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훈씨

un 조회수 : 15,304
작성일 : 2015-07-08 00:00:32
학교다녀왔습니다 보는데 김정훈씨나오네요
서울대 치대 그냥 다녔으면 더 좋았을건데 싶어서요
전 수학 디기못했는데 수학은 저번에 고등학교때도 억수로 잘하는듯보였어요
머리좋아보여요
치과의로도 병행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진주에서 정말 공부잘했다는 이야기들었어요
얼굴도 진짜 미남이고
김형규 브이제이 하다가도 다시 치과의하던데 그리해도 되었을텐뎃ㅍ어요
IP : 218.54.xxx.9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8 12:02 AM (39.124.xxx.80)

    남의 입안 보는 직업이 뭐 그리 좋은가요?

  • 2. ...
    '15.7.8 12:02 AM (220.76.xxx.234)

    머리는 좋아서 서울대갔을지모르지만
    의외로 대학공부 하기 싫어하는 서울대생도 있어요

  • 3. ....
    '15.7.8 12:07 AM (122.34.xxx.106)

    얼마 전에 케이블 돌리다가 영화 보는데 김정훈 씨가 주인공인 영환데 여자 주인공 강간하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생긴 거랑 다르게 저런 역 맡으니 안 어울린다 싶고... 안타깝기도.. 뭐 서울대 포기하고 배우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서울댕 맞는 지적인 느낌을 어필하는 역할이나 포지션도 아닌 듯 해서 애매~~한 것 같아요.

  • 4. ..
    '15.7.8 12:08 AM (116.37.xxx.135)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갔지만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애들 많아요
    어쩔수 없이 그냥저냥 버티는 거죠

  • 5. 연예인
    '15.7.8 12:09 AM (218.54.xxx.98)

    해서 잘풀렸으면 몰라도 별로니 더 안타까워요
    제부가 치과의인데 30대중반인데 상가샀어요

  • 6. ㅇㅇ
    '15.7.8 12:10 AM (39.124.xxx.80)

    기승전 돈돈돈

  • 7. ...
    '15.7.8 12:16 AM (175.121.xxx.16)

    물리학과 아녀요???

  • 8. ㄱㄴ
    '15.7.8 12:34 AM (58.125.xxx.124)

    학교..프로
    정훈씨 나와서 보게 되네요
    은근히 재밌는 성격.
    자신감 찾길

  • 9. ...
    '15.7.8 12:57 AM (115.139.xxx.108)

    30대 중반에 상가샀으면 행복한 삶인가요?

  • 10. 참나
    '15.7.8 1:16 AM (218.54.xxx.98)

    상가없으면 행복한가요?있으면 더 좋은거 사실이지요
    자본주의사회에서 직업이 돈으로 환산되는것이 사실인데 의사면 명예도 있으니
    뭘 더 버럭들하시는지
    돈 의사 이야기는?버럭하시는지?의대치의대는 더 가기힘든데
    아깝단것이 요진데 돈 의사 상가하니 쩝!

  • 11. ...
    '15.7.8 1:24 AM (220.94.xxx.106)

    입학때 서울대 치대 차석이었다고...
    진주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천재급이라고 합디다
    전과목만점에 예체능 실기까지 완벽했다고
    일본티비 골든벨에서도 어려운 수학문제 풀어서 1등했죠
    지금 입시학원 차려도 대박날겁니다

  • 12. ..
    '15.7.8 1:27 AM (112.149.xxx.183)

    30대 중반에 의사에 상가샀으면 행복한 삶이죠 그럼..전 그럼 무조건 행복할 자신 있는데 ㅎㅎ

  • 13. ...
    '15.7.8 1:41 AM (175.121.xxx.16)

    눼에???
    국보급 천재가 인물도 이리 출중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 14.
    '15.7.8 3:28 AM (116.125.xxx.180)

    가수였는데...

  • 15. ㅇㅇ
    '15.7.8 3:38 AM (118.33.xxx.35)

    상가사서 행복한거면 김정훈은 지금 무진장 행복한 거게요.
    돈이 그렇게 행복의 중요한 척도라면 김정훈은 돈 남부럽지않게 벌었어요.
    한국활동을 엄청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그대신 중국, 일본활동을 10년째 해오고 있는걸요.
    나대고 시끄럽게 언플하지 않는 성격이라 사람들이 잘모르는데 조용조용히 자기일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예요.
    치과의사라는 명예도 본인 적성에 맞을때나 명예지...그일이 하기 싫은사람이 졸업장만 받으면 뭐해요.
    김정훈 걱정해줄필요 없어요.
    작품간 텀이 긴걸로 봐서 쉬엄쉬엄 일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돈 바짝 벌려고 열일하는 타입은 아니듯.

