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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유민 3달에 30키로 뺀거요...

... 조회수 : 15,920
작성일 : 2015-06-27 14:48:01

현미밥 먹고 식후 따뜻한물 한잔 먹은게 비법이라는데..

 

이게 말이 되요?

 

정말 200키로 나가는 사람이 그리 먹고 30키로 3개월안에 뺄수 있지만

노유민은 비만에서 지금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잖아요..

 

사람이 초고도 비만에서 비만으로 가기는 쉽고

비만에서 통통으로 가기는 쉬워도

비만에서 정상가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데 노유민은 어떻게 현미밥을 먹고 살을 뺐을까요?

분명 닭가슴살 먹고 탄수화물 안먹고 운동 겁나게 해서 뺀거 아닐까요?

말은 다르게 해도..

 

혹시 정말 현미밥 삼시세끼 먹고 그렇게 단기간에 그렇게 많은 살 빼신분 있으신가요?

IP : 49.172.xxx.23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7 2:50 PM (49.172.xxx.231)

    외모도 완전 딴사람 되었어요...여자로 따지면 비만이었다가 호리호리로 된 격인데..

  • 2. 저도
    '15.6.27 2:52 PM (222.107.xxx.234)

    그 기사 읽었어요,
    허리가 26인치가 되었다는데
    남자가 그 허리라면 정말 마른 거잖아요,
    저는 의학적 도움을 살짝 받은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 3. ㅇㅇㅇ
    '15.6.27 2:52 PM (211.237.xxx.35)

    말도 안돼죠. 식이요법도 엄청 빡세게 했을테고 운동도 했겠죠.
    얼굴이 많이 상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운동도 같이 했던걸로 보여요. 나름 건강하게 뺐다는거죠.
    정준하나 조영구 아님 김래원 살뺐을때 보면 뭔가 얼굴은 병색이 짙고 급늙었잖아요.
    근데 노유민은 그런게 없더군요. 운동이나 식이요법등을 병행해서 부작용 없이 뺀것 같아요.

  • 4. ,,,
    '15.6.27 2:52 PM (118.208.xxx.240)

    뭐 세끼 양좀 줄여 정상식 먹고 운동하고 간식 음료 안하면 꼭 탄수화물 아예안먹지 않아도 살빠지던데요,,

  • 5.
    '15.6.27 2: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간단하면 왜 여태 돼지로 살았답니까.
    어디서 약을 팔아!

  • 6. ..
    '15.6.27 3:03 PM (49.172.xxx.231)

    제 경험으로는..운동빡시게 하면 얼굴이 엄청 늙던데요...특히 유산소 많이하고 살빼면..정말 얼굴이 자글자글 해지던데..조영구 정준하도 다 운동식이로 밴거잖아요..그 사람들 운동 엄청 많이 했어요.

  • 7. ..
    '15.6.27 3:03 PM (49.172.xxx.231)

    점 셰개님..

    그래도 3달에 30키로까지 빠지지는 않죠..3달에 10키로면 이해하지만요.

  • 8. 조만간
    '15.6.27 3:12 PM (121.162.xxx.53)

    홍보활동하겠죠. 약이면 약,운동법이면 운동 ㅎㅎㅎ

  • 9. 날씬한 씨스타 소유도
    '15.6.27 3:16 PM (121.162.xxx.53)

    메추리알 흰자만 4개 먹고 우유 한컵먹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해서 한달에 8kg뺀적 있다는데 ..
    노유민이 무슨수로 ㅎㅎㅎㅎㅎㅎ 소유 몸무게 두배로 쪘던사람이 ..NRG 활동할때도 말랐었지만 좀 부어보이는 타입이던데..

  • 10. 노유민
    '15.6.27 3:17 PM (124.49.xxx.27)

    노유민말대로라면

    이세상 돼지로 살사람 없을듯..

    뭔가 다른도움이 있었겠죠

  • 11. ㅇㅇㅇ
    '15.6.27 3:20 PM (211.237.xxx.35)

    근데 요요 굉장히 무서울텐데.. 유지하냐 못하냐의 차이..

