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원동 아파트 - 지금 구매? 나중?

earth703 조회수 : 5,361
작성일 : 2015-07-15 19:28:54

아이는 이제 초등 1학년이고,

아이 중학교 되면 학군 생각해서 일원본동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지금 강북서 전세살고 있는데 전세는 내후년 2월에 만기에요.

아이 중학교 까지는 집 살 생각이 없어서 직장 근처에서 계속 전세살려고 했는데

요즘 전세가 너무 없네요.

가진 것 탈탈 털면 대출 없이 일원동 푸른마을 24평 매매 가능할 듯 해요.

강북쪽에서는 집 살 생각은 없고...

요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사서 전세나 아니면 월세 주다가 나중에 아이 중학교때 들어 가는 건 어떨까요?

일원동 전세값으로 강북서 소형 아파트 사서 살다 팔고 들어가거나, 아님 월세 받아서 여기서 월세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이 중학교때까지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집값 떨어진다고 해서 계속 안사고 있었는데 요즘 오르는거 보니 이러다 나중에 못들어 가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IP : 210.123.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5 8:33 PM (220.86.xxx.179)

    일원동 집값이 어느정도지요? 예전 강남권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낙후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강북 어느 지역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오름세더라구요
    저희도 사려고 봐둔 집들이 그 사이 8천만원이나....

  • 2. ...
    '15.7.15 8:39 PM (118.136.xxx.166) - 삭제된댓글

    낙후지역아니예요 살기좋아요 이왕가실거면 중학교때까지기다리지마세요 만족하실거예요 어차피내가살집인데..녹지많고 학교좋고 조용하고 좋던데요.산도있고..

  • 3. 일원
    '15.7.15 9:23 PM (211.117.xxx.73)

    일원동 요사이 집값 만만치 않던데요
    가까이 수서역에 ktx들어오고
    위례 세곡 문정등과의 연결된 사업들이
    제법 있어서 좋아질거 같던데...
    수서역에서 일원역사이가 뭔가 많이 생기는거 같던데...

  • 4. 일원동 아파트
    '15.7.15 9:52 PM (220.76.xxx.171)

    그쪽이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배란다창까지 전부리모델링 해야한데요
    새아파트 입주해서 5년살고 일원동 목련사간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지역난방인데
    관리비도 많이 나온다고 새집살다 이사가서 정이안드는지 약간 후회하는 눈치더이다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데 춥다고 물가도비싸고

  • 5. 알마덴
    '15.7.15 11:48 PM (116.39.xxx.132)

    목련사는데요. 생각했던거보다 살기 아주 좋아요. 물가는 제가살던 경기도 신도시보다 훨 싸요.
    푸른마을이면 마트도 가깝겠네요.
    94,95년식이면 낡긴 했지만 대치 우선미는 80년대 지어진건데도 살 만하고..
    솔직히 낡은 거 체감은 별로 안 되구요.
    다 좋은데, 대왕중, 중산고가 공부를 잘 하고 촘촘해서 걱정이예요. 엄마들도 조용, 수더분하신듯한데 엄청 아이성적에 신경들 쓰시구요.
    전 학교가 좀 빡센거 빼고 넘 만족요. 다만, 개발 안되고 자연속에 있었음 좋겠어요.

  • 6. 어머나
    '15.7.16 1:01 AM (175.126.xxx.49)

    저는 이번에 구입했어요

    낡아서 샷시까지 갈고 수리해야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 좋아서 갑니다.
    새아파트 살다 오면 정말 힘들겠지만 저는 지금 사는곳이나 거기나 ... 연식은 비슷하거든요

    근데 집값은 요사이 좀 올랐어요
    제가 봄부터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결국은 오른가격에 샀네요 ㅠ

  • 7. 한전부지
    '15.7.30 12:29 PM (125.177.xxx.81)

    나중에 한전부지 공사하고 완공되면 지금보다 더 오를겁니다
    개포주공도 계속 공사중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16 2문장 영작 좀 봐주시겠어요 3 궁금 2015/08/03 450
469215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51
469214 교만한 마음을 버리도록 하자 - 이인강 1 쿡쿡쿡828.. 2015/08/03 3,955
469213 암살 300만 관객 돌파 뉴스 보고 반신반의 하고 봤는데 18 ㅇㅇ 2015/08/03 4,368
469212 이정재 목소리 근사하네요 14 .. 2015/08/03 4,608
469211 신촌 연대 세브란스 교정 교정 2015/08/03 1,077
469210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요 몇년간 익지를 않아요 ㅠ 1 아모르파티 2015/08/03 850
469209 하지정맥은 아닌데, 오후됨 다리 붓는거, 한약 괜찮을까요 사랑이 2015/08/03 536
469208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594
469207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19
469206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18
469205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596
469204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1,996
469203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29
469202 롯지팬 사용법 문의 ㅠ,ㅠ 6 커피향기 2015/08/03 3,488
469201 휴대폰 이어폰이 고장나서.. 1 이어폰 2015/08/03 686
469200 면생리대 경험담좀 주세요. 23 엄마맘 2015/08/03 3,739
469199 허물없이 가까운 친구사이라도 배려는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6 상심 2015/08/03 2,049
469198 영화 암살이 조선일보가 숨기고 싶은 영화 맞네요 2 암살 2015/08/03 1,568
469197 초2 인데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0 수학귀신 2015/08/03 5,796
469196 동요 어플 추천드려요 미오리1 2015/08/03 367
469195 부산시댁에서 느낀 요리의 문화적 충격 91 ㅇㅎ 2015/08/03 25,062
469194 올케에게 82쿡하냐니 한다네요 ㅋ 8 .. 2015/08/03 2,710
469193 김치찌개가 넘 새콤해요! 3 ㅠㅠ 2015/08/03 886
469192 안덥다..하시는분들은 서울 경기 지방 사시는 분이시죠? 37 스노우 2015/08/03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