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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5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

bluebell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5-07-12 22:05:22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7.12 10:08 PM (210.178.xxx.104)

    세월호에서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셨던
    선생님들이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신청이 반려가 되었어요.유족들은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어요.
    저같아도.. 자식잃은 것 넘 서러워.. 명예로운 선택을 한것에 대한 인정만큼은 꼭 받고 싶을거 같아요.
    사람 목숨앞에 계급이 어디있나요..
    앞으로 정규직선생님이 아니면 혼자 살기위해 도망쳐 나와도 되는건지..
    쫌! 상식적인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 2. 나무
    '15.7.12 10:13 PM (175.223.xxx.82)

    구조는 하지 않겠죠....ㅠ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는 예산지원이 안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기사 봤는데...
    진짜 나라가 왜 이런가요....
    박그네 정부는 진짜 무얼하고 있는 건가요....ㅠㅠ

  • 3. 박그네
    '15.7.12 10:25 PM (112.144.xxx.46)

    정원네 팔랑거리고 가고
    울릉도에 박정희기념관까지 요번에 지어놧더라눈
    한옥건물로ㅡ남한 김정은인가봄

  • 4. ..
    '15.7.12 10:37 PM (221.148.xxx.202)

    세월호만 생각하면 마음 미어집니다.
    돌아가신분둘 좋은곳에서 편한하시길 기도드려요.
    유가족들, 실종자 가족분들 그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길, 실종자 아홉분, 빠른시일에 가족품에 돌아오시길 마음다해 소망합니다.

  • 5. ...
    '15.7.12 10:44 PM (121.139.xxx.124)

    은화, 다윤,영인,현철, 고창석 양승진 두 분 선생님
    그리고 혁규와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태풍에 돌아오실 수는 없을까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돌아가신 분 영혼이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남은 가족들 마음 잘 다지시고 돌아가신 순직한 기간제 선생님들...
    그런 어이없는 잣대가 꼭 없어지고 선생님들의 희생과 명예가 지켜질 수 있어야 합니다.

  • 6. ..
    '15.7.12 10:45 PM (110.174.xxx.26)

    가족분들이 기원하시는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 7. 호수
    '15.7.12 10:47 PM (182.211.xxx.30)

    구조도, 인양도 미적거리면서 선생님들 순직신청 반려는 빨리도 반려했다 하더군요. 제대로 돌아가는 세상은 언제쯤 올까요?

    다은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먼길 돌아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8. ,,,
    '15.7.12 11:24 PM (211.36.xxx.237)

    저도 기도드립니다.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9. 내일 비그쳐야될텐데요
    '15.7.12 11:27 PM (116.32.xxx.138)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일하게 하라!]

    7월 13일 (월), 가족들이 특조위를 일하게 하기 위해 ‘도시락을 싸들고’ 갑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세월호 특조위 7개월 예산 = 0원"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국민의 특별조사위원회에 정부는 종이값과 물값 밖에 안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손 놓고 기다릴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일하게 합시다.
    진상규명과 특별조사를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

    가족들이 함께 합니다.
    시민이 함께 합시다.

    볼펜, 커피믹스, 휴지 등 무엇이든 가지고 모여주세요!

    7/13(월) 특조위 전원회의가 열리는 날, 점심 기자회견 후 특조위원들, 조사관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mobile.twitter.com/416act/status/619423694885154816

  • 10.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7.13 12:04 AM (221.164.xxx.3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가족분들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지만ㅡ
    욕부터 나오는 오늘의 현실이 참 ㅡ
    욕조차 막혀서 나오지를 못하는 ㅡ
    내일 가족분들과 같이 하시는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1. ..
    '15.7.13 12:48 AM (113.61.xxx.172)

    오늘같이 바람 심한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그곳 물살도 거셀텐데..

    어른들이 많이 미안하구나..

  • 12. .....
    '15.7.13 12:57 AM (39.121.xxx.97)

    고창석선생님,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혁규야.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3. bluebell
    '15.7.13 1:06 AM (210.178.xxx.104)

    비가 추적추적..어제에 이어 오늘도 종일 온다죠..
    가뭄으로 땅이 타들어가는 이번 비를 몰고 온 태풍이
    쩍쩍 갈라지고 피멍든 미수습자 가족분들의 가슴도 풀어지게 미수습자님들 뭍으로 올려보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에서 먼저 말하신 그 심정이 이심전심으로 느껴져 애타는 시간.. 아직 가족품에 안겨서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하는 우리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하늘이 도와 어떤 식으로즌 꼭 가족과 만나게 해주시길 한분 한분 이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느님.. 부디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일의 마무리를 위해 힘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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