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남편이랑 사는분들 어떠세요?

한번살아보라지 조회수 : 7,723
작성일 : 2015-07-08 14:08:27
저희남편요 착해요
주위사람들 평도 참착하다 사람이 좋다 심지어 친정식구들조차 @서강같은 사람 없다 잘해라ㅠ
근데요 전 정말 살면서 저 착하단 성격땜에 속이 속이 문드러질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남들한테 호구되는거같아서 속상한데 본인만 몰라요
제가 말하면 화내요
저한테만 안착해요
남편이라서 와이프를 대신해서 남들이랑 싸워도 주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싸우라는게 아니라 와이프를 지켜주는 그런거 없어요
글을 쓰다보니 지난일들 또 생각나서 가슴 답답해지는데요
일일이 다 적을수도 없구ㅠ

결론은요
좀안착해도 저한테 잘해주고 남들한테 만만하게 안보이는 그런 남자가 전 부럽네요
저희 남편은 그냥 착하네요
착한데 왜 불만이냐고 하시는분들
한번 같이 살아보시면 알아요
저만 속터지는거요ㅠ
IP : 175.116.xxx.2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2:10 PM (210.217.xxx.81)

    빙구같죠 ㅋㅋㅋ

    착한게 사실 조금은 멍청한? 것같을때가 많아요 제 남편도 비슷..

    차라리 남자지만 약은ㅅ ㅏ람이 좋아요

  • 2. 미투
    '15.7.8 2: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라 똑같네요.
    근데 착한 건 어디 안 가요.
    나한테만 착한 사람 같은 건 세상에 없거든요.
    저도 같이 사니까 저한테만 안 착한 거처럼 느낄 때가 있는데, 다른 남편들과 비교하면 훨씬 착해요.
    세상 모든 것에는 반대급부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죠.
    제 아들은 다정하고, 친절하고, 넉살 좋아 모두 좋아하지만, 그런 면 때문에 가끔 푼수나 호구같아 보일 때가 있어요.

  • 3. //
    '15.7.8 2:16 PM (58.234.xxx.64)

    그건 착한 남자가 아니죠 ㅋㅋ
    같이 살기 좋은 착한남자란 나한테만 착한 남자.

  • 4.
    '15.7.8 2:16 PM (219.240.xxx.140)

    남에겐 기본만하고 가정에 집중하는 남자가 착한거죠

    남에게 베푸는것도 정도가 있어야하는거지
    실속없을정도로 하면 아닌것같음

  • 5. ...
    '15.7.8 2:17 PM (123.228.xxx.180)

    남자들 착한거랑 눈치없는건 비례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퇴직할 나이쯤 돼니 인생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밖에서도 그냥 그렇고 안에서도대접 못받고
    그래도 나쁜사람도 많은데 중간은가는거라고
    생각해보세요ㅠ

  • 6. 아내 입장에서는
    '15.7.8 2:17 PM (211.201.xxx.132)

    아내가 원하는대로 다 맞춰주는 남편이 최고로 착한 남편이죠^^

  • 7. 착한거 어디안간다는말
    '15.7.8 2:18 PM (175.116.xxx.225)

    좋네요
    그렇겧죠 저한테도 착한거맞겧죠? 근데 제가 잘못느끼는게 다른 남편들처럼 방패가 되어주는.그런 느낌 못받구요
    제편이란 느낌을 못받는게 참 싫거든요
    착한데 제편은 아니에요 항상 남의편 ㅜ

  • 8.
    '15.7.8 2:19 PM (219.240.xxx.140)

    결혼할때
    남에겐 무심해도 나에게 더 잘하는 남자 만나야함
    꼭 보면 여친싸우는데 남의 편 드는 남친있는대
    결혼해도 남의 편듬

  • 9. ...
    '15.7.8 2:20 PM (1.241.xxx.162)

    나한테만 착한 사람은 이세상에 없어요....
    그냥 바램일뿐......다른 사람에게만 착하고 나에게는 못되게 구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만이 중요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은 아니에요...

  • 10. dd
    '15.7.8 2: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예전엔 그랬는데 나이드니까 변하던데요. 따지기도 잘하고 물건살때 꼬치꼬치 캐묻기도 잘하고..
    이젠 너무 잘해서 저대신 시킵니다..그리고 제가 하는 말은 엄청 잘들어요..

