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배낭여행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자갈치아지매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5-07-08 11:11:28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4인 가족이 난생 처음으로 해외 배낭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남편이랑 중1, 대1 남자아이예요.

둘째의 독일사랑이 지극하여 예전부터 독일에 가보자고 했었거든요.

2주 가량 예정하고 있는데 유럽에 가는 김에 어디 한군데 다른 나라라도 더 가볼까 - 차비가 아까워서;; - 어쩔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순수 배낭여행이라 해도 여행사를 끼고 가야 하는지, - 배낭여행 전문여행사라는 곳이 몇 군데 보여서요 -

아님, 말 그대로 개인이 티켓팅부터  완전 다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첫 배낭 여행을 너무 무리하게 먼~나라로 잡았나 걱정도 되고 너무 막막하네요.

독일만 여행한다면, 뮌헨이랑 베를린은 필수 코스에 들어갈 도시입니다.

뮌헨과 베를린 사이에 드레스덴도 있고 브레멘도 가보고 싶어하는데,

브레멘은 너무 위쪽에 떨어져 있어서 이동거리도 만만찮을 것 같고 그러네요.

여행사에는 로맨틱가도 10일, 독일 핵심11일 이런 상품이 있는데

이런 건 숙소랑 차편만 제공하는 것들인지요?

자세히 더 알아봐야 겠지만 시간도 촉박하고 마음이 급해서요...

정말 정말 어렵게 가게 된 여행이라 내치지 마시고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11.182.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234
    '15.7.8 11:17 AM (1.247.xxx.98)

    저희 큰아들이 브레맨 음악대 동화를 넘 좋아해서 5살인데..매일 엄마...우리도 브레멘 가자~졸라대요 ㅋㅋ

    저는 뮌헨만 유럽 다른 나라 여행할 때 2틀씩 머물러봤었는데요.
    원글님의 질문은..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요.
    만약에 유럽여행 경험이 부부 중 한분이라도 있으시면 티케팅부터 숙소 예약까지..어렵지 않으실텐데. 두분 다 처음이신가봐요. 그럼 자녀까지 데리고 가시니..여행사 끼고 알아보세요. 일단 항공-기차 또는 렌트카-숙소만 잡아주는 싸이트들 있거든요. 대부분의 투어는 아마 가이드도 끼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가이드가 있으면 더 편한 여행이 되겠죠....
    하지만 가격이 올라가구요.

    독일만 보기에 2주일은 너무 긴 것같긴해요. 뮌헨도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거든요.

    시간이 촉박하시다니 여행사 전화해서 직접 상담하시는게 젤 좋은방법같네요

  • 2. ...
    '15.7.8 11:19 AM (220.76.xxx.234)

    인근 프랑스벨기에체코오스트리아 스위스 기차로 다 연결됩니다
    지도 펼쳐놓고 다시 점검해보세요 독일만 가기엔 2주가 너무 아까워요

  • 3. ....
    '15.7.8 11:30 AM (180.230.xxx.90)

    비행기표 부터 얼른 사세요. 보통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갔다 나옵니다. 4인 가족이면 차를 렌트하시는게 좋겠네요. 지도 펴놓고 동선을 결정하시고 숙소 알아 보시면 되죠. 5일 전에 결정해서 다녀 온 적도 있는 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독일 한 나라만 다니실거면 2주일이면 괜찮아요. 유랑도 좋고 그냥 네이버 검색으로도 정보 많아요.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후기 점수 좋은 데로 고르면 실패 안하실 거고요.

  • 4. ㄴㅇ
    '15.7.8 12:00 PM (121.134.xxx.249)

    아... 독일 너무 좋아요...
    저도 유럽 배낭으로 많은 나라 다녀왔는데, 독일과 스위스가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독일은 온 나라가 이쁘고 깨끗하고, 사람들 친절하고...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이 어떻게 세계대전을 일으켰을까 싶더라구요.
    뮌헨, 하이델베르크, 로텐부르크...그외 로맨틱가도에 있는 작은 마을들 다녀왔는데 다 너무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뮌헨보다 로맨틱가도의 작은 마을들 선호)
    이후에 회사 출장으로 함부르크 다녀왔는데, 독일 북쪽은 한여름에도 너무 춥더군요.

