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여름 사이판에서 양산 쓰면 꼴불견일까요?

...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5-06-30 23:46:09

이번 여름에 사이판엘 가는데 한여름 햇빛이 엄청날 것 같은데

전 강렬한 햇빛아래서 두통이 심하게 와서 여기선 항상

양산을 들고 다녀요.

사이판에 가서 양산 들고 다니면 너무 촌스럽겠죠?

이런데 놀러가면 모자만 써야할까요?

괌이나 사이판 이런데 양산 가지고 가시는 분 없겠지요?

IP : 182.230.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 12:05 AM (222.105.xxx.196)

    아무도 신경 안써요
    양산 쓰세요
    그런데 햇빛아래서 막 돌아다니면서 구경할데도 없어요

  • 2. 괜찮아요
    '15.7.1 12:32 AM (119.14.xxx.20)

    주로 아시안들이 많이 쓰긴 하지요.
    하지만, 피부특성이 다르니 보호차원에서 드는 걸로 촌스럽다 어떻다 하는 게 오히려 촌스러운 전근대적 사고예요.

    그리고, 흔히 백인종들은 잘 안 타기도 하고, 창백한 게 촌스럽다 생각해 썬글라스 하나 달랑 쓰고 태양에 맞선다 생각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요즘은 자외선이 피부에 나쁘다고 알려져서 모자도 철저히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요.

    흑인들조차도 양산 들고 모자에 썬글라스에 그러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졌고요.

    타인을 찌르지 않게만 조심하면 됩니다.ㅎㅎ

  • 3. ...알레르기
    '15.7.1 1:28 AM (109.199.xxx.80)

    휴양지 가서도 햇빛알레르기때문에 꼭 써요....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 내몸 내가 지켜요~~~

  • 4. 전혀
    '15.7.1 1:57 AM (219.255.xxx.213)

    저는 혐오감 혹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제외하고 타인의 시선 상관 없다는 주의라서요
    전혀 상관없어요
    직사 광선을 받으면 안 좋은 뭔가가 있는 분이라서 그런가보다,고 전 생각해서요
    내가 어떤 옷을 입든 어떤 신발을 신든 해변가에서 양산을 쓰든 비오는 날에 우산을 들고 안 쓰든 무슨 상관인가요
    나는 나 너는 너
    위 댓글 타인의 눈 찌르지 않게만~~ㅋㅋ 아 넘 귀여우세요
    님 덕분에 웃었어요 큭큭

  • 5. 가이드 아저씨왈
    '15.7.1 2:22 AM (211.215.xxx.191)

    양산 쓴 사람은 한국 사람이라네요 ^^

    뭐 어때요?
    사이판에 아는 사람 있는것두 아니고...

    저도 직사광선 쐬면 바로 두통 오는 사람이라...
    이해합니다.

    양산과 별개로 전에 사이판 갈때 제 주치의 한의사샘이 주신 팁이
    찬물 많이 마시래요. 수시로..
    얼음물도 좋고 콜라도 좋고
    그래야 열이 안 올라 두통이 안난다고...
    실제로 그렇기 했더니 두통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ㅎㅎ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부럽당~~

  • 6. 그사람들
    '15.7.1 6:14 AM (14.32.xxx.97)

    언제 볼거라고 신경쓰나요.
    내 피부가 젤~ 소중해요.
    썬캡에 썬글래스에 양산까지 풀 장착하고 다니세요.
    아, 그 뭐지... 걷기운동하는 아줌마들 많이 하는
    분홍색 이중 마스크? 그것까지 하면 완벽차단될듯.
    자외선 정말 피부에 나빠요.

  • 7. 0000
    '15.7.1 7:39 AM (210.115.xxx.46)

    신경안써요...그리고 내피부가 젤소중하죠..님도 신경쓰지마세요.

  • 8. 원글
    '15.7.1 9:43 AM (182.230.xxx.75)

    네 감사합니다. 남 신경 안쓰고 가지고 갈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10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전세구해봐요.. 2015/07/29 5,912
467809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수엄마 2015/07/29 1,345
467808 김무성 딸 4 ㅇㅇ 2015/07/29 3,146
467807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ㅇㅇ 2015/07/29 856
467806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ㅋㅋㅋ 2015/07/29 1,262
467805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2015/07/29 4,668
467804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2015/07/29 1,688
467803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치과 2015/07/29 1,266
467802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어떻해요. 2015/07/29 3,166
467801 단독실비 들려니... 3 실손 2015/07/29 1,244
467800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223
467799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4,856
467798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579
467797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241
467796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862
467795 배란혈은.. ... 2015/07/29 1,670
467794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2015/07/29 7,079
467793 이런시부모 문제 많이 있는거죠? 8 .. 2015/07/29 2,319
467792 너무 속상해서 사주보고 왔어요 18 처음본순간 2015/07/29 6,101
467791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189
467790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2,804
467789 여대생 방학때 편의점 알바 어떤가요? 4 알바 2015/07/29 1,425
467788 근데 아파트값이 다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8 세입자 2015/07/29 2,400
467787 처음직구했어요...도와주세요^^;; 7 직구멘붕 2015/07/29 1,023
467786 증명서 제출 1 원서 2015/07/29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