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아침에 김수미씨가 효재씨 집에간거 나오는데..
방문했는데
김수미씨가 같이간 김홍신씨에게
얘기하네요
얘.. 반찬 맛없으니
방송엔 맛있다고하고 제 반찬드세요
효재씨 들기름에 더덕굽는다고 하다가
태우고 잘 안되니
기계치라서 기계 잘 못다뤄서
태운거라고 막 일어서더니
나무의 잎을 따러가고...-.-::
김수미씨
쟤봐 ..또 저 잎따다가 멋내려고..
효재씨 새집이 자기 물건 파는 매장도 겸한것같은데
수놓은 수건 ...얼마나 비쌀지..
1.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15.7.14 10:48 AM (223.62.xxx.142)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ㅎㅎㅎ
너무 좋아해요 김수미씨ㅎㅎㅎ2. 저도
'15.7.14 10:52 AM (61.255.xxx.235)그거 보면서 웃겨서리.
3. ㅋㅋㅋ
'15.7.14 10:53 AM (39.7.xxx.135)너무 솔직한 방송ㅋㅋㅋ
4. 미니
'15.7.14 11:04 AM (61.74.xxx.231)저도 좀전에 그방송봤는데 김수미씨 너무 재미있어요. 적당히 무안주면서 웃기고 손크고 인정많고..또 컨셉이기도하겠지만 음식들마다의 애정이 넘치더군요. 원래 요리에 일가견이 있었나봐요.
5. 사실객관
'15.7.14 11:26 AM (180.66.xxx.172)그 행주가 참 오래도 먹힌다는...
김수미씨 방송 찾아서 잘 봐야겠네요.
짱이심.ㅋ6. 마그돌라
'15.7.14 11:39 AM (121.125.xxx.71)그 방송 보고 싶어요
오늘자 방송입니까??????7. sda
'15.7.14 11:47 AM (152.99.xxx.38)김수미씨가 원래 엄청난 요리 고수에요~ 효재 요리하는거 보고 아마 엄청 답답했을듯 ㅋ
8. 김수미씨가 쓴책
'15.7.14 12:38 PM (119.67.xxx.187)심심해서 도서관에서 잠깐 앉아서 다 봤었는데
(그만큼 술술 읽혀요)
효재씨가 한때 김수미씨 코디네이터 했었대요.
그렇게 스스럼 없으니가 얘기하는 거겠죠.
소품 장신구 뭐하나 얘기하면 주변거 싹 다 챙겨오고 그렇게 성실하고
열심히 일했다고 ..아마 방송에서 특이하니 여기저기 알려진 계기가 뒤로 김수미씨 같은분들이
데리고 다니며 여기저기 소개해줘서 자신만의 분야로 진출할 거에요.
2,30년전 효재씨는 그저그런 코디였었답니다.9. ㅋㅋㅋ
'15.7.14 2:04 PM (175.223.xxx.244)ㅋㅋㅋ 대박이에요. 이런 걸 청량 사이다라 하나요? 정확하셔 역시.
10. 아..
'15.7.14 2:14 PM (59.14.xxx.172)죄송해요
제가 이름엔 mbc라고 해놓고
제목을 잘못달아서 고생한분이 계시네요
노안이 와서 좋은 어쩌고만 보여서
그렇게 썼는데..-.-::11. ...
'15.7.14 4:01 PM (116.123.xxx.237)대놓고 얘기 하다니 ㅎㅎ
다들 뒤에서만 그러는거 같던대요 시원하네요
요리 같지도 않은거 나뭇잎으로 커버하느라 바쁘고 보자기로 몇년째..
집에선 밥도 안해먹는지 파하나 양파하나 동네 식당에서 얻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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