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생리불순 문의요.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5-07-06 08:49:04

여고 2학년 딸아이가 올해 생리를 한번도 안했어요.

그러니까, 6개월을 안한게 되네요

아이가 타지 기숙사 생활을 해서 저두 몰랐네요.

초경도 늦은편이고(중3  ), 원래 불규칙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안한건 첨이구요.

본인도 걱정이 됐는지, 아침 일찍 전화를 했더라구요.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제가 아이학교로 내려가 병원을 갈려고해도 아이가 시험기간이라 싫다고 하네요.

배가 아프다던지 그런 증상을 없다고 하구요.

경쟁이 치열한 학교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건지, 건강상 이유인지 넘 걱정이네요.

 

IP : 58.237.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6 8:52 AM (211.237.xxx.35)

    저희딸도 중3때(6개월 넘게 생리중단) 그랬어요. 뭐 별검사 다하면서 고생만 시키고
    결과는 아무 문제 없다고 나오고
    생리 시작한지 몇년 이내는 초경시기라고 해서 생리 불순이 많대요. 그냥 기다려보세요.
    저희 아이도 9개월만에 생리가 돌아오더라고요. 아직은 초경 시기고 공부 스트레스등 여러 원인이 있죠.
    한 한두달 더 지켜보다가도 생리가 안돌아오면 그때 가봐도 늦지 않아요.

  • 2. 생리불순이네요
    '15.7.6 9:11 AM (222.106.xxx.90)

    다낭성 난소증후군일수도 있고, 무월경일수도 있겠네요.
    불규칙하기가 몇달에 한번, 그러다가 심해지면 일년에 한두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임이 될 수도 있다니 병원 데려가보세요.

  • 3. dlfjs
    '15.7.6 9:46 AM (116.123.xxx.237)

    스트레스로 인한 불순인 아이들이 꽤 되나봐요
    병원에서도 별 이유없으면 두고 보라고 하더래요
    민들레차가 좋다고 들었고요

  • 4. sos
    '15.7.6 10:58 AM (220.76.xxx.201)

    내가처녀적에 생리통에 생리불순이 심했어요 오래안하다가하면 생리덩어리가
    풍풍나오고 우리엄마가 한의원 데리고가서 한약한재먹고 지금까지 좋아요
    산부인과에서 정상 이라면 한약이 끝내줘요 대신잘챙겨먹어야해요
    우리엄마는 딱3시세끼 시간도안어기고 달여주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18 깊은빡침... ㅂㅅㄴ 08:12:03 2
1588817 임플란트가 하얗게 덮여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08:11:28 12
1588816 민희진은 무엇보다 노트북제출을 미룬거 해명해야하네요 2 쇼보다 중요.. 08:08:36 116
1588815 전 서강대 최진석교수... 이문열 보는것 같아요 1 08:08:31 128
1588814 인천지방검찰수사관. 고 이선균 관련수사 언론에 유출정황 3 000 08:00:35 272
1588813 고등 친구들끼리 1박2일 5 ........ 07:59:11 180
1588812 민희진 진짜 이미지메이킹의 천재긴 해요 8 조준 07:58:50 706
1588811 스마트폰 잘못 사서 일주일 내내 우울해요ㅠㅠ 7 07:54:15 641
1588810 민희진 때문에 채상병이 묻히네요 5 우와 07:50:05 425
1588809 민희진 회사의 경영권 탈취 시도 카톡은 충분히 의심 11 .. 07:47:48 673
1588808 파킨슨 초기확정받고 약먹는데요 07:45:33 398
1588807 어제의 승리는 민희진 14 포비 07:44:41 1,190
1588806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3 ... 07:30:30 244
1588805 사이비 역술가한테 당한 사람들은 ㅡㅡ 07:29:11 304
1588804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6 ... 07:28:36 729
1588803 환율계산기앱 추천 파키 07:20:53 159
1588802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9 07:16:49 1,451
1588801 지하철에서 12 지금 07:02:40 925
1588800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7 ㅇㅇ 06:58:33 1,254
1588799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10 ㅇㅇ 06:57:23 674
1588798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289
1588797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4 06:29:14 751
1588796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2 ㅇㅇ 06:18:27 853
1588795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39 지혜 06:15:22 3,322
1588794 알바중해고 6 ㅁㅁ 06:08:3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