  • 16. 자유롭게
    '15.7.8 7:51 A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신나게 살아봤는데 평생 좁은 입 속 들여다보는 재미없는 일을 하고 싶겠어요? 저라도 답답해서 뛰쳐나가고 싶겠네요
    다른 걸로 먹고 살 일이 없다면 악착같이 붙어 치대 졸업하겠지만 훨씬 돈많이 벌고 자유로운 직업이 있는데 뭐하러 치과의사 하겠어요?
    김정훈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17. ...
    '15.7.8 8:09 AM (223.33.xxx.97)

    울 아이 좋은 의대 그만둡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본인이 원하는 다른 전공으로 바꾸려고...

  • 18.
    '15.7.8 8:34 AM (121.167.xxx.114)

    상가를 사든 아예 100층 빌딩을 사든 하루 종일 남의 입 속 들여다보며 갈고 빼는 것보다 이런 저런 역할하고 박수 받아보는 삶이 훨씬 다이나믹하지 않나요? 더군다가 돈이 척도라면 몇 배는 연예인이 낫겠지요. 형부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김정훈 얼굴이라면 연예인 하겠냐고. 상가 있어 돈 들어와도 마누라만 풍족하게 해주는 삶 별로예요.

  • 19. 안하더라도
    '15.7.8 10:16 AM (211.54.xxx.174)

    자격증은 따고 안하는게 후회가 없지 싶어요
    제가 엄마면 피눈물 날것 같아요
    연예인으로 크게 성공한것도 아니구요

  • 20. 글게...
    '15.7.8 10:25 AM (155.230.xxx.55)

    현재 김정훈이 그냥 치과의사보다 못한가요? 납득이 잘 안가서요.

  • 21. ....
    '15.7.8 11:12 AM (121.136.xxx.27)

    돈은 더 잘 벌걸요,,,
    그리고 치과의사야 그냥 평범한 치과의사지만...연예계에선 브레인으로 대접받으니 더 나을것같아요.

  • 22. ..
    '15.7.8 3:33 PM (112.162.xxx.89)

    d오랜만에 82왔더니, 변한건 없고, 늘 속물적인걸로 왈부왈가 ~
    에잉 .. 피곤하다

  • 23. ...
    '15.7.8 4:08 PM (221.151.xxx.79)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도 치과의사보다 더 잘 벌텐데 별 걱정을

  • 24. ....
    '15.7.8 5:1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잘모르고들 치과의사하지 성공못한 연예인한다 말씀들 하시는데ㅠ.ㅠ
    님들 사고의 수준과 범위도 인생도 참 답답해 보이네요~~
    김정훈은 치과의사 된거보다 5만배는 행복한 삶이지요... ㅎㅎㅎ

  • 25. 김정훈
    '15.7.8 5:2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수학문제 푸는거 어찌나 똘똘해보이는지 ㅎㅎㅎ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뭐
    돈은 치과의사보다 훨씬 많을거 같네요.

  • 26. Dd
    '15.7.8 6:18 PM (221.158.xxx.58)

    어디서봤어요 하도그런질문많아서 원하면 공부해서 다시가면된다고요

  • 27. ㅇㅇ
    '15.7.8 8:10 PM (1.238.xxx.9)

    돈이 기준이라면 김정훈씨 일본에서 엄청 벌었어요. 치과의사 이상 벌어놨음

  • 28. ...
    '15.7.8 8:22 PM (39.119.xxx.77)

    사촌오빠가 설대치대 김정훈 선배에요.
    ㅋㅋ치과하는거 보다 일본에서 인기 엄청나서 콘서트한번 하면 돈이 장난아니라네요.
    가끔 동문회? 학교모임 나옴 김정훈이 다 낸다던데.
    사람들이 김정훈 치과안하는거 안타까워하는거보면 뭔 걱정들인가싶다구 ㅋㅋㅋ

  • 29. 000
    '15.7.8 8:25 PM (211.59.xxx.69)

    근데 김정훈씨 36세인데도 정말 동안이네요

  • 30. ...
    '15.7.8 8:42 PM (220.76.xxx.234)

    저는 이런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김창완 이적 ...
    서울대 가서 똑똑하다는거 그냥 인정받고
    자기만의 음악세계로 또 한영역을 구축하고...
    키가 작은게..