  • 11. ...
    '15.7.8 2:24 PM (58.141.xxx.28)

    우리 남편이요. 착하기만 하고 매력이 없다고나 할까…정말 재미없어요 눈치도 당연히 없고
    완전 비추 ㅜㅜ

  • 12. ㅇㅇ
    '15.7.8 2:25 PM (66.249.xxx.186)

    진짜 착한건
    내 가족.. 내가 좀 편하게 막 대할 수 있는 사람한테 착하게 굴 수 있어야 착한거에요.
    밖에서는 착한데 집에서는 안 착하다
    그건 약한거에요

  • 13. .....
    '15.7.8 2:34 PM (211.210.xxx.30)

    와이프를 지켜주는 그런거 없어요 ....라고 하시는거 보면 남편분이 착한게 아닌거 같아요.
    남들이 착하다고 해서 세뇌 당한거 아닐까요. 전혀 안착한거 같은데요.

  • 14. ...
    '15.7.8 2:35 PM (118.38.xxx.29)

    >>밖에서는 착한데 집에서는 안 착하다
    >>그건 약한거에요

    명언 !!!

  • 15. ..
    '15.7.8 2:37 PM (118.223.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그래요.
    속 터지긴 하지만 가끔 보면 항상 자기 와이프 편만 들고 남들한테(특히 자기보다 약한 사람한테만) 진상 부리는 사람 보면 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 16. 휴우
    '15.7.8 2:37 PM (119.196.xxx.21)

    진짜 착한데 눈치없단말공감해요 댓글중
    착한데 눈치없고 센스없고 인간적매력없고
    직장생활도 착하다고누가알아주는거절대
    아니더군요 직장에서내내 까이고
    눈치없으니 왜까이는지 이유도모르고
    착한사람 살아보니 진짜속터져요
    사람은 좋지않니 친정엄마이말도 듣기싫네요
    좀 덜착해도 센스도있고 눈치도있는사람하고
    다음생에살아보고싶네요

  • 17. 찬찬오메
    '15.7.8 2:38 PM (58.103.xxx.26)

    로긴 하게 만드시네요 ㅎㅎ

    저희 아빠가 완전 날개없는 천사..착한 남자예요

    어려서 밖에선 백점 집에선 빵점 모습 많이 봐서..

    저 분별있고 냉철한..개인주의인.. 첨엔 나한테도 잘해준 남자랑 결혼했죠..난 최고의 선택을 했어..엄마처럼
    답답하게 살지 않을테야 하면서..

    하지만 현실은..그 남자

    저한테도 인정머리없이 굴어요 ㅠㅠ

  • 18. 집에서 착해야
    '15.7.8 2:39 P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착한거지요 제남편은 집에서만 착하고 한없이 잘 웃습니다
    얼굴도 쎄게 생겼는데 밖에선 깐깐하고 일확실히 한다고
    소문이 자자해요 다들 남편이 쥐고 사는줄 아는데
    집에선 다 져줍니다 그게 진짜 착한거 아닌가요
    내식구한테 잘해야지 밖에 아무리 잘해봐야 뭐하냐고
    제남편이 항상 하는말이네요

  • 19. 그건 착한 게 아니고
    '15.7.8 2:41 PM (118.36.xxx.55)

    인정욕구와 컴플렉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남편께서 꼭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아내에겐 왜 안 착한가 하면,
    내가 안 착하다는 걸 이미 들켜버렸고,
    안 착해도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 20. ㅎㅎ
    '15.7.8 2:43 PM (1.245.xxx.210)

    생각하니 참 괴롭네요. 시어른이나 친구들도 저희 남편 참 착하다 집에서도 잘하지? 넌 좋겠다 뭐 이런식인데..
    한번 같이 살아보고 그런 소리 했음 좋겠어요. 사람이 착한데 전 왜 울화병이 생기는 걸까요? ㅠ
    눈치가 너무 없고.. 아내가 아파 누워 있어도 먼저 말하기전엔 설거지 한번 할줄 모르고, 다른 사람들 눈치만 보다가 아내 마음 상하는건 안중에 없고..
    그런거에 서운해하면 넌 착하잖아~ 애들 시험기간에도 tv 소리가 터질듯하고 어릴때 아기 어렵게 재우고 있어도 우당탕.. 매사 이런식이에요. 시댁에서 착하다고 난리난 남편보다 같이 사는 제가 훨씬 착한것 같아요.