  • 5. ㄴㅇ
    '15.7.8 12:02 PM (121.134.xxx.249)

    그리고 독일은 배낭 여행하기 아주 좋은 나라입니다.
    좋은 여행 하세요... 아우...부럽네요...

  • 6. 자동차여행강추
    '15.7.8 1:13 PM (1.252.xxx.113)

    운전할 때 몇가지 유의할 점(로타리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꼭 깜박이 켜야하고 우회전할 때 신호받고 해야하고 우선순위가 있는 길에서 먼저가는 것 어기지 않기 등등 몇가지)을 빼고는 운전할 때 그리 힘들지 않아서 렌트해서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아요.
    우선 독일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정하고 나서 도시를 선택해도 되구요.
    독일 오래 살다 왔는데 독일 여행 많이 했어요. 은근히 여기저기에 구경할 게 많고 음식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호텔도 아주 깨끗하구요.

  • 7. ..
    '15.7.8 1:13 PM (58.29.xxx.7)

    독일 여행 감사합니다

  • 8. ...
    '15.7.8 1:35 PM (118.33.xxx.35)

    차라리 현지에서 렌트를 해서 차로 움직이지 그러세요? 가족이면 여러모로 이게 나아요. 오히려 돈도 덜 들고 몸도 덜 피곤합니다. 국제면허 받으면 며칠 안에 나오고요.

  • 9. 여행사
    '15.7.8 2:12 PM (119.64.xxx.194)

    저는 독일 여행을 자주 가서 굳이 여행사를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요, 사촌언니가 님과 비슷한 거 추천해 달라고 해서 여행사 알아본 적은 있어요. 내일투어라는 곳에서 금까기라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여행자들을 위해 코스가 정해진 에어텔 같은 상품이 있어요. 한나라만도 가능하고 인접한 나라 엮어서 하기도 하던데요, 세부적인 것은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저도 다른 나라 여행할 때 한번 이용해 볼까 했는데 프로그램에 있는 호텔이 원하는 장소가 아니어서 이용하진 않았어요. 저처럼 여행 경험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렇지만 패키지는 싫고 배낭 경험 없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상품인 것 같아요.

    렌트는 독일의 경우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아우토반은 속도 무제한인 곳이라고 알고 있지만 제한하는 곳도 많아요. 무제한인 곳은 그 성능 빵빵한 독일차들이 200킬로씩도 밟고 그래요. 한국에서 운전 능숙하시면 금방 익숙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외국에선 그저 몸조심이 최고라.

    첫 여행이시라면 아무래도 대도시 위주로 움직일 테니 기차 패스 끊어서 다니시는 것도 좋아요. 가족이라면 단체 패스로 할인폭도 훨씬 커집니다. 대도시 내의 대중교통도 5인까지 단체 할인 적용받는 곳 많아요. 독일 패스로는 스위스도 바젤 시내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2주 정도라면 뮌헨 베를린 중간 도시들 커버 충분히 가능해요. 그런데 중간지점들이 옛 동독 지역이라 개발붐이 너무 많아서 서독 옛도시들 같은 정취보다는 새 시멘트 냄새들이 더 강해요.

  • 10. 자갈치아지매
    '15.7.8 2:57 PM (211.182.xxx.2)

    답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때 가기는 반드시 갈건데 남편은 휴가를 오래 못내서 일주일 뒤에 먼저 들어와야 해요
    그럼 애들이랑 셋이서 일주일 더 다닐 계획이예요.
    그래서 렌트는 좀 어중간할 것 같긴 한데, 남편이 7월 거의 마지막주까지 꼼짝못할 상황이라
    계획잡고 8월초에 바로 출발해야 하는데 날짜를 확정하질 못해요.....

