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세음보살 가피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백일기도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15-07-16 01:19:32

건강문제 관련해서 기도를 해야합니다.

사주보는 사람이 제가 관세음보살께 빌면 된다고 하는데.. 인연이 있대요.

혹시 기도로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초심자라 아직 관세음보살님에 대해선 잘 몰라요..ㅠㅠ

그냥 중생을 불쌍히 생각하는 자비로운 보살님?

IP : 211.32.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6 7:51 AM (14.39.xxx.211)

    제가 예전 유명한점집에서 점을 봤는데
    저보고 종교믿으라고 종교가 큰도움이 될꺼라고 했었어요.
    그기억이 나네요. 제가 종교적인 사람이 못되고
    여러종교다녀봤지만, 지금은 불교가 저하고 맞는것같아서
    불교믿고싶은데 잘 안되는사람이예요. 게을러서..
    제가 몇년전 굉장히 아팠어요.
    별짓다하다고, 죽다살고 파란만장했는데
    불교도움을 받았어요. 오늘내일하고 그럴때도 위로가 되고..
    저위해서 기도해주시는분들 많았고
    저도 잘 모르니까 관세음보살을 많이 외웠어요. 마음이 급하니까
    지금도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나아서 사람답게 살게되기시작했어요.
    의사가 저에대해 논문쓰고 싶다고 할정도이고,
    어떤의사는 저보고 그어려운병을 어떻게 이정도까지 고쳤냐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가피인지 모르겠지만, 어려울때 위로와 힘이되어준것 같습니다.
    나으시기바랍니다. 잘될겁니다.

  • 2. 딜라이라
    '15.7.16 8:51 AM (58.123.xxx.98)

    제 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위급했었습니다.서울대 병원에서도 고려대 병원에서도 온갖 검사 다 하고도 병명을 알 수 없다고 하여 애를 태웠던 차에 3000배 하면 소원 하나는 이뤄진다는 말을 듣고 길을 가다 우연히 보이는 절에 들러 (마침 철야기도 하는 날) 밤새워 절을 했어요.대웅전 들어가서 오른 쪽 편에 있는 작은 부처님 앞에서 계속 절을 했지요.108배도 한 적 없던 다리로 1700배쯤

  • 3. 딜라이라
    '15.7.16 8:56 AM (58.123.xxx.98)

    (글이 잘렸네요.
    )그 후 3일 뒤 어머니 꿈에 어느 스님이 나타나 한약을 엄청 많이 주시면서 "약이니 받아라 "하시더래요.그 꿈 꾸고 지인분 소개로 역대 대통령 주치의라는 분 소개 받아 한약 7개월 드시고 나았구요.나중에 알고보니 그 작은 부처님이 약사여래불이었어요.유명 기도처 찾아 지극정성으로 참회기도부터 하시고 나으면 남 돕고 반듯하게 살겠다 맹세 하세요.한의학쪽이 생각보다 난치병에 더 효과 있고 부작용 없으니 명의 수소문 해보시고 쑥뜸쪽도 알아보세요.

  • 4. 저는요
    '15.7.16 9:55 AM (203.142.xxx.240)

    저는요 제가 열심히 다니는건 아니고, 할머니께서 독실한 불교신자이신데
    큰 시험 볼때,
    공부하다 잠깐 잠들었을때 누군가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손길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가세요
    느낌이 참 좋아요. 정말이지 포근하고.. 따사롭고...
    그럼 그 시험 붙었어요.
    처음엔 그냥 좋은 꿈이려니 했었는데 두번째 꾸고 나서는 항상 나를 지켜주시는구나 .. 이런 생각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14 세탁 맹이 2015/07/29 727
467813 넌 너무 감정적이야 2015/07/29 611
467812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2015/07/29 6,613
467811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궁금 2015/07/29 2,952
467810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전세구해봐요.. 2015/07/29 5,912
467809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수엄마 2015/07/29 1,345
467808 김무성 딸 4 ㅇㅇ 2015/07/29 3,146
467807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ㅇㅇ 2015/07/29 856
467806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ㅋㅋㅋ 2015/07/29 1,262
467805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2015/07/29 4,668
467804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2015/07/29 1,688
467803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치과 2015/07/29 1,266
467802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어떻해요. 2015/07/29 3,166
467801 단독실비 들려니... 3 실손 2015/07/29 1,244
467800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223
467799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4,856
467798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579
467797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241
467796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862
467795 배란혈은.. ... 2015/07/29 1,670
467794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2015/07/29 7,079
467793 이런시부모 문제 많이 있는거죠? 8 .. 2015/07/29 2,319
467792 너무 속상해서 사주보고 왔어요 18 처음본순간 2015/07/29 6,101
467791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189
467790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