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괜찮은사람은 어딜가나
작성일 : 2015-07-16 10:39:24
1956637
나한테만 별로다 이런거 없는거 같아요
이사람 참 괜찮네 느껴지는 사람은 딴사람들도
그리생각하더라구요.
이 사람은 왜이럴까 하는 사람은
여지없이 다른데서 사고를 치구요.
다른사람과 관계좋은것 같아도
다른 사람도 다 알고있더라구요 아닌척할뿐.
IP : 203.22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16 10:41 AM
(211.36.xxx.88)
글쎄요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성향이 맞는 분들이 주변에 많으신가봐요
그것도 큰 복인거같아요^^
2. ..
'15.7.16 10:44 AM
(211.36.xxx.88)
저같은 경우는 평소에 푼수같아서 피하던 사람을
타 직원들이 재밌다고 좋아하는거 보고
크게 놀라서요
또 꼼꼼하다고 칭찬한 사람이
실은 갑갑하다고 딴데가서 욕먹기도 하고요
보는 각도에 따라 같은 행동도 평가가 달라지는데
내가 느끼는거랑 남들이 느끼는 거랑 일치한다는거
사회생활에서 무척 맘편한 일인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3. oo
'15.7.16 10:47 AM
(203.226.xxx.5)
요즘은 성향이란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괜찮다 하는 사람들은 형태가 다 비슷해요
모든사람이 다괜찬다고 평가하고
그런사람은 나한테도 괜찮게 행동하고
4. oo
'15.7.16 10:53 AM
(203.226.xxx.5)
그런가요? 제가 감이좋은건지
사람을 많이 대하다보니 어떤 일이 생겼을때
나오는 반응을 딱보면 몇가지 유형으로 정해지더라구요
근데 괜찮은 사람들반응은 특정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경향이 있어요. 물론 사회생활 할때말입니다
꼼꼼한데 갑갑한 사람은 제 기준에선 별로인 사람이에요
푼수라서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사람들도 제기준에선
괜찮다는 범주밖이구요
겉으론 웃어주고 칭찬해주지만 괜찮다는 평가는 안내려요
5. oo
'15.7.16 11:01 AM
(203.226.xxx.5)
가령 지각했을때 어떤사람은 '많이 기다리셨죠 늦어서 죄송해요' 하는 사람이 있고' 늦었으니까 커피살게요! '하면서 사과도 없이 더 당당하게 구는 사람도 있고 후자는 속으로 참별로다 하는데 결국 그것이 문제가되어 오르내리더군요
6. 그냥
'15.7.16 11:11 AM
(203.243.xxx.123)
대할 때 예의바르고 좋은 사람도 같이 일해보면 이런 인간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 있어요. 직접 겪어보지 않고 이미지나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는 그 사람이 괜찮은지 절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8502 |
초 중 고 대학생 무료사용 가능 1 |
오피스365.. |
2015/07/31 |
948 |
468501 |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3 |
.. |
2015/07/31 |
716 |
468500 |
고기먹고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23 |
흠 |
2015/07/31 |
2,896 |
468499 |
샤넬 백 거의 얼마정도면 사나요.. 5 |
삐약이네 |
2015/07/31 |
4,597 |
468498 |
딸아이가 넘어지면서 성기부분이 부딪혀서 피가 비쳤어요 4 |
코코아 |
2015/07/31 |
2,539 |
468497 |
냉면 면으로 소바해드셔보신분~~ |
davido.. |
2015/07/31 |
606 |
468496 |
중딩1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 결과좀 봐주세요 6 |
?? |
2015/07/31 |
10,421 |
468495 |
지금 홈쇼핑 실리쿡 납작이 양이 너무 많죠? 6 |
청소홀릭 |
2015/07/31 |
2,537 |
468494 |
우리나라에서 as부담 적은 외제차는 뭐가 있을까요? 10 |
자동차 |
2015/07/31 |
3,320 |
468493 |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2 |
뉴라이트 |
2015/07/31 |
1,278 |
468492 |
저희끼리 진짜 오랜만에 놀러가는데 시어머님... 18 |
목구멍 |
2015/07/31 |
6,155 |
468491 |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13 |
.. |
2015/07/31 |
3,785 |
468490 |
인생은 마라톤 같다 - 이인강 |
쿡쿡쿡828.. |
2015/07/31 |
3,809 |
468489 |
연예인들 개런티 알게 되더니 아이가 마구 화내네요 8 |
... |
2015/07/31 |
2,994 |
468488 |
거절하기 힘든분의 돈빌려주란 부탁.. 135 |
ㅁㅁ |
2015/07/31 |
14,611 |
468487 |
지하철비 넘 부담되요 ㅠㅠ 31 |
비싸 |
2015/07/31 |
5,500 |
468486 |
유아교육과 재학생인데,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9 |
베이비시터 |
2015/07/31 |
2,482 |
468485 |
아래 제사 글을 읽고서 궁금해요. 4 |
맏며느리 |
2015/07/31 |
1,284 |
468484 |
운동하는 아이 두신 분들... |
마 |
2015/07/31 |
930 |
468483 |
(펌) 살찐 내 비계가 싫지, 내가 싫은게 아니라는 남편 5 |
열받네요 |
2015/07/31 |
2,068 |
468482 |
암살봤어요 (노스포) 2 |
박자매 |
2015/07/31 |
1,393 |
468481 |
급~~1박2일 여행지추천해주세요 3 |
여행지 |
2015/07/31 |
1,007 |
468480 |
여름휴가에 시댁 가시는 분 계신가요? 27 |
포 |
2015/07/31 |
4,868 |
468479 |
잠자리 잡지마세요. 34 |
음 |
2015/07/31 |
17,317 |
468478 |
실비 통원의료비는 년간 30일 한도네요? 2 |
dd |
2015/07/31 |
4,7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