    어떤 분은 차비도 아까운데 간 김에 이탈리아는 끼고 두 나라정도는 가야한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독일만 2주하기엔 아깝다
    그래서 처음 3~4일은 조금 위험할 수 있는 이탈리아를 남편이랑 같이 다니고 그 후에 독일로 와서
    같이 더 다니다 애들이랑 셋이서 다니는게 낫지 않겠냐....라는 의견도 있어서 들어보니 솔깃해요
    내 나이 낼 모레 50인데 언제 또 유럽 여행이란걸 또 해보겠나 싶은게 ㅎㅎ
    아~미치겠네요
    가고 싶어서 좋아 미치겠는데 ㅎ 마음은 들뜨고 눈은 침침하고 몸은 피곤하고...
    82 온니들 의견 쭉~~접수합니다.
    유효기간 없어요~~~~

  • 11. ...
    '15.7.8 3:44 PM (121.167.xxx.21)

    지지난 주에 일주일 정도 다녀왔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잠만 자고 바로 뤼데스하임으로 이동. 거기서 일박. (다른데 먼저 가고 싶었지만 주말이면 대개 닫는다고 해서, 뤼데스하임은 그나마 포도밭 동네라 글루 선택했어요.) 그담에 하이델베르크 (일박), 스트라스부르 (2박- 이틀째엔 콜마르 다녀옴) - 뉘른베르크 (2박 - 이틀째엔 로텐부르크 다녀옴 - 여기 검색하시면 알겠지만, 뉘른베르크의 폴란드 식당 정보 써 놨어요.) - 낮 기차타고 프랑크푸르트행 - 공항으로 바로 감.
    저희는 아주 좋았어요 (완전 자유여행) 다 예쁜 동네였고, 하이텔베르크, 스트라스부르, 뉘른베르크는 꽤 큰 도시예요.

    혹시 어느 항공사 이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루프트한자 오버부킹 걸려서 올 때 좀 애먹었어요. 기다리다 나중에 좌석 받았는데 (380명 정도에 420명 받아놨다고, 직원이 계속 It's not your fault~ 라고만 함.) 걔넨 원래 그런 건가요? 황당했어요.

    집에 와서 '루프트한자 오버부킹'으로 검색해봤더니 티켓 오는 날짜 명확하고, 단기여행자면 오버부킹 안 걸린다던데 저흰 걸렸고요. 출장 등으로 급히 가야 하는 분들은 화날 테고, 시간 많은 배낭여행자는 다음 비행기 타는 대신 바우처 수십만원짜리 받아서 면세점 쇼핑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일정이 확실해야 하면 꼭 확인하세요. (개인여행자에 해당되나봐요. - 단체는 해당사항 없다고 걔네 홈피 policy에 써 있어요.)

  • 12. ...
    '15.7.8 3:49 PM (121.167.xxx.21)

    참, 저희는 한 번 갈 때 늘 한 나라만 파요. 이번에 간 곳들이 예쁘고,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물가도 싼 편인데, 웅장함은 없는 곳들이에요. 처음 가시고 언제 또 다시 가실지 모르는 곳인데 독일에서 이주일 보내면 아깝긴 하네요. 이탈리아, 스페인 남부 모두 독일보다 훨씬 좋은데... -_-
    저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남부 추천하고요. 터키 이스탄불도 참 좋아요.

  • 13. 타이홀릭
    '15.7.8 4:41 PM (46.47.xxx.150)

    독일 인접국가, 오스트리아, 프라하 함께 둘러보세요. 차 렌트 하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4인 기차비만 해도 꽤 해요....

    말씀하신 뮌헨에서 오스트리아나, 체코 차로 3-4시간 거리에요. 아... 스위스도 있고요.

