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바로 제사랑 차례 넘겨주셨어요.
재산은 뭐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다 시어머님이 가지신다고 서류 해드렸고요.
사실 결혼 비용이며 집이며 차며 하나도 받은건 없어요.
이번 추석에 우리집에서 차례 지내면 제수비용을 시동생이 줄까요?
그리고 시어머니 명절 용돈을 따로 드려야 하는건지요?
처음이라 그런지 집청소며 정리며 할게 많은것 같아 걱정만 한아름입니다.
그리고 차례 지내고 시누들이 우리집으로 다시 오지는 않겠지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바로 제사랑 차례 넘겨주셨어요.
재산은 뭐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다 시어머님이 가지신다고 서류 해드렸고요.
사실 결혼 비용이며 집이며 차며 하나도 받은건 없어요.
이번 추석에 우리집에서 차례 지내면 제수비용을 시동생이 줄까요?
그리고 시어머니 명절 용돈을 따로 드려야 하는건지요?
처음이라 그런지 집청소며 정리며 할게 많은것 같아 걱정만 한아름입니다.
그리고 차례 지내고 시누들이 우리집으로 다시 오지는 않겠지요?
다른 건 모르겠고, 차례 지내고 시누들이 몰려오는 것에 대해서는 선례를 만들지 마세요.
엄연히 시어머니께서 계신 집이 있는데, 원글님 댁으로 몰려오는 건 절대로 안되죠.
혹시라도 누가 전화라도 오거든, 당연히 어머님댁에서 모인다고 하시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명절 지내고 나면 원글님도 친정가서 친정 식구들 봐야죠. 처음부터 싹을 자르세요~
어머님이 제사비용 얼마 주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면 바로 제사가 장자인 님 남편에게 넘어가는거 맞아요. 제사는 여자가 지내는게 아니라 아버님이 살아 계실때까지 지내고 돌아가시면 그 아들에게 넘어가니까. .시동생이 장가를 갔다면 제사비 주겠지만 장가 안간 시동생이 형수에게 제사비 준다는집 한집도 못봤네요
저는 남편 제사를 한번도 안차리고 며느리한테 넘기는게 너무 심한것 아닌가 생각했었는데요....
여자가 지내는거 아니면 딸만 있는 집은 자연적으로 제사가 없어지겠군요.
딸이 지내는집 없잖아요 . 아들이나 아버님이 받아서 지내지 고모나 이모가 제사 받아 지내는집 있나요
시어머님이 연세가 어느정도이신지 모르지만
제사 지내셔도 될텐데 아들에게 넘겼군요
언젠가는 받아 지내야 할 제사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님이나 시동생이 예의를 아시는 분이면
제사비용 주실겁니다
만약 안 주셔도 달라 할수는 없잖아요
저도 안줘도 제사 지내요
제사는 장남한테 넘어간게 맞습니다. 힘드시겠어요. 그리고 장가 안 간 시동생이라도 돈 벌고 있는 시동생이면 돈 조금이라도 내는 것이 맞죠.. 학생도 아니고 돈 벌고 있음 적어도 10만원은 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제사 비용 주는 것은 기대 안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용돈은.ㅡ.ㅡ 제사 지낸다고 안 드리고 그러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이러니 장남이 힘들다고 하는거겠죠?
제사 지내야 하고, 부모님 봉양 의무가 형제 중 가장 무거우니 말이죠...
차례와는 상관없이 명절 용돈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차례 안지내는 집안도 부모님께 명절 용돈은 드리잖아요.
저 같으면 어머님이 따로 챙겨 주시면 좋겠다 생각은 하겠지만 안주셔도 달라고 말은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형제는 다르지요.
남편의 아버지 이기도 하지만 시동생, 시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니까요.
시동생과 시누이에게는 줄까 안줄까 속으로 생각하지 않고 미리 얼마 달라고 말하겠어요.
아들 딸이 비슷하게 내는 집이라면 1/n 정도 생각해서 말하고 딸이 안내는 분위기 집이라면 단돈 5만원 이라도 내라고...
한해 두해 하고 말것도 아니고 이제 시작인데 확실히 해야죠...
"만약에 나중에 제사 지내는 걸로 유산을 조금 더 받게 되면 그때 제사비 안 받겠다.
하지만 똑같이 유산을 나누게 된다면 계속 받을 것이다" 라는 말도 미리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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