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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를 홀로 완전히 쉴수있다면 뭐하시겠어요?

뭐할까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5-07-01 14:02:49
저라면요..

일단 일찍 일어나 일단 근교의 수목원같은데로가서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고온다

대형서점들러 책 구경하고 책 몇권사온다

맛난 곳에서 브런치먹고

편안한까페서 커피마시며 새로산 책을 실컷 본다

빵집들러 아주 맛난 케잌을 사갖고 집에온후

케익먹으며 영화 혹은책을 본다

졸리면 낮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맛난 저녁을 지어먹고

운동가서 운동하고 사우나까지하여 땀 쫙 뺀후

집에와서 시원한 맥주한잔과 함께 즐거운 코미디프로 하나보고
(아님 책을 보든가..)

일찍 잠자리에 든다.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써놓고보니 너무 별게 없나요?
원래 오늘 계획은 이거였는데 지금 집에서 방콕하고 있어요 ㅠ
얼른 나가야 하는데..

여러분은 완전한 자유의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IP : 175.253.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 2:04 PM (219.240.xxx.140)

    백수에 싱글이라 매일이 자유에요 ㅎㅎ
    돈이 없어 문제

  • 2. ..
    '15.7.1 2:04 PM (143.248.xxx.69)

    수영장 가서 하루종일 수영하고 싶어요

  • 3. 오로지
    '15.7.1 2:05 PM (124.49.xxx.27)

    오로지

    잠 !!!

  • 4. ...
    '15.7.1 2:11 PM (220.72.xxx.168)

    요새 더워서 저거 하루에 다 못해요.
    제가 해봐서 알아요. ㅎㅎㅎ

  • 5. 호러
    '15.7.1 2:13 PM (112.154.xxx.180)

    청평 같은 곳 드라이브요
    심야 영화 보고 집에 와서 늘어지게 자기 도 괜찮겠네요

  • 6.
    '15.7.1 2:18 PM (124.146.xxx.152)

    무지 바쁜 일정인데요^^
    정말 저거 하루에 무리입니다요
    쉬는게 쉬는게 아닌~

  • 7. 원글
    '15.7.1 2:24 PM (175.253.xxx.142)

    앗 그렇군요
    전 이렇게 써놓으면 다든 알찬계획 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부러워할줄 알았어요ㅎㅎ
    역시 경험자분들이라 매의 눈으로 보실줄 아시네요
    전 일단 케익사러 나갑니다. 좋아하는 쵸코케잌 살거예요
    빠바냐 뚜레주르냐 잠시 고민좀 하고요 ㅋ
    읽을 책은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제목은 하느님과의 수다!
    재밌겠죠? ^^

  • 8. ..
    '15.7.1 2:39 PM (123.142.xxx.250)

    잠, 잠, 잠,,, 파마, 때밀기...

  • 9. ....
    '15.7.1 2:4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드라마 몰아보기

  • 10. 존심
    '15.7.1 2:45 PM (110.47.xxx.57)

    오로지 잠22222222222222222

  • 11.
    '15.7.1 3:02 PM (211.218.xxx.177)

    평일이라면 당일치기 제주도...이른 비행기 타고 3끼 다 먹고 한적한 바다 보다가 저녁 늦은 비행기로 돌아오기

  • 12. ...
    '15.7.1 3:05 PM (59.14.xxx.105)

    하루종일 누워있기요.

  • 13. 리라
    '15.7.1 3:18 PM (59.6.xxx.189)

    저라면, 바닷가 근처 스타벅스로 갈래요.

    이런 곳에서 : http://happinich01.blog.me/120200419899

    조용히 나를 돌아볼래요

    백지 한 장 꺼내놓고

    앞으로 무얼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가만히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질래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영화 안경,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면서
    매콤한 너구리를 끓여 먹고
    후식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을래요

  • 14. ...
    '15.7.1 3:19 PM (222.100.xxx.166)

    침대 매트위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기요.
    대소변, 밥먹기 예외.

  • 15. 나비잠
    '15.7.1 3:25 PM (218.48.xxx.72)

    호텔 갈래요. 세끼 다 룸서비스나 뷔페 먹고 수영하고 tv 보고 책 읽고 뒹굴 거리다 저녁에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고 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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