  • 12.
    '15.6.27 3:21 PM (58.236.xxx.195)

    저거에 플러스 운동이 있을겁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겠지만 헬스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헬스장에서 종일 살았을꺼고, 조깅도 몇시간 했을겁니다.

  • 13. ...
    '15.6.27 3:36 PM (223.62.xxx.43)

    쥬비스 광고하던데요- 쥬비스 블로그에 온통 노유민
    처음 상담갔을때랑 운동하는거 비포애프터 사진찍고
    쥬비스랑 계약하고 살 엄청 뺀듯

  • 14. 현미밥은 효과 있는 듯..
    '15.6.27 3:47 PM (218.234.xxx.133)

    제가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은 지 1년 반인데요,
    현미가 10킬로 넘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밥은 현미로만 했어요.
    모든 끼니를 현미로 먹었다는 게 아니라,
    라면도 종종 먹고 각종 면요리, 튀김요리 먹고 싶은대로 먹었는데
    밥할 때에만 현미. 그런데도 살은 조금씩 빠지더라고요.

    제가 한 7, 8년 전부터 살이 조금씩 쪄서 현미밥 먹기 전까지 27~30킬로그램이 쪘는데요
    (저도 제 몸에 살 붙는 게 신기했어요. 빵 쪘으면 뺐을텐데 한달에 몇백그램씩 찌니까 경각심도 없었고,
    대충 이 정도면 그만 찌겠지 하는데도 체중이 계속 늘어나서 저 스스로도 엄청 신기했음)
    현미밥 먹기 시작한 최근 1년 반 동안 20킬로그램이 빠졌어요.
    운동한 것도 없어요.

    밥만 현미.. 믹스커피도 잘 마셔요. 하루에 너댓잔..
    단지, 밖에 나가는 게 귀찮으니까 온라인으로 장보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슈퍼에 가면 과자나 뭐 이것저것 집어오는데
    온라인 마트로 주문할 땐 야채하고 공산품 등 딱 필요한 것만 장바구니에 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빵이나 과자 같은 건 덜 먹는 듯한데, 그래도 면 요리는 먹고 싶은대로 다 해먹어요.
    (치즈 잔뜩 크림스파게티를 제일 좋아함)

    제가 살이 엄청 쪄서 고도비만이었기 때문에 많이 빠진 거겠지만
    암튼 건강에는 별 이상없는 것 같고, 바뀐 식습관이라고 하면 현미밖에 없어요.

  • 15.
    '15.6.27 3:51 PM (119.194.xxx.239)

    저 현미 사러 나갈래요.

  • 16. 현미밥은 효과 있는 듯..
    '15.6.27 3:53 PM (218.234.xxx.133)

    아무래도 숫자를 솔직하게 밝히는 게 낫겠죠?
    제 나이 48세이고, 키 169.x에 몸무게는 평소 57~58킬로그램이었어요.
    (대학 졸업반 때였던 20대 중반, 운동에 맛들였던 30대 초반 53~54킬로그램이 제일 날씬한 거)

    37세때부터 하도 야근이 많아서 운동도 못하고 책상에 붙어 사니
    살이 조금씩 찌더니 46세 때 건강검진하니 87킬로그램까지 나갔어요.
    47세 때 건강검진 때에도 84킬로. (이때 그마나 다이어트한다고 밥 굶고 그랬음)
    그 뒤 1년 반 동안 집에 있으면서 현미밥 먹고 과자 좀 줄이고 현재 60.5킬로. (엊그제 잰 거에요. 저녁 먹고)

    그런데 문제는, 체중은 줄었으나 운동으로 뺀 게 아니라서
    몸무게가 예전 같다고 해도 예전에 입던 옷은 작아요. (몸무게가 같아도 덩치는 더 큼)

  • 17. 윗님
    '15.6.27 4:04 PM (88.117.xxx.56)

    조심스럽지만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도 안하고 직장도 안나가고 밥만 현미밥으로 바꿨는데 살이 그 정도 빠지신거면 당뇨가 아닐까 싶네요.
    현미가 마법의 약도 아니고 저렇게 빠지면 누가 힘들게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나요? 그냥 현미만 먹죠.

