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에 이상한 할머니가 살아요 현명한 대처방안 알려주세요

chan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15-06-25 16:23:42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온지 2년됐어요 대단지 아파트 1층에 살아요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소심해서 보통 인터넷은 눈팅만 하는데 이번일은 너무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또 현명하게 해결하고싶기도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앞집엔 할머니가 사세요 할머니라고 해봐야 저희 엄마랑 차이가 많이 나지않는것같아요 왜냐하면 30개월 정도 된 손자한명, 초등학교 사오학년정도되는 손자한명 둘을 돌보고계시더라고요

  제가 신혼여행다녀오고 친정집 시댁서 자고  집에 들어온 첫날 가구가 들어오기로했어요  그날이 월요일이였거든요 신랑은 바로 출근하고 저 혼자 집에서 가구기사님들만나기 무서워 친정엄마가 그날 왔어요 오전에요 친정집서 키우는 말티즈 강아지랑요 엄마가 도착한지 한두시간 지나서 초인종이 울리는거예요 가구아저씨올시간은 아닌데 생각하면서 보니까 앞집 할머니인거예요 오전에 집에 들어오다가 마주쳐서 인사해서 얼굴을 알고있었어요 왜그러시냐 문 여니 하시는 말씀이 
"우리아파트는 서민들 사는 아파트라 강아지 키우면 안됩니다 지난번에 몇층에서도   키우길래 키우지말라했어요 지금은 이사갔지만 "  
제가 사는 곳이 주공아파트인데 아파트값이 이 지역에서 비싼편이예요 할머니 말씀 잘 이해안됐고 이할머니가 나에게 텃세를 부리시나싶었어요 말씀하시는 투가 할머니라고하지만 저는 좀 무례하게 느껴졌어요  이집에온지 몇시간 안돼서 이런 말 듣는게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알았어요, 알았어요"라고 신경질적으로  대답하고 문 닫아버렸습니다 알고지내봐야 좋을 일 없을것같아 그뒤로 아는척 안하고지냈습니다 할머니도 그렇고요

 그뒤로 아기가지게되어 낳아키우고있었어요  아기낳고 몇개월 지나 여름이었습니다 아기랑 산책하고 집에 오는데 그 할머니집 베란다에서 한 아기가 엄마엄마 찾는거예요 너무 예뻐서 보다가 앞집할머니 오시길래 말을 걸어버렸어요 몇개월됐냐고요 그러면서 인사하기시작했어요 앞집할머니랑요
 그날 얘기하다보니 그할머니랑 신랑 고향이 같았어요 그러니까 할머니까 "그래그래 고향도 같은데 우리가 인사하고 잘 지내야겠다"하시대요 얘기는 몽땅 윗집 윗윗집 욕만 하시구요

 그뒤로 길에서 만나면 저희 윗집아저씨 욕했어요 새댁 윗집아저씨 싸가지없다 담배를 핀다 담배냄새나서 못살겠다 여름에서 겨울될때까지 네다섯번만나면 다 윗집아저씨 욕하시는데 화를 막 내시는거예요 중간중간 새댁 남편도 담배피냐면서요 그때마다 매번 저희신랑 담배피는데 집에서는 안피운다 저도 담배냄새 싫어한다 말씀드리구요 

 한두번 들을땐 괜찮았는데 몇번 횟수가 지나니 너무 기분이나쁘더라구요 내가 왜 할머니 화를 듣고있어야하는지 담번엔 윗집에 직접 말해라고 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어요 마음먹으니 또 안마주치게되더라구요 
 그러다 올해가 되고 봄이되었어요 주말 오전에 누가 문을 두즈리는거예요 택배아저씨도 아니고 찾아올사람도 없어 인기척을 안했어요 오전 낮 밤 세번째 누가 또 두드리길래 봤더니 앞집할머니예요 할머니가 집으로 들어오려하셨어요 제가 남의집에 왜 들어오려하냐 앞에서 얘기하자 했어요 집도 엉망진창이라 누가 집에 들어올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하시는 말씀이 신랑 담배핀다고 할머니집까지 담배냄새가 난다는거예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소리질렀어요 집에서 담배안핀다니까 왜자꾸 그러시냐고 통로 다울리게 소문났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리질렀어요 그러니 할머니가 절 째려보시며  통로밖으로 나가시더라고요 

