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정수리를 비춰보니 훤~하네요

날개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5-07-17 14:06:52
   머리숱이 적어지기 시작한지 몇년되었어요.  헤나를 알게 돼서 꾸준히 하니까 머리카락도 좀 
굵어지는것같고, 푸석한 머릿결도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요즘 또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부해보이려고 오늘 웨이브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거울을 비춰보니 여전히 정수리가
횅...하네요.  앞머리를 그쪽으로 옮겨 핀으로 꽂아서 가리려고 애를 썼더니 이런 헤어스타일로는
집앞 가게나 갈 수 있겠어요.   지금 뜨겁게 논쟁중인 세련은 안드로메다로 간지 오래네요.
  요즘은 사람들 머리밖에 안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머리숱이 많을까요?
심지어 할머니도 머리숱이 많은 분들이 많더군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까요?  울 엄마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적은데....
하아.....아직 40대 후반인데... 머리카락땜에 너무 우울해져요....
뭐 좋은 방법이나 효과 보신 방법 없으셔요?..
IP : 118.21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식대첩 심영순
    '15.7.17 2:10 PM (125.130.xxx.39)

    보면 우울해져요
    팔십이 다되어가는 연세에도 빽빽

    어제 가만히 보니 출연자들 모두 빽빽
    좋은 음식 잘먹는게 새삼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숱없는 저는
    라면좋아하고 매운것 또한...

  • 2. ㅠㅠ
    '15.7.17 2:31 PM (182.230.xxx.159)

    저두그래요.
    아프고난후숱이 반의반으로 준느낌
    사람들이 내머리만 보는것같아요.
    머리숱많은사람이젤부러움.

  • 3. ㅠㅠ
    '15.7.17 2:34 PM (39.112.xxx.5)

    맞아요ㅠ
    한식대첩 음식은 눈이 안가고
    심여순할머니 그연세에 그많은 머리숱만 보여요ㅠ
    머리숱 많은 분들 젤 부러워요

  • 4. @@
    '15.7.17 3: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숱이 너무 많아 아직도 숱 쳐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매직까지 해요.
    40대 후반인데도 여전한데..이것도 불편해요. 한달에 한번 미용실 안가면
    지저분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64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038
470863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049
470862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356
470861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314
470860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625
470859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309
470858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그것이 2015/08/08 7,155
470857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jasper.. 2015/08/08 529
470856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231
470855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힘들어서 2015/08/08 2,271
470854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ㅇㅇ 2015/08/08 7,482
470853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ㅇㅇ 2015/08/08 6,289
470852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홀로 2015/08/08 12,601
470851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멍멍아 돌아.. 2015/08/08 1,327
470850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뼈저린 공감.. 2015/08/08 2,571
470849 줄서다가~~ 소래새영 2015/08/08 517
470848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홀가분해요 2015/08/08 1,613
470847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롯데불매 2015/08/08 1,081
470846 토마토 야채볶음 실천하고 계신분 계세요? 4 베베 2015/08/08 2,706
470845 김냉의 김치가 얼어요 궁금 2015/08/08 731
470844 세월호48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가족들과 꼭 만나길 기.. 7 bluebe.. 2015/08/08 447
470843 영화표 비싸졌네요 호수맘 2015/08/08 889
470842 삼식이,삼시새끼 이런단어.. 5 삼식이 2015/08/08 2,673
470841 북한전 경기결과 1 여자축구 2015/08/08 569
470840 결혼비용이 너무 비싸니맥도날드웨딩도 있네요. 5 2015/08/08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