  • 18. ??
    '15.6.27 4:06 PM (218.234.xxx.133)

    당뇨면 증상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어지럽다거나 뭐 그런??
    바깥 출입을 잘 안하긴 하지만 집안에 화분 100개와 개 세마리 뒤치닥꺼리 때문에
    매일 매일 손걸레질하면서 살아요.

    당뇨면 몸에 신호가 오겠죠..??

  • 19. 당뇨는
    '15.6.27 4:45 PM (88.117.xxx.56)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건강진단 받아보세요.

  • 20.
    '15.6.27 6:37 PM (61.102.xxx.247)

    10년넘게 100%현미밥먹는데 살 안빠지던대요?
    살이랑 아무상관없는것같고 제가고혈압환자인데 당뇨는없는걸보면
    이건 현미덕인것같아요

  • 21. 운동 아닐듯요
    '15.6.27 8:17 PM (211.54.xxx.174)

    운동 너무 하면 조영구 배용준돼요
    주비스라면 이해가 되는데 그건 수분을 좀 빼서 요요가 잘와요
    원래 물렁살 같은데 물렁살은 정말 단거 밀가루 안먹으면 금새 빠져요
    다시 쪄서 그렇지...... ㅠㅠ

  • 22. 한마디
    '15.6.27 9:18 PM (118.220.xxx.166)

    현미 저처럼 위장 안좋은 사람에겐 독

  • 23. 말이 현미지..
    '15.6.27 11:26 PM (58.224.xxx.147)

    일단 백프로 현미밥에 쌈채소 먹음 살빠져요. 현미밥도 많이 않먹고, 고기안먹고,술안먹고,과일도 당많은 과일 먹지않고,조금먹기하고..커피블랙,탄산수음료먹지않기.. 하면 엄청빠지고요,첨뺄때 고도비만은 많이 빠집니다. 그다음부터가 살이 안빠지고 정체기것든요.
    노유민 티비에 나온것 보니,, 살많이 빼서 에너지고갈인지,,엄청 힘들은 목소리로 인터뷰하더군요. 단기간에 살빼면 힘든거든요.
    화면에 목소리보니 요요 오기전에 자기관리 엄청 많이 노력해야될 케이스이더군요.
    화면이 다가 아니죠..

  • 24. ^^
    '15.6.28 7:19 AM (218.234.xxx.133)

    제가 어제 댓글달고 제 스스로 생각해봤는데요,
    집에 있으면서 스트레스 프리+현미밥+바뀐 식습관이 큰 거 같아요.

    회사 생활할 때는 동료들하고 술자리도 좀 있고 야식도 먹고,
    집에 있을 때에도 뭔가 보상심리로 튀긴 것, 짠 것, 야식을 많이 찾았어요.
    야근하느라 저녁 먹고 퇴근해도 늘 냉장고를 열어 밤에 먹을 걸 찾아요.
    (회사 생활이 정말 스트레스 많았어요.. 마지막 5년이 특히..)

    그래서 치킨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한달에 2번은 시켜먹었던 거 같은데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점차 안먹기 시작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두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해요.
    - 튀김요리가 막 땡길 때 먹는데, 그 땡기는 주기가 점점 길어지는 거죠.

    튀김요리가 먹고 싶으면 치킨이든, 돈까스든, 양파튀김이든 해 먹어요. 보니까 치킨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기름진 게 먹고 싶은 거더라고요. 프라이드 치킨 생각날 때 양파 튀김해서 먹으면 그 욕구가 해소됨.

    고기도 지방맛에 중독되는 거더라고요. 회사 생활할 때 고기는 무조건 삼겹살이고,
    진짜 자주 먹었죠. 고기 좋아하거든요. -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이,
    고기의 고소한 지방맛을 알게 되고 그거에 중독되는 듯해요.