  • 31. //
    '15.7.8 11:10 PM (119.200.xxx.151)

    치과의사로 평생 벌 돈을 이미 다 벌었을텐데 뭐하러 싫은 일을 하나요. 남의 상한 이빨 하루 종일 들여다보면서 일하는 게 뭐가 좋다고요. 진상손님도 상대해야 하고 치과의사들 보면 손힘을 많이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노동강도가 세요. 발치 한번 할 때 보면 손힘 쓰는 게 무시못하잖아요. 나이들면 다른 의료분야보다 환자들 선호도가 확 떨어지고요. 시력 떨어지고 손 떨리는 나이든 치과의사들 꺼리잖아요. 무엇보다 치과가 너무 요새 많아서 망하는 치과들도 많죠. 그나마 의사란 타이틀과 수입때문에 대부분 하지만 그런 이유가 크다면 오히려 연예인하는 게 더 이익이죠. 활동할 땐 활동하고 쉴 땐 또 얼마든지 자기 시간 가지면서 충전도 가능하잖아요. 김정훈 정도로 이름 알려진 연예인이면 그래도 수익 꽤 높아요. 우리가 방송에서 이름 잘 몰라도 자주 나오는 연예인들만해도 수입이 꽤 큽니다. 괜히 연예인들 조금만 얼굴 알려져도 금방 집 사고 그러는 게 아니란 거죠. 요새는 굳이 연기만 안 해도 여기저기 예능 패널로만 나와도 수입이 꽤 크고 김정훈 경우는 중국이나 일본방송에도 보이는 것 보면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딱 맞는 케이스죠.

  • 32. 82
    '15.7.8 11:17 PM (1.240.xxx.103)

    의사에 대한 환상이대단해요....ㅋㅋ
    김정훈이 치과의사보다 백배낫죠
    자기가 하고싶은거 자유롭게하고 돈도 따라오는구만~
    치과의사 그까이꺼 죙일병원서 입냄새나맡고
    처자식만 좋은일시키는건데 ㅋㅋ
    연옌이 훨낫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95 에버랜드 저렴히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에버랜드 2015/07/23 1,729
465994 중3 여자아이 선물 8 후원자 2015/07/23 3,354
465993 mbc 학력평가 수학 이번에 보신분들 계신지요 2015/07/23 1,060
465992 스타벅스 기프티콘, 원래 음료를 다른 음료로 대체 가능 한가요?.. 2 나나나 2015/07/23 1,085
465991 (추천해주세요) 샐러드 레시피 괜찮은 요리책 꼭 좀 추천해주세요.. 2015/07/23 583
465990 발가락이 다 벌어지는데.. 1 발가락 2015/07/23 1,181
465989 이른아침 시어머니 호출이에요 40 덜덜 2015/07/23 14,942
465988 '부패와의 전쟁' 칼 뽑아든 정부..황총리가 '사령탑' 3 참맛 2015/07/23 761
465987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국정원 직원 자살 관련 헛소리하는 .. 4 길벗1 2015/07/23 946
465986 어제 올라왔던 글중에 종아리, 목선 팁이라고 올라왔던 글 둥둥 2015/07/23 2,849
465985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2 ... 2015/07/23 1,214
465984 가슴이 작아서 좋은 점/나쁜 점 뭐가 있으세요? 33 ㅡㅡ 2015/07/23 5,340
465983 그래도 버스전용차선 생긴 건 참 좋지 않나요.... 2 교통 2015/07/23 680
465982 연예인 임신 소식 들을때마다 넘 부러워요. 15 2015/07/23 4,649
465981 개독 선생, 초2 어린이에게 악마가 씌웠다며 교회 가라고... 1 아... 2015/07/23 1,055
465980 휴가기간중 친구 강아지 돌보기 3 강아지돌보기.. 2015/07/23 1,406
465979 오이무침 할 때 식초 넣는 게 더 맛있나요? 8 오이 2015/07/23 1,331
465978 2015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3 513
465977 인간극장 저 여자분은 교포같아요 5 인간극장 2015/07/23 3,859
465976 8월에 울릉도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zzz 2015/07/23 1,029
465975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7 미즈박 2015/07/23 11,643
465974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사고 싶어요. 4 크리스티 2015/07/23 1,234
465973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669
465972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895
465971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