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추천해주세요

모모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5-07-13 18:11:31
여의도 대형교회 다니고 있는데
비리교회란 인식때문인지 싸잡히고 매번 교회 얘기에 덤비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설교중 친여성향, 보수파라 저랑 안맞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부모님도 목사 일가 비리로 교회를 옮기라 하시는데 제가 부모님과 함께 다니는 거 싫어해요

부모님이 이 교회 다니셔서 전 어린 시절 좋은 기억도 많은 교회이기도 하고 사회인이 된후 다시 다녀도 등록하지 않고 다녀도 강요하는 사람 없고 ( 동네교회 다니면 자잘히 집안사 간섭 , 호기심 이런게 싫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동네교회 다니세요 ) 예배가 시간마다 여러번 있으니 일에 따라 조절할수도 있어 좋았어요

아현동 2,5 호선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쉽고 예배도 여러번 있었으면 하고 새신자라고 막 등록하라 활동하라 강요하지 않고 조용히 주일성수할 수 있는 교회였음 좋겠어요


IP : 118.176.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r
    '15.7.13 6:40 PM (50.30.xxx.121)

    성당 다니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조금 안되서 여쭈어 보는건데요...
    집 앞에 있는 평범하고 자그마한, 그냥 본인의 신앙생활에 도움되는 견실한 교회에 계시는 하나님이랑 여의도 또는 이촌동, 강남에 있는 기업형 대형 교회에 계시는 하나님은 다른 분인가요?
    성당은 그냥 집 근처 가까운 곳에 다니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사 가면 그냥 전입 신고만 하고 그 쪽 성당에 나가요.
    원글님도 그냥 집 근처에 있어서 하나님 영접하고 본인의 신앙생활 하기에 편한 곳에 그냥 가면 안되는건가요?

  • 2. 대형교회는
    '15.7.13 6:41 PM (221.149.xxx.94)

    어디를 가나 실망하실거예요
    교회도 사람이모이는 사회인지라 목사님들도 소신을 갖고 목회하기가 어려워요
    교단이 있고 노회가 있어 끼리끼리가 안 되면 왕따가 되고 말죠

  • 3. 모모
    '15.7.13 6:57 PM (118.176.xxx.107)

    Por님 청소년기엔 부모님이 대형교회 전 동네교회 다녔는데 당시 500 여명 되는 교회였는데도 누구집사의 딸 이런 타이틀이 없어 소외감 많이 느꼈어요 가족찬양대회 이런거 할때요 동네교회는 자잘한 활동참여도 다 해야한다 강요도 많고 ... 교파가 다르면 약간 차이도 있구요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건데 ... 그냥 기독교인으로 바르고 정의롭고 말씀지키며 주일성수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교회는 이사를해서 멀리 떨어져도 그 교회 못떠나는 사람 많아요

  • 4. 별헤는밤
    '15.7.13 7:25 PM (112.170.xxx.166)

    원글님, 100주년기념교회 한번 검색해보시고
    말씀한번 인터넷으로 들어보세요
    합정이어서 아현이랑 가깝구요
    원글님 같은 이유로 실망한 이들이 많이 찾는 교회에요
    피디수첩같은거 보면서 비리목사님에게 학을 떼는 남편도 이 교회만큼은 조용히 다니네요
    모든 목사님이 세금을 내구요

    헌금은 10원단위까지 모두 매달 공개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까지요

    세상의 다른 교회들과 달라서 나쁜 교회 목사님들의 공격을 가끔 받기도 하지요
    저도 다른 교회들에 많은 실망을 했던지라 원글님 심정 이해한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길^^

  • 5. 저도
    '15.7.13 8:44 PM (125.176.xxx.32)

    100주년 기념교회 추천합니다.
    담임목사님이나 부목사님이나 사례비가 거의 비슷하답니다.
    말씀도 너무 좋구요^^

  • 6. 물방울
    '15.7.13 10:44 PM (118.36.xxx.34)

    저도 성직자 중심, 개교회 중심, 교단중심의 개신교에 질려서 1년전부터 성공회로 교파를 옮겨서 아주 만족스럽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중구 정동의 덕수궁옆 영국대사관 바로 옆에 있는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 한번 와 보세요. 주일예배도 7시, 9시, 11시, 3시, 6시 다섯번 있고 신학의 깊이도 뛰어납니다.
    아니면 동대문운동장역에서 가까운 장충동의 경동교회를 추천합니다. 경동교회에서도 출석했었는데, 이 교회도 훌륭한 교회입니다.