 그러고 몇일뒤에 경찰이 왔어요 담배냄새 주민신고로 왔다고요 어이가 없었어요 말 그대로요 저는 이 할머니가 미쳤나 라는 말이 목까지 차올랐지만 눌러담고 경찰아저씨한테 그간 있었던얘기하면서 집에서 담배피면 담배냄새가 날텐데 집에 담배냄새가 나냐고 말씀드리니 경찰아저씨 본인도 한때 담배를 엄청피웠다 끊어서 아는데 담배냄새는 안난다하시며 할며니가 좀 예민하다하시더라고요

 얘기끝나고 나가셨는데 제가 속이 터질것같은거예요 아파트 앞에 경비아저씨랑 할머니 경찰아저씨 계시더라고요 할머니한테가서 할머니 우리집 더럽지만 가사 담배냄새나나 확인해보러 같이가자 말했어요 그러니  내가 오해했다 그러시대요 소리지르도 싸우고싶었는데 유모차에 할머니 어린 손자가 같이 있어 더 화낼수가없었어요

 집으로 다시 돌아와 한시간 지나도 화가 안풀렸어요  다시 할머니집 벨 눌렀더니 할머니 나오셔서 저한테 하실말씀 없냐 물었더니 하시는 말씀이  나도 담배냄새땜에 너무 스트레스받아 그랬다 경비아저씨랑 얘기했더니 경찰에 말해보래서 그런거다 미안하다 얘기하대요 그래서 제가 담번에 또 이런일 있음 제가 신고할거다하고 문 쾅닫고 왔어요 할머니는 노발대발 하시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리고요

 제가 너무 순진했어요 할머니 얘기듣고 관리실에 전화했어요 이런일이 있었는데 경비아저씨가 신고하래서 했다던데 맞냐그러니 그할머니 원래 유명하다면 우린 그런적 없다 하시더라고요 아 그러냐 죄송하다하고 끊고요 몇일뒤에 할머니 옆에있던 경비아저씨 생각나더라고요 경비아저씨한테 전화해서 할머니가 이렇게 얘기하시던데 맞냐 여쭤보니 아니라고 흥분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할머니 조심해야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끊었어요 이렇게 알리는게 제가할수있는 복수다싶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이동네에서 유일한 이웃인 윗집에 연락해야겠다싶었는데 핸드폰이 고장나버려 번호가 없어져 연락못하고 있다가 오늘 우연히 만나 번호를 여쭤보려니까 먼저얘기하시는거예요 혹시 앞집할머니가 담배땜에경찰에 신고했냐고요 제가 안그래도 할머니 조심하라 말씀드리고싶어서 전화번호 여쭤보려했다 저한테 윗집아저씨 얘기도 하더라 조심하셔야할것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집에왔는데 제가 바보가 된 기분이예요 보아하니 이할머니는 온 동네방네 저희집 경찰에 신고한거 다 소문내고 다니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할머니를 아파트앞에 불러서 이왕 소문낼거 남들앞에서 싸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러면 안되는거 잘 알고있어요

저희남편은 올해부터 담배를 끊었는데 이런얘기가 몇개월이 지나도 아직도 나온다는게 속상합니다 저도 잊고싶은 기억이었는데 이렇게 상기시켜주네요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글을 써서 붙일까 생각도 했어요 앞집할머니가 담배냄새에 너무 스트레스받아 우리집 경찰에 신고까지했다 제발 멀리가서 담배펴달라 하고요 
 제가 글이 너무 길었죠? 보통 고민이나 걱정이 있으면 엄마랑 얘기하는편인데 타지에서 저혼자 이런 일을 겪었다 아시면 속상해할것같아 말씀못드리겠어요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하는건가요?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보기불편하셨을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 너그럽게 봐주세요~ )

IP : 203.226.xxx.1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n
    '15.6.25 4:25 PM (203.226.xxx.112)

    분명 띄어쓰기도하고 문단도 나누었는데 왜이렇죠? ㅠㅠ

  • 2. 수정 좀
    '15.6.25 4:26 PM (59.0.xxx.217)

    수정이 안 되나요?

  • 3. chan
    '15.6.25 4:26 PM (203.226.xxx.112)

    죄송해요 얼른 다시수정할게요~

  • 4. dd
    '15.6.25 4:2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방법 찾지 마시고 상종을 마세요..억울하다고 자꾸 대응해봤자 님 감당못해요.
    그냥 무시하세요. 제 경험상 이웃은 얽히지 않는게 가장 좋아요.