    그런데 고기를 안먹기 시작하면 아주 좋은 고기 말고, 어지간한 고기는 그 특유의 냄새가
    고소한 게 아니라 약간 역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고기도 점차 안먹게 되고
    요즘은 한달에 한번 먹나? - 부위도 닭가슴살, 지방 없는 돼지 뒷다리살/앞다리살.
    비게 있는 곳은 다 먹기 싫어요. 퍽퍽하다는 살이 담백하면서 더 맛있게 여겨지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무채와 배추에요. - 이게 참 희한하죠. 제가 야채 안좋아하던 사람인데,
    입맛이 바뀌면서 무 생채(액젓으로 간함)만 있음 밥 두 그릇도 먹어요.
    또 좋아하는 게 배추 나물.. 배추 사다가 절반은 약한 소금물에 재워놓고, 절반은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간장이나 소금 양념으로만 하면 또 밥 두 그릇 뚝딱..

    탄산음료는 거의 안마시고 - 온라인 주문해서 먹을 때는 1.5리터짜리 세 병을 일주일 만에 마시기도 하는데
    평소에 탄산음료 사는 걸 귀찮아 해서 거의 안마셔요. 제 유일한 음료는 믹스커피뿐.
    -온라인 이마트 주문할 때 한달에 10만원으로 딱 선을 그어놓고 살거든요.

    그리고 빵, 케이크도 정말 좋아해서 늘 입에 달고 살았는데
    3~4일에 한번 식빵이나 팬케이크는 먹고(안먹으면 1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 치크케이크 만들어 먹고...

    제가 제 패턴을 살펴보니, 이게 꼭 필요한가 싶은 걸 많이 사더라고요. (탄산음료, 과일음료, 과자 등등)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건데, 주전부리에 참 돈 많이 쓴다 싶어 제 스스로 기준을 정했어요.
    (회사 다닐 땐 일주일에 10만원씩 장봤어요. )

    암튼 이게 갑자기 어느날 그렇게 된 게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서서히 식습관이 이렇게 바뀌니까
    튀김이나 고기, 과자, 빵 같은 걸 서서히 안먹게 된 거죠.
    그러다보니 먹는 양도 서서히 줄었고요.

    지난 일주일 동안 뭘로 밥해먹었나 생각해보니 (최신순으로 역순)
    1. 떡국(감자, 애호박 넣어서)
    2. 감자(감자를 좀 많이 삶아서 그걸로 점심 저녁 때움)
    3. 낮에 감자, 저녁에 요플레+시리얼(낮에 먹은 감자가 배 안꺼져서)
    4. 현미밥, 오이지, 무말랭이, 김
    5. 현미비빔밥, (오이, 양파, 채소 넣은)
    6. 현미밥, 무청시래기 나물볶음 (이거 세 그릇 먹었어요. ㅠ)

    이런 식이네요. 암튼 20킬로그램이 빠졌다고 하니 대단한 것처럼 보이는데
    시간을 감안하면 한달에 1킬로그램이거든요. 체중 같은 거 신경도 안쓰고 살아서
    중간에 체중도 안재봐서 정체기가 있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어요.
    엊그제 감자 택배온 거 무게 재느라 저울을 꺼내서 달아보다 저도 올라가본 거.

    (살이 찔 때도 한달에 500그램~1킬로그램씩 살이 쪘어요.
    그러니 늘 옆에서 보던 사람들도 저한테 살이 쪘다 이런 소리 안해줌.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놀래도..)

    암튼 당뇨 걱정해보라 하니 건강검진 때 받아볼께요. (그런데 저희집 내력에 당뇨도 없고 뭐 없어서.. )
    다만,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집에 있으면서 입맛이 많이 바뀐 게 주효한 거 같아요.

