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표 받으셨나요?

고등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5-07-17 14:26:11
아이성적표 받고 맥빠져 있는 직장맘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받아본 성적표에 국영수 다 4등급..
아이는 열심히는 하지만 실제 공부머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하는것보다는 점수가 안 나오네요..
하라고 하지않아도 공부를 혼자서 하는데 그런 아이의 태도를 믿기에는 성적이 안 나오니 심란하네요,
이 등급으로는 대학가기가 힘들고 드라마틱한 반전이 힘들거같아서 답답하네요

지금 국영수학윈다니는데 저나 남편이나 계속 보내야하나싶네요ㅠ

아이가 첫째이고 고1이다보니 맘을 잡을수가 없고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싶은게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lala
    '15.7.17 2:28 PM (175.125.xxx.185)

    과외가 낫지 않을까요? 공부 방법을 지도하면 오를듯 싶은데요.

  • 2. ...
    '15.7.17 2:30 PM (175.121.xxx.16)

    수학은 과외로 어찌저찌 될텐데...국어/영어가 문제네요.
    영어는 드라마틱하게 반전이 쉽지 않던데.

  • 3. 학년
    '15.7.17 2:41 PM (125.140.xxx.87)

    학년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고1이면 희망을 가져도 됩니다(중학교때 성적도 중요합니다)
    학원은 맞춤식 교육이 어려우니
    일단 일대일 과외를 꼭 하시고
    학생이 성실해 보이니 결과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4. ㅎㅎ
    '15.7.17 3:27 PM (14.37.xxx.211)

    저희아이 고삼인데 어제 성적표 받아왔네요
    수시가 얼마 남지않아 선생님이 지난 3년간 성적을
    모두 분석하고 3년 평균내신등급도 올려주셨어요 들여다보니 고1때 등급이 언수외과사가 31444네요
    고2때 11232 고삼때 11222네요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실망하실것 없어요
    고1 2때 스팩도 부지런히 쌓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라하세요
    저희아인 성적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열심히 수상실적 쌓아놓고 동아리 활동 열심히하고 봉사활동 부지런히 했으니 만족할 성적은 아니어도 수시로 학생부 종합 도전해볼까 합니다
    지난상적표를 보니 평균합산에서 고1때 저조했던
    성적탓에 평균을 깎아먹는게 좀 안타깝긴 하네요

  • 5. ..
    '15.7.17 3:29 PM (116.123.xxx.237)

    저는 지금 나이스로 확인했어요
    아이가 성실한거 같으니 같이얘기 해보세요
    우선은 정오표 ㅡ 지필 수행점수 등급 보고 뭐가 문제인지 보고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의논해야죠
    학원도 제대로 가르치는지, 아이가 효과를 보는지 ㅡ 아니면 바꾸고요
    우리도 하여는 맘은 있는데 실수도 많고 수학이 너무 쳐져서 다른데 알아볼까 한학기 더 두어볼까 생각중이에요

  • 6. ..
    '15.7.17 3:31 PM (116.123.xxx.237)

    우리앤 국어는 중학교때 , 하도 쳐져서 속독 보내서 책읽고. 글쓰고 어휘익히고 시험땐 내신하는 방법으로 많이 좋아졌는데.. 고등이면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의외로 국어 ㅡ어휘, 독해가 안되는 아이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93 찹쌀만 먹는집 없나요? 2 2015/08/09 1,408
470992 자연눈썹문신은 그냥눈썹 문신하고 다르나요? 1 눈썹 2015/08/09 1,233
470991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기분이 좋은 37 이유는 2015/08/09 20,152
470990 전업으로 살려면 9 가을이네 2015/08/09 3,552
470989 누룽지탕. 1 .. 2015/08/09 687
470988 꼭꼬삔 유용한가요? 2 .... 2015/08/09 1,137
470987 능력없어 이혼도 못하는 15 ㅇㅇ 2015/08/09 4,448
470986 이 노래 너무 슬프죠.. 옛날 노래인데 아실래나.. 8 ㅣㅣ 2015/08/09 2,234
470985 맛없는복숭아 어떻게 처리할까요? 9 ㅇㅇ 2015/08/09 1,938
470984 남자들이 돈내려하는 건 마초적 근성에서 비롯된 것 10 아마도 2015/08/09 1,902
470983 근육량 체지방량좀 봐주세요 4 다이어터 2015/08/09 2,685
470982 (사람에 따라) 자기자랑 심한 건 열등감 때문인듯 해요 3 괴롭다 2015/08/09 2,792
470981 청소 부직포 정말 좋죠 ?? 5 새로나 2015/08/09 3,828
470980 간편장부 대상자인데 갸만히 보니 좀 7 운명 2015/08/09 4,546
470979 여름 2주간 밤낮으로 에어콘 틀면 전기세 얼마 나올까요 7 전기 2015/08/09 2,939
470978 무쇠뚜껑 1 무쇠 2015/08/09 718
470977 7살 아들의 장래희망은... 3 더위그만 2015/08/09 935
470976 월세 계약시 보증금는 언제 주나요? 6 보증금 2015/08/09 3,582
470975 오늘 선본 남자 두번째 보기로 했는데..만나기 싫어요 ㅠㅠ 6 ,,, 2015/08/09 2,779
470974 걷기힘드신 분 해외여행지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9 며느리 2015/08/09 1,559
470973 30년만에 대화 나누게 된 초등 동창들이 4 ... 2015/08/09 2,678
470972 간경화로 복수차고 급성 신부전증으로 투석도 한다면 12 안젤리나 2015/08/09 7,408
470971 센스있는 여러분의추천 부탁드려요 리아 2015/08/09 383
470970 고시3관왕vs 미모 22 -- 2015/08/09 5,964
470969 "재미 과학자 안수명씨 대북 용의점 있어…민간인 사찰.. 17 맘맘맘 2015/08/09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