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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은동아 폐인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5-07-05 01:12:31

작가가 은근히 글을 재밌게 잘 쓰네요...

은호 전화를 받으면서 쥐고 있던 옷을 바닥에 떨어 뜨리더니...

결국 오바하고 눈썹도 붙이고 입술 화장까지 완벽히 하고 갔는데....

현수 집  현관에 들어와 보지도 못하고 문앞에서 문전 박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빵 터졌어요....  앞에서 문이 닫히면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장면도 연출이 좋네요.

 

 

작가가 매번 웃음을 선사합니다.

지난 번엔 운동화 100컬레 기부하는 것으로 매니저가 수습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내더니....

마지막까지 웃음을 기대해봅니다.

 

 

10년동안 불행했던 현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일이가 자기 아들이라고 밝혀지는 다음 주엔 얼마나 현수가 당차게 나갈지 궁금해져요....

 

 

지난 번에 차에서 정은이에게 은동이를 찾아 달라면서

은동이가 다른 남자랑 산다고,

다른 남자의 아이가 있다고 절규했는데

이제 그 다른 남자의 아이가 본인의 아들이라면 얼마나 좋아할지 궁금 하네요...

 

 

또 일주일을 기다리기 싫어요.

은동아 폐인으로 지내면서

오늘 12회로 인해  젤 즐거웠어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IP : 119.198.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동이
    '15.7.5 1:22 AM (182.216.xxx.135)

    이제야 은동이한테 빠져서 이틀동안 은동이 폐인이 되서 지금 다봤는데ㅎㅎ
    이번 한주를 어찌 보낼지ㅠ
    넘 재미있어요
    현수도 은동이도 행복하기를 ㅎㅎ

  • 2.
    '15.7.5 8:46 AM (1.228.xxx.48)

    금요일에 인증샷 찍는 장면에서 도우미분
    때문에 빵터졌어요
    어제 코디도 그렇고

  • 3. 저도
    '15.7.5 9:02 AM (211.178.xxx.223)

    행복했어요
    직진현수. 믿어보려구요 ^^

  • 4. ^^
    '15.7.5 10:57 AM (121.141.xxx.8)

    한회에 한 번씩 웃음 코드를 넣어주시네요.
    화장 진하게 하고 마음준비하고 온 코디네이터
    때문에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오늘 은동아 내용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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