    현미밥도 정말 싫어했거든요. 전 잡곡/현미 같은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었음.
    (현미도 선물 받은 거지, 제가 산 게 아니어서..ㅠ)
    그런데 음식 버리는 건 또 싫어하는 사람이라(그러니 살이 찌지)
    억지로 현미밥을 해서 먹었어요. 처음엔 그 꺼끌함이 싫어서 찹쌀하고 섞어서 먹다가,
    맛을 들이니 이게 톡톡 밥알이 살아 있는 게 좋은 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선물받은 현미 10킬로 다 떨어지고, 제가 쌀을 사도 현미 위주로 사요.
    (현미 20에 백미 10 정도로.. 김밥 말 땐 현미로는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튀김 요리도 예전보다 많이 안먹고, 고기는 지방 없는 부위를 더 좋아하게 되고..
    (억지로 그런 게 아니라, 먹는 횟수를 줄이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나물이나 야채류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되고..
    과자, 탄산음료, 과채음료는 거의 안먹다시피하고(아주 당길 땐 사는데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뭐 그렇다고요.. 중요한 건 노유민씨처럼 갑자기 뺀 게 아니라
    저는 살이 찔 때처럼 서서히 한달에 평균 1킬로그램씩 빠졌다는 거..

  • 25. ^^
    '15.6.28 7:33 AM (218.234.xxx.133)

    앗, 식단 쓰면서 밀가루 음식 빼놓고 썼네요.
    제가 밀가루 음식은 또 좋아해요. 크림스파게티 정말 좋아함.
    라면, 비빔국수, 떡국, 크림스파게티 등등 잘 해먹어요.
    -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

    제가 원할 때는 주저 없이 해 먹어요. 다만 생각나는 시기가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인 거..

  • 26. ㄱㄱ
    '15.6.28 9:12 AM (223.62.xxx.220)

    위에 현미밥으로 살뺐는데 옷은 여전히 작다는 님 운동으로 빼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은 나이가 들며 골격이 발달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몸이 예전처럼 그리되지 않아요 몸무게로 끼워맞춰도

  • 27. 저위에
    '15.6.28 11:48 AM (218.150.xxx.61)

    현미 맛없다는분 저는 현미 찰현미 찰보리 이렇게 썪어서 해먹는데
    은근 구수하며ᆞ면서 맛있어요
    쌀좀불렸다가 잡곡취사하면
    고슬고슬하니 맛나요

  • 28. 현미밥 17년차
    '15.6.28 1:04 PM (112.186.xxx.156)

    제가 현미밥 먹기 시작한지 17년차에요.
    그때 남편이랑 저랑 같이 손잡고 건강관리 하기로 맘 먹고
    집의 식단을 모두 바꾸고 매일 아침에 집앞 작은 공원에 나가서 줄넘기 했어요.
    그때 석달에 걸쳐서 남편은 10Kg, 저는 5Kg 뺐어요.
    그 뒤로도 현미밥을 계속 먹고 있는데
    30Kg 를 빼는 건 현미밥 외에 다른 도움도 있었을 거예요.

    현미의 효험을 체중 조절 뿐 아니라 변비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 29. ...
    '15.6.28 1:29 PM (121.136.xxx.27)

    아마 한약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ㅎㅎ
    한약먹으면 정말 살이 쭉쭉 빠져요.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더..
    근데 백프로 요요와서 더 찌고요,
    종합검진받으니 검사결과가 안 좋아져서 절대로 안 먹습니다.
    저런 식으로 단기간에 살이 빠지는 건 한약밖에 없어요.

  • 30. ...
    '15.6.28 2:31 PM (218.236.xxx.8)

    쥬비스 했다잖아요. 거기서 제일 좋은 프로그램으로 뺐겠죠.
    저도 일주일에 9킬로 (굶음. 67-58) 한달에 11킬로 (80-69ㅠㅠ. 식단, 주사, 유산소)빼본 적 있는데요.
    사이즈만 확 줄었고 얼굴은 전혀 늙지 않았어요.
    그때가 서른 정도였는데 젊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노유민도 아직 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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