  • 5. ...
    '15.6.25 4:31 PM (211.109.xxx.210)

    윗님 말씀이 맞아요. 일단은 상종 안 하는 게 좋아요. 워낙 이상한 할머니로 유명하다면서요. 그런데 경험상 사람이란 게 이상한 사람도 급할 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 한 면만 보고 그 사람을 완전히 다 평가할 수는 없더라구요.

  • 6. ..
    '15.6.25 4:32 PM (121.162.xxx.172)

    담배 냄새로는 경찰 신고가 안되요.
    아파트는 전 구역이 다 금연 구역은 아닙니다.
    원래 담배 피워서 신고를 해도 경찰이..내집에서 피는 담배 까지 단속할 권리는 없거든요.
    이상 하네요. ㅠㅠ

  • 7. ++
    '15.6.25 4:32 PM (118.139.xxx.78)

    무시..
    딴 거 필요없어요.
    그리고 그 할머니 이상한거 동네 사람들 다 안 다면서요..
    그럼 사람들도 다 제대로 판단합니다..

  • 8.
    '15.6.25 4:32 PM (59.0.xxx.217)

    담배냄새로 경찰에 신고도 가능해요?
    처음 알았네요.
    할머니 이상하시네.
    다음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원글님이 아니라 남편분을 보내서 정중하고 간결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새댁이라고 우습게 보는 건지.....

    그리고......서민들은 강아지 키우면 안 됨? ㅎㅎㅎ

  • 9. chan
    '15.6.25 4:42 PM (203.226.xxx.112)

    이제 글 잘보이시나요?

    윗집아주머니 말씀하시는데 앞집할머니 경찰신고한 얘기듣고 거짓말인줄아셨대요

  • 10. chan
    '15.6.25 4:46 PM (203.226.xxx.112)

    그런데 윗층이나 아랫층에서는 담배연기가 영향을 미치는건 아는데 앞집에서도 영향이 미치나요?

  • 11. ...
    '15.6.25 5:13 PM (175.125.xxx.63)

    요즘은 아파는 경우 담배를 밖에 나가서 대부분 피기 때문에 1층 같은 경우는
    건물에 가까이 해서 필 경우에 집 안으로 냄새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위,아래,옆 집과 상관없이요.
    그 할머니가 신경 곤두세우고 있으면 특히 더 나겠죠...

    지금 당장은 상대하지 마시고
    한번 더 찾아와서 뭐라하면 경찰 신고하든가 한판 하세요.

  • 12. 어처구니없네..
    '15.6.25 5:20 PM (221.148.xxx.46)

    저같음 아파트 게시판이나 지역카페 게시판에 올릴꺼같아요.. 이런 할머니 조심하라고..
    그리고 그할망탱이 또 만나면 핸드폰 동영상찍거나 녹음해서리 할망탱이한테 경고하고 또 한번 그러면 무고죄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하세요.
    할망탱이 자식분들한테 얘기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어떤 반응 나올지 모르니까요..

  • 13. 자유의종
    '15.6.25 5:58 PM (180.66.xxx.172)

    상대하지 마세요
    나이들어 머리가 이상해진 노인들 종종 있어요.
    일단 피하시고 문열지 마세요.

  • 14. 우습게 보이게 대처한 건 없어 보여요
    '15.6.25 6:39 PM (211.178.xxx.164)

    나름 강하게 분명하게 처신 하셨네요.

    화야 나겠지만 이웃을 고를 수고 없고 마음 비우세요.

    그 할머니 말 곧이 곧대로 믿고 님네 오해할 사람들도 없어 보이고

    그 할머니가 사과했으면 더는 어쩔 일도 아니죠.

    앞으로 함부로 못할 거예요. 육아 스트레스일 텐데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 상종은 마시고요.

  • 15. ㅜㅡ
    '15.6.25 7:49 PM (118.221.xxx.213)

    그할머니 이상한건 아는 사람은
    다알듯 하네요
    이제부터 그냥 모르는사람 취급하시는게
    답일거같아요

  • 16. nana07
    '15.6.25 7:57 PM (112.184.xxx.26)

    남편은 뭐하시고 원글님이 나서서 그러는거에요?

  • 17. 윗님
    '15.6.25 8:51 PM (218.235.xxx.111)

    말씀처럼. 이럴때
    남자가 나서서,
    한마디 무게있게 좀 강하게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정도만 해도 진정될 겁니다.

    님은 아무리..백날 그러셔도 소용없어요.

    저도 얼마전..
    이집에 전세살던 할매가 몇번이나 찾아온다고 글 올렸었는데
    (저도 이할매 미친 할맨줄 알았어요
    할매가 현관문 두드리고 벨 누를때마다....심장이 쿵쾅쿵쾅...)