  • 21. ....착해야죠
    '15.7.8 2:54 PM (125.138.xxx.168)

    저희남편..뼛속까지 착해요
    어쩌면 소심한건지도 여린건지도 몰라요
    아무튼
    터무니없이 바보짓하는거 아니면
    조금 손해보더라도 착한게 좋아요
    나이먹을수록 그런생각이 강해져요
    사람이 한평생
    남에게 죄안짓고
    악하지 않게 ,,선하게 살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요

  • 22. 5월
    '15.7.8 2:55 PM (223.62.xxx.58)

    저 위에 댓글님의 인정욕구 컴플렉스.....완전 공감합니다

    제남편도 그래요
    그래서 원글님 심정 100퍼센트 이해가 되요

  • 23. 집에서
    '15.7.8 2:56 PM (14.32.xxx.157)

    제 남편도 집에서 제일 착해요.
    집에서 착해야 착한 남편 아닌가요?
    밖에서는 집에서만큼 착하지 않고 따질거 따지고 무시할거 무시해요.
    원글님 남편은 착한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집에서도 착해야 착한사람이죠

  • 24.
    '15.7.8 3:05 PM (219.240.xxx.140)

    제 남편 밖에서 보면 성깔있어보인다고 하는데
    집에선 한없이 져줍니다
    그래서 시댁식구들은 집안일도 안하고 그런줄 아는데
    다 알아서 척척 스스로 도맡아해요.
    자기 사람에게 잘해야 가족이 평안하죠

    남들에게도 기본은 하고요

    정도가 중요하죠. 가족들 힘들게 할정도로 남에게 퍼주는건
    바보죠

  • 25. 그건
    '15.7.8 3:09 PM (203.234.xxx.75)

    인정욕구 컴플렉스 누가 말씀하셨네요
    착하다는건 상당히 주관적 관점이기에 그걸 추구하는 사람은 남의 눈치를 잘보고 남에게 맞춰 살기에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이예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착한 사람은 좋은사람입니다.
    객관적 명분이 있기 때문이죠
    님 남편은 그런 의미에서 착한 사람 맞네요
    배우자가 그러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위로드려요

  • 26. 776777
    '15.7.8 3:47 PM (112.149.xxx.53)

    착한 사람이는것은....에대한 규정
    공감합니다

  • 27. 정말
    '15.7.8 4:47 PM (220.76.xxx.201)

    착한거하고 모르는거하고는 달라요 또거기에 멍청한거 눈치느린거 착하다고 하는사람은
    내가한말중에 다걸려잇어요 지금내가 그런사람들과 40년 살앗는데 내가아니라는걸 수긍하면서도
    가끔 내속뒤집는짓 하고다녀요 정말힘들어요 주위사람들은 참착한데 무엇이불만이냐고 해요
    착하다고 내가힘들고 고생스러운거를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요즘은 이가갈리게 싫어요
    나는십자가를지고 우리인간들은 마음씨좋은사람들이구요 나는그사람들눈에 악마로비춰지고잇어요
    착하면 뭐해요 같이사는가족이 고생스럽고 힘드는데 거기에 멍청해봐요 사람죽어요
    어서내가먼져 죽어야지 끝나지

  • 28. 허걱
    '15.7.8 4:55 PM (125.187.xxx.101)

    울 남편이랑 똑같네요.

    제가 보기에도 자존감이 바닥이던가.. 하는 인간인거 ㄱㅌ아요.

    남한테 찍소리 못하고 와이프 잡는

  • 29. 정말
    '15.7.8 4:56 PM (220.76.xxx.201)

    거기에 까다롭기까지해요 먹는거 입는거 잠자는 이부자리까지 먹는것도 밉게먹어요
    쓰레기도 어떻게 그리도 잘골라내는지 밥먹고난자리가 음식쓰레기가 날마다 나와요
    내가먹은 자리는깨끗한데 옷도입는옷만 입을려고하고 그러니그옷만 낡아져요
    날도더운데꼭 긴소매옷 짧은소매옷 옷걸이에 옷산더미를 이루고 내가아무리 아파도
    집안청소한번 안하고 외식도 안할려고하고 집밥만 나오기바라고 아주싫어요 착한사람
    융통성도없어요 뒷치닥거리 힘들어요

  • 30. 저희 남편 부르셨쎄요?
    '15.7.8 5:20 PM (110.47.xxx.218) - 삭제된댓글

    거절못하고 남들이 요구하면 무조건 네네 하고 집에 들어와서 머리싸매고 몇날몇일 고민해요.
    착하고 순해서 좋긴한데 어쩌다 폭발하면 못 말려요. 너무 쌓아두는 듯...
    물건 반품 못하고요. 상담원한테 싫은 소리 못해서요. 잘못된게 와도 그냥 참고 써요.
    양쪽 부모님께도 네네네 하며 종노릇.. 너무 답답해요. 아마 니 심장을 내놔라 나 좀 써야겠다 하면 네 하고 들어올걸요...
    제가 방패가 되어야 해서 날이 갈수록 사나워집니다 ㅜㅜ