  • 7. 100주년기념교회
    '15.7.13 11:10 PM (222.110.xxx.113)

    추천해요. 조용히 다닐수있고 말씀 좋고 교회 예배 마치고 근처에 카페들에서 차 한잔 마시는 것도 좋아요. 한국교회들이 목사들과 교인들의 돈 숭배에 망해가는 것 너무 아픈 일이지만 100주년 기념교회는 그나마 교회다운 교회이네요. 헌금도 따로 걷지않고 모든 재정 다 공개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데 이 당연한 알을 하고있는 한국교회가 별로 없네요.

  • 8. 부활의증인
    '15.7.13 11:39 PM (203.128.xxx.49)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목사 미주 한국일보 인터뷰
    “융화할 줄 알아야 참 그리스도인”

    만나고 싶은 사람 이재철 목사 인터뷰

    △요즘 한국이나 이곳 교계에서 종교간의 대화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대두됩니다.
    개신교와 크리스천은 유난히 배타적이지 않습니까?


    ▲내것이 중요하면 상대의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와 대화하지 않고, 상대를 알지 못하면서 더불어 사는 것은 있을 수 없지요. 신학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성부 하나님을 정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신론이라고 하고, 성자 예수님을 제일 위에 두는 것을 기독론이라고 합니다. 이 삼각형의 정점을 “예수 외에 구원 없다”는 기독론에 두면 종교간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꼭지점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 신론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창조주 하나님 아래서는 다른 종교도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유대인에게는 여호와이지만, 이슬람에게는 알라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갖고 있으면서, 다른 종교인에게도 그와 같은 신앙고백이 있을 수 있음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94584

    이재철 목사의 발언은 종교다원주의를 추구하는 WCC의 사상과 일치!

    ------------------------------------------------------------

    이분은 사람이 보기에 옳은 것 같지만 성경을 믿지 않은 분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삼위일체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재철목사는 삼위일체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예수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성경말씀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세대가 악합니다.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 14,6)

  • 9. 부활의증인
    '15.7.13 11:43 PM (203.128.xxx.49)

    교회란 바로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춘천한마음교회를 소개합니다!

    복음으로 가정이 회복되다!(가정회복 간증모음)

    1. 남편을 잡아먹는 아내에서 현숙한 아내로!(양연례 자매)
    http://youtu.be/m5nPrKdevkM

    2. 이혼가정의 아픔 복음으로 해결받다!(김솔지 자매)
    http://youtu.be/ZN1uj8JoXVA

    3. 망나니 불효자에서 최고의 효자로(임성기 형제)
    http://youtu.be/8LGJaPJXZ0c

    4. 무너진 가정 복음으로 회복되다(서원혁 형제)
    http://youtu.be/5Fr294Z0yAE

    5. 복음으로 최고의 며느리가 되다!(황명희 자매)
    http://youtu.be/04Zk57lSR_Q

    6. 부모가 변화되면 자녀도 변화된다!(김복순 자매)
    http://youtu.be/NG5n86IUDxk

    7. 부부행복의 비결, 함께하는 사명(김미선 자매)
    http://youtu.be/hmKIGUF7JoA

    8. 파탄 가정, 복음으로 회복되다!(주영생 형제)
    http://youtu.be/oT5-ENLNT2k

    9. 술로 인해 파탄난 가정, 복음으로 신혼을 찾다!(강선일 형제)
    http://youtu.be/nAwdZby-zB8

    10. 로미오와 줄리엣 진짜 사랑을 배우다(이은미 자매)
    http://youtu.be/_eMKuIxgNgA

    11. 이혼위기 가정, 복음으로 하나가 되다!(김미경 자매)
    http://youtu.be/TVpsen_2W9I

    12.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사랑으로 바꾼 복음의 능력!(김창식 형제)
    http://youtu.be/8joxEvB81Kg

