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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준비는 했었는데도 깝깝하네요 ㅋ

하아...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5-07-02 19:50:14
집을 지금 집의 1/3 크기로 옮겨야 해요.
사업이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몇군데 알아보러 다녔는데, 지금 사는 집이 주상복합이라
가구라고는 침대와 소파, 책상, 책장, 식탁이 전부고 
나머지는 다 가전제품..
근데 보고 온 집들이 좀 오래된 아파트와 신축 빌라들인데
하나같이 붙박이장이 하나도 없네요.
당장 옷이랑 이불을 집어 넣으려면
옷장, 이불장을 사던지 붙박이를 짜 넣어야 할듯...
어떤게 싸게 먹힐까요?
다 큰 아들 둘과 부부의 구성원이고
드레스룸도 없어지고 붙박이 장도 전혀 없으니
방마다 옷장 + 이불장이 필요하거든요.
따로 사서 넣는게 싼가요 붙박이장이 싼가요?
20여년 전, 결혼할땐 선택의 여지 없이 장롱을 셋트로 샀었지만
요즘은 붙박이를 많이 한다더라구요.
나중에 형편 나아져서 다시 이사 가게 되더라도
두 녀석 중 먼저 장가가는 녀석에게 줄 생각이라
붙박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둘 다 해보신 분 조언 부탁합니다.

IP : 14.32.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 1:04 AM (49.172.xxx.231)

    붙박이도 몇백 들여 방마다 해 놔도..짐이 되더라고요..

    말이 붙박이지 용도는 장농이랑 똑같아요..

    차라리 정말 미국 붙박이처럼...문열면 안에 통자로 크게 옷 걸을수 있고 하는게 공간사용이 훨씬 유용한거 같아요..

    장농식 붙박이는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전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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