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12월말 건강검진 때 발견된 여포성결절 3개..
모두 1센티미만,, 병원에선 한쪽을 절제하여 검사하자
했지만 모두 거부,,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지켜보다 6개월 뒤 수술하자,,
그것도 거부,,
다시 서울 세,,,병원 검진..
6개월마다 조직검사합니다.
올해 1년째 되어 안갔어요, 귀찮기도 하고 날씨도 그렇고,,,
그래도 불안하여
동네병원내과 갔었네요,
의사와 장시간 대화,,
그 분 말씀이 불안하게 6개월마다 조직검사하고 호르몬제를 먹어야 한다면
자기 같으면 차라리 수술하겠다 그러네요,
수술해도 계속 관리하면서 약 먹어야 하고
수술 안하면 6개월마다 조직검사니 뭐니 하면서
똑같이 약 먹어야 하고 또 왕래하는 것 하며
금전적 손실은 크고 보험혜택을 못 받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수술하고 보험혜택이라도 보는 게 나을까요?
판단이 수시로 헛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