468228 조현A가 해외서 물건 15 어머 2015/07/31 5,553
468227 세븐라이너수명~?? 1 ....,,.. 2015/07/31 958
468226 인바디 .. 2015/07/31 445
468225 싱크대 상판 찌든 때, 도와주세요 50 ㅜㅜ 2015/07/31 13,734
468224 망언 박근령..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로 재직.. 3 역시나 2015/07/31 1,189
468223 친정이랑 여행다녀왔는데 51 ... 2015/07/31 1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