    그랬는데
    남편이 한번

    .그날은 오전 7시 30분쯤 와서 문 쾅쾅 두드리더라구요
    남편이.

    아니 할머니 왜 그러세요.......라고
    얘기하고.좀 싫은티 내고 하니까 안오더라구요

  • 18. chan
    '15.6.26 3:35 AM (203.226.xxx.12)

    로그인이 풀려 덧글이 다 날아갔어요 ㅜㅜ

    긴 글 읽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편 들어주시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것같아요

    댓글보고 가만 생각해보니 그 할머니도 참 웃기지요 담배피는 당사자인 제 남편한텐 한마디도 한적없고 저한테 항상 이야기하셨어요
    제가 찾아가고나서 뒷이야기를 좀더하면요 남편은 몇달간 주말없이 출근했었어요 그날 퇴근해서 제 얘길듣고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하더니 할머니한테 갔다오겠다는거예요 무슨 일이 일어날것같아 무서웠어요 남편에게 내가 이미 다 얘기했으니 남편은 갈필요없다고 얘기했어요 본인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얼마나 화나고 억울했을까싶어요 남편은 화를 좀 삭히고 할머니한테 찾아가 한마디하고왔어요

    할머니는 딸 사위 손자들이랑 함께 사세요 남편이 한마디하고나서 딸이랑 사위가 저희집에 찾아올줄알았는데 그렇게 그냥 넘어가고요 그 다음날 남편이 밤에 잠깐 슈퍼갔다 오는데 통로에 할머니가 나와서 경비실에서 신고하보라고 해서 한거라고 얘기하며 사과하더라고 했어요 전날 사위가 저희집에 찾아오려는거 한참말렸다는 얘기도 함께요

    제가 다음기회로 넘기기엔 밴댕이속인가봐요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참아볼게요 지역까페에 글올리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볼게요

    다시한번 조언주신거 감사드리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33 몇주간 남편 식사가 걱정 39 ㅇㅇ 2015/07/09 4,447
462032 매매가 전세가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 2015/07/09 460
462031 홈스타일링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김무룩 2015/07/09 684
462030 영어과외 1 똥싼바지 2015/07/09 661
462029 요즘 1 궁금맘 2015/07/09 319
462028 요즘 정말 요리하는남자들 많나요? 6 2015/07/09 866
462027 10년차 초중등대상 어학원 강사입니다. 질문 있으실까요? 100 ........ 2015/07/09 17,445
462026 제주신라 vs 괌 21개월 영아 동반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20 사과 2015/07/09 2,061
462025 서비스직 알바학생들의 변화... 재밌네요 4 ... 2015/07/09 1,693
462024 미국에서 카시트, 몇살까지 필요한가요 6 카시트 2015/07/09 3,988
462023 쫓겨난 유승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3 세우실 2015/07/09 1,605
462022 유승민의원을 보니 피는 못 속인다는말이 맞네요 16 유전자 2015/07/09 4,222
462021 국어과외선생님 계신가요 2 madame.. 2015/07/09 1,128
462020 서울분들 여자든 남자든 전화목소리가 넘 좋아요 7 ;;;;; 2015/07/09 2,084
462019 집 담보대출은 언제 알아봐야 하나요? 4 ^~ 2015/07/09 812
462018 재미있는 책 추천해 주세요~ 9 재미있게~ 2015/07/09 1,352
462017 빨래를 하고나면 6 향기롭지 못.. 2015/07/09 1,183
462016 부인이 가장인 집 있으신가요? 18 우울하네요 .. 2015/07/09 2,977
462015 둘째 딸아이에 대한 꿈....도와주세요 ㅠ 2 푸닥거리 2015/07/09 900
462014 다리에 모기물린자국 , 멍든 자국등 ..커버할만한 방법 아시는분.. 맨다리 ㅡㅡ.. 2015/07/09 589
462013 섬유유연제 찾다가 늙겠어요... 24 넌 누구냐 2015/07/09 8,264
462012 착하고 모범생 기질의 아이들도 사춘기가 오나요? 18 육아 2015/07/09 3,554
462011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변기에 걸렸어요. 4 소롱소롱 2015/07/09 899
462010 화장실 바닥에 걸레냄새 3 으윽 2015/07/09 2,024
462009 요리고수님들 도움 좀 주셔용!!!! 1 옥수수 2015/07/09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