  • 31. 여여
    '15.7.8 6:06 PM (14.32.xxx.247)

    님 심정 이해해요

    제 남편이 그래요 착하죠 하지만 방패막이가 되주진 못해요ㅠㅠ

  • 32. 댓글들
    '15.7.8 7:38 PM (175.116.xxx.225)

    보며 나혼자만 그런거아니구나 싶어 위안이 됩니다ㅠ
    남편이 변하진않겠죠 제가 변해야 할거같아요
    그래도 남의 남편들처럼 제 편이 돼주고 방패가 되어줬음 참 좋겠단 생각은 항상 있어요ㅠ

  • 33. 여기도
    '15.7.8 10:31 PM (59.22.xxx.36)

    그런 남편 있읍니다.
    결혼할때 무슨복으로 저런 좋은 신랑감을 만났냐는 말을 실컨 들었지요.

    살아보니
    온갖사람한테 다 잘하느라 집에오면 시체놀이죠.

    부부동반모임이던 여행을 가던 마누라는 찬밥,,
    형제들한테 돈빌려주고 못받기 일쑤고..

    천성이 착한사람이지만 같이 사는사람은 속 터집니다,, 에고

  • 34. 카라2
    '15.7.9 3:06 AM (125.191.xxx.188)

    못된남자랑 살아요 ㅠ
    하루도 못사실듯요.
    전 착한남자 부럽네요~~~

    남들한테는 못되게 굴고 저한테만 착해요.
    남들이 저 엄청 불쌍하게 생각해요.
    아니라구 잘해준다고 해도 안믿는ㅋ
    이런 사람도 있어요.
    완전 정반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81 젊었을 때 한 몸매 하셨던 분들.. 10 ㅇㅇ 2015/07/18 4,785
464780 은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35 ^^ 2015/07/18 7,375
464779 할머니전용 유모차?의자도 되는것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1 .. 2015/07/18 1,542
464778 동상이몽 딸이 자꾸 우는이유가 25 제생각에는 2015/07/18 12,875
464777 이제 다시다,미원 좀 쓸랍니다 23 겨울 2015/07/18 7,534
464776 거울속의 나. 1 5학년1반 2015/07/18 532
464775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본 꿈해몽 부탁드려요. jeniff.. 2015/07/18 2,437
464774 무리하면 몸부위 어디가 먼저 삐거덕 대시나요 4 40대아짐 2015/07/18 970
464773 오나의귀신님보시는 분요. 쉪이랑 박보영이랑 사귀는거예요? 7 ㅠㅠ 2015/07/18 3,317
464772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5 ?? 2015/07/18 1,349
464771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많이 해 보신분들~ 수화물 액체 질문입니다.. 4 여행 2015/07/18 1,723
464770 출출하네요ㅠ 2 베라퀸 2015/07/18 544
464769 길냥이 밥주는곳 바로 옆에 누가 응가해놓았네요 5 고미 2015/07/18 742
464768 지금 동상이몽 아빠 미친넘 아닌가요~? 12 2015/07/18 6,334
464767 박보영너무 귀엽네요ᆢ 2 2015/07/18 1,128
464766 요즘 가 본 만두 괜찮게 하는 중국음식점들 7 ///// 2015/07/18 1,479
464765 2시간동안 이정도 반찬했는데 일머리가 없는건가요? 7 일머리 2015/07/18 2,030
464764 50대 아빠가 20대딸 입에 뽀뽀하려는게 38 동상이몽 2015/07/18 17,292
464763 민음사 전집 같은 고전문학이 주는 힘? 3 독서 2015/07/18 1,848
464762 포장이사와 입주청소 1 ㄱㅇㄴㅇ 2015/07/18 1,105
464761 차갑고 개인적인 성향의 남자. 16 밀당 싫어 2015/07/18 4,842
464760 숨어있는 감동 영화 -추천해요 *** 2015/07/18 813
464759 위에 애들있는 집들 어찌 사시나요? 3 2015/07/18 1,174
464758 예비고 비문학 연습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4 주니 2015/07/18 1,140
464757 현직 영어학원 강사님 답좀 해주세요 5 고민 2015/07/18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