    독일 인해서 베를린, 브리멘, 뮌헨(퓌센- 디즈니성 모티브) 보시고, 일정 되시면 슈트트가르트 근처 메칭엔 아울렛(휴고보스 어마어마 싸요 ㅋ) 오스트리아 넘어가셔서 비엔나, 할슈타트, 짤츠부르크 골라서 보시고, 프라하로 넘어오는 일정 괜찮겠네요. 말씀하신 도시들이 전부 독일동부지역쪽이라, 독일 인근 나라로 렌트해서 여유있게 쭉 보시는거 좋아요.

    참.. 근데 서유럽(파리나, 바르셀로나). 윗분들 말씀하신 곳들 여름에 너무 너무 덥고 지치고 힘들어요. 여행 목적이 유적지 관람인지... 자연경관과 여유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이상 프라하 거주민이었습니다ㅋㅋ 궁금하신거 있음 더 물어보세요

  • 14. ...
    '15.7.8 5:09 PM (110.14.xxx.72)

    여행 예정하고 있는 다른 1인으로서 참고가 되네요..저도 참고할게요..감사감사^^

  • 15. ...
    '15.7.8 8:34 PM (121.167.xxx.21)

    참, 도착일이 주말이면 공항에서 물 사시거나, 한국에서 미리 한두 병 사갖고 가세요(수하물에 넣으면 됩니다).
    독일은 정말 '저녁있는 삶'을 추구하더군요. 6시면 가게 닫아요. 관광객 대상 레스토랑이나 열려 있지... 그 얘기하며 지나가는데 5:55에 약국문 철커덩 셔터 내려서 깜짝 놀랐어요.

  • 16. 자갈치아지매
    '15.7.9 11:30 AM (211.182.xxx.2)

    답변 주신 분들 또 다시 감사드려요.
    아직 갈길이 멀어 다시 공부 들어갑니다.~

  • 17. 프라하 추천요
    '15.7.9 3:57 PM (37.24.xxx.194)

    독일에만 있기에는 자주 여행 하시는 분 아니면 비추이구요. 남편분 계실때 윗분 말씀처럼 렌트해서 여행하시고,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서 저렴하게 독일 인근국가로 가는 버스들 많아요.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싸게는 프라하까지 25유로선에 갈 수도 있어요. 프라하에서 "유로자전거나라"라는 일일투어 진짜 좋아요.

  • 18. Reise
    '15.7.9 8:59 PM (77.10.xxx.193)

    독일 거주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몇 자 적습니다.
    자유여행 추천 드리고, 여행시 숙소 옮겨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숙소이동을 최소로 하는 일정으로 하심 좋을 듯 합니다.
    아시아나 또는 땅콩항공 이용하시면 프랑크푸르트 in & out 입니다. 남편 분께서 처음 일주일은 같이 여행을 하신다고 하니, 일주일은 자동차 렌트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이후 일정은 기차로..

    1일 (도착날)...프랑크푸르트 공항 - Würzburg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_숙소 뷔르츠부룩
    2일...Bamberg & Bayreuth_숙소 뷔르츠브룩
    3일...Rothenburg ob der Tauber_숙소 뷔르츠브룩
    4일...Garnisch-Partenkirchen (Zugspitze 산)_숙소 가르미쉬 파텐키르헌
    5일...Schloss Neuschwanstein & Schloss Linderhof_숙소 가르미쉬 파텐키르헌
    6일...München_숙소 뮌헨
    7일...München / 차 반납_숙소 뮌헨
    8일...남편분 한국행_기차로 프랑크푸르트 이동 / 나머지 가족은 기차로 Freiburg im Breisgau (프라이부룩) 이동 (나머지 일정 기차이동)_숙소 프라이부룩
    9일...스위스 루체른_숙소 프라이부룩
    10일...프랑스 콜마 & 스트라스부룩_숙소 프라이부룩
    11일...하이델베르크_숙소 아이델베르크
    12일...Rüdesheim am Rhein (루데스하임) & 프랑크푸르트_숙소 프랑크푸르트
    13일...프랑크푸르트 (휴식 및 쇼핑)_숙소 프랑크푸르트
    14일...한국행

