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성화고 3학년이에요.
공부에 취미도 소질도 없어 제가 인문계를 억지로 보내지 않았습니다.
예체능엔 특기가 있었는데 우리가 뒷받침 하기도 어렵고
특히나 체육이라 애 고생이 보여 직업으로 하는 건 더 싫더라구요.
지금은 줄 서면 가는 대학이라도 보내야 하는지
졸업 후 바로 기술을 익히게 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군대는 졸업 후 2년후에나 갈테구요.
지인이 에어컨 기술 익힐 생각이 있음 소개를 해 줄수가 있다고 하네요.
보일러도 같이 하는 곳이라 두개다 배워두면 평생
직업걱정은 안해도 될거라면서요..
소개시려 주려는 그 집은 기술자로 일하다
신혼에 자기 가계 차리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직원들을 쓸 정도로 번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