    13. 아버지에 대한 부끄러움, 복음으로 해결받다!(최권세 형제)
    http://youtu.be/u4oCCo5Kb6U

    14. 부모님에 대한 상처와 원망이 소망으로 바뀌다!(유효진 자매)
    http://youtu.be/1uuCTMug1O4

    15. 복음으로 행복한 부부가 되다!(손미숙 자매)
    http://youtu.be/MCV6PiDwpa0

    16. 남편의 보증과 술로 파탄 난 가정, 복음으로 회복되다!(서광옥 자매)
    http://youtu.be/TO6nXsf9NHI

    17. 서로 상처만 주던 가족에서 사랑이 넘치는 가족으로(강효원 자매)
    http://youtu.be/8QdrIctNgN8?t=21m34s

  • 10. 저도 교회다니는데
    '15.7.14 1:18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이재철 목사님은 훌륭한 분이세요. wcc얘기는 신경쓰지마세요. 흠집내기일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549 반영구 아이라인 했는데요. 3 어떻게 2015/07/28 2,547
467548 저희집 개가 베란다에서 하루종일 짖었다고 해요ㅜㅜ 10 2015/07/28 2,734
467547 라디오에 문자 하나 보냈는데 4 목살 2015/07/28 1,969
467546 급질문 핸펀 a8 에스케이 직영점과 일반 대리점 중에 영이네 2015/07/28 447
467545 사랑과 욕망은 어떻게 구별 하나요? 8 사랑스러움 2015/07/28 2,330
467544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참다 결국 에어컨 틀었네요!!! 6 여름 2015/07/28 1,482
467543 45세 주부, 무슨일이든 해야해요. 도와주세요 57 독립 2015/07/28 23,247
467542 칫솔 뭐 사용하세요?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이닦는녀 2015/07/28 2,440
467541 한부모가정 아이들 학교에서 친구들 시선에서 자유로운가요? 9 궁금 2015/07/28 2,315
467540 지방에서키자니아가려구요~ 2 질문요~ 2015/07/28 747
467539 딸둘 맘님들 계신가요? 12 은지 2015/07/28 2,563
467538 여수. 변산 맛집 아세요? 16 어디 2015/07/28 3,673
467537 김하늘 힐링캠프 3 제 얘기 같.. 2015/07/28 2,390
467536 창신동 두산아파트 월세 목적으로 ... 2015/07/28 1,228
467535 오피스텔 관리소에서 제가 시킨 택배를 먹었어요 37 도더도 2015/07/28 9,833
467534 마리텔 백주부 백종원 레시피 워드파일로 정리했어요 8 백종원 2015/07/28 3,181
467533 빽다방 어떤가요? 4 백다방 2015/07/28 3,038
467532 대체 기본 도리란게 뭔가요?? 40 2015/07/28 7,106
467531 어제 힐링캠프서 황정민에게 애 잘 낳는 보양탕 묻던 부부 말이죠.. 참맛 2015/07/28 1,145
467530 송도 맛집과 놀거리 추천해 주세요. 2 샤베트맘 2015/07/28 1,701
467529 도서관에서 초등남학생에게 한소리했는데요 9 우얄꼬 2015/07/28 2,461
467528 헉 어제 여주 말린다고,, 12 2015/07/28 2,604
467527 요새 쥐들은 비둘기처럼 사람을 안피하나봐요, 7 84 2015/07/28 1,042
467526 쿠몬같은데서 미용실 뿌리염색이 보통 1만5천에서 2만원에 쿠폰을.. 1 염색관련 2015/07/28 1,329
467525 원래 하루이틀만 방심해도 살찌나요? 5 2015/07/28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