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가 소고기 탕국을 해주는데 저도 따라해보고싶은데,
비법 여쭈다가 들은건데
핏물 빼고 두번을 삶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손으로 죽죽 찢어야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대로 따라했는데
전 부드러워지기는 커녕 손으로 찢을수 없을만큼 고기가 딱딱해요 ㅠㅠ
씹기도 불편하구요
제가 이렇게 세번정도 해봤는데...이유가 뭘까요?
그래도 1시간정도 푹 삶았는데 왜 연해지지않나요?
분명 사태라고 해서 샀거든요 한덩어리를요...
제가 어차피 삶을거..해가지고 물에 고기를 닮궈놓지않고 바로 삶아버려서 그런가요?
찬물에 꼭 고기 담궈서 핏물을 빼줘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