    원글님께서 만약 부산에 사신다면, 부산에서 뮌헨까지 가는 루프트한자 항공있을거에요. 뮌헨 in & out 하시면 뮌헨에 숙소를 정해놓고 뮌헨, 잘츠부룩, 할슈타트, Zugspitze, Schloss Neuschwanstein, Schloss Linderhof 이곳을 남편분 계시는동안 차로 여행하시면 될듯합니다 (만약 시간여유가 있으면 뉘른베르크 또는 Rothenburg ob der Tauber 다녀오심 좋구요)...그리고 나머지 일정은 위와 같이하심 어떨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 갖길 기원합니다.

  • 19. 훈이엄마
    '15.7.11 10:10 PM (59.25.xxx.19)

    고수님들의 친철한 여행 정보 감사히 잘 쓸게요.**

  • 20. 자갈치아지매
    '15.8.24 10:01 AM (211.182.xxx.2)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Reise님, 훈이엄마님...

  • 21. cross
    '15.11.26 9:52 PM (211.36.xxx.159)

    독일여행 정보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22.
    '16.6.26 11:46 PM (14.39.xxx.247)

    독일여해강사합니다

  • 23. 수리야
    '19.6.17 3:25 PM (121.132.xxx.9)

    독일여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69 노래 찾아주세요 1 노래 21:17:09 62
1580068 매월 80만원 종신보험좀 봐주세요 5 에휴 21:12:48 417
1580067 30대인데 컴맹이에요 7 컴퓨터 21:02:33 650
1580066 컨실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6 오리 21:00:46 1,034
1580065 지금 남편 연장 들고나왔어요ㅡㆍㅡ 11 흠~ 20:59:16 2,350
1580064 부산 여행 조언 부탁합니다. 3 20:55:31 375
1580063 염색샴푸 효과 어떤지요? 4 궁금 20:55:12 342
1580062 조국혁신당 펀드 환불.. 9 9호..9찍.. 20:54:20 1,309
1580061 혹시 파쇄할곳 있을까요 8 ㅇㅇ 20:51:36 414
1580060 주민등록증 분실하면 별 신고 하는거 없이 9 분실 20:50:46 336
1580059 대저토마토랑 대저짭짤이의 차이 3 ... 20:47:51 920
1580058 기내에서 감기약 먹고 자는거요 4 .... 20:43:29 830
1580057 샌드위치도 빵이 중요한가봐요. 4 ^^ 20:43:02 1,026
1580056 사춘기아이가 익명게시판에 제 욕을 10 ㅠㅠ 20:42:59 1,074
1580055 더불어민주연합 광고.. 울컥하네요 17 .,.,.... 20:41:49 1,072
1580054 한동훈 "이재명·조국 3년 내 처단"… 21 .. 20:41:48 1,424
1580053 의대증원 수습비용 5000억 돌파...박민수 "2000.. 18 .... 20:37:28 955
1580052 찜닭 vs. 화덕피자+뇨끼. 다이어트에 더 나쁜 음식은? 6 고민고민 20:35:01 406
1580051 리코타 치즈 어떻게 먹어요? 7 리코타치즈 20:33:05 531
1580050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중도 또는 무당파의 .. 1 같이봅시다 .. 20:30:14 188
1580049 헤어팩 1 .... 20:24:08 304
1580048 하롱베이 옵션 3 ... 20:23:52 373
1580047 이런경우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일까요? 49 이런경우 20:20:13 1,849
1580046 1억 있으면 전세 구해서 결혼할 수 있겠죠? 11 4 20:18:46 1,392
1580045 비행기공포증으로 제주도 비행기도 못타면 어째야 하나요? 9 Dd 20:18:09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