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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화정보니까 여자는

ㄹㄹ 조회수 : 24,568
작성일 : 2014-12-20 12:53:29
돈있고 결혼안할수록 덜늙는것같아요
남잔 그반대구요
정말이지 남편 아이 시댁없으니 십년은어려보이네요
연애는 연하랑하겠죠?
언젠가 최화정씨가 결혼안해 서 자기전에 웃음이나온다고한거보면 젊을땐 남들처럼 시집못간거 가슴졸여도 나이먹으면
친구들 사는게 거지같고 확늙어버리는 친구들보면 웃음이나오긴할것같아요 결론은 여자 특히 우리나라같이 골아픈시댁문화가있는나라는 경제력만있음 여자는혼자 나이들어도 행복한것같아요
저렇게 동안인것도 물질적 시간적여유가있으니
IP : 117.111.xxx.5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0 12:55 PM (121.157.xxx.75)

    그냥 타고난겁니다요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 안하는것도 이유중 하나일거예요

  • 2. 글쎄요
    '14.12.20 12:56 PM (72.213.xxx.130)

    바뀐애 보셩~ 과연? ㅋ 사람 나름이죠 당근.

  • 3. 돈있음
    '14.12.20 12:56 PM (180.65.xxx.29)

    결혼해도 안늙어요. 꾸밀돈이 있는데
    돈있는 여자 연예인 보세요 늙나 그나이 최고 동안들이잖아요

  • 4. ㅇㅇㅇ
    '14.12.20 12:57 PM (211.237.xxx.35)

    그냥 본인이 관리잘하고 뭐 그런거죠. 타고남도 있고..
    뭐 동안녀들 결혼하고 안하고는 차이 없는듯요.
    저 저번에 김가연?인가 우연히 봤는데
    진짜 깜짝 놀랬어요. 20대 처녀라고 해도 믿을듯;;
    김가연도 애가 20살 넘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 5. 그건 노노.
    '14.12.20 12:59 PM (182.222.xxx.253)

    돈 있고 꾸밀 여유와 시간 있으면 여자도 안늙어요. 결혼과 상관없어요. 주 2회 에스테 가고 운동 꼬박꼬박 나가서 개인 필라테스 받고..이러면 안늙어요.

  • 6. ㅇ ㅇ
    '14.12.20 1:04 PM (211.209.xxx.27)

    돈 있어도 남편이나 자식이 속 썩여 보세요. 팍삭 늙어요.

  • 7. 화이트스카이
    '14.12.20 1:05 PM (117.111.xxx.57)

    결혼은몰라도 출산은확실히 노화랑관계있죠
    출산과함께 육아 몸의선이아가씨랑 틀려요
    아무리관리해도

  • 8. 이노무시키
    '14.12.20 1:06 PM (125.177.xxx.29)

    저번에 최화정씨가 하는 요리프로에서 본인은 몸매를 포기하는대신 먹고싶은거 스트레스없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피부는 타고나는거 잘 유지하는거라고..보니까 성격자체가 스트레스를 덜받고 자존감이 높은사람같았어요..피부부러워하다가 최화정씨 얘기듣고있자니 마인드가 정말 부럽더라고요

  • 9. 출산이
    '14.12.20 1:06 PM (59.7.xxx.240)

    관계는 있을거에요. 최화정도 결혼해서 애 낳았으면
    저런 느낌 없음

  • 10. 맞아요
    '14.12.20 1:12 PM (110.70.xxx.124)

    타고난 미모와 피부결도 있지만. 결혼 출산 육아에 자유로우니

    하이틴스타였던 김혜선 봐요. 최화정보다 어린데.

  • 11. 왜이러심?
    '14.12.20 1:14 PM (72.213.xxx.130)

    영삼옹이 말하던 바뀐애 출산설은 사실이었나? ㅋㅋㅋ 하긴 지애비보다 나이 많은 할배랑 연애를 했으니 ㅎㅎㅎ

  • 12. 안 늙고
    '14.12.20 1:19 PM (121.162.xxx.127)

    어쩌고 해도 다 시간이 조금 차이날 뿐 늙고 머리 빠지고
    얼굴 살 쳐지고 팔뚝살 쳐지고
    할머니 되요.

  • 13. 윤미라
    '14.12.20 1:21 PM (182.221.xxx.59)

    씨 보면 출산을 하나 안 하나 결혼을 하나 안 하나 나이들면 다 늙는거 같는데요??
    최화정 피부는 타고난게 크겠죠.
    몸매는 항상 아줌마 몸매 같다 생각한지라 뭔 소린지 잘 이해가 안가구요.
    날씬한적 없었잖아요

  • 14. ....
    '14.12.20 1:24 PM (115.126.xxx.100)

    마음가짐이고 성격이고 말 그대로 사람나름이겠죠~

    그 나이에 돈 있어도 결혼못한거에 대해 자격지심 갖고
    아이에 대한 갈망이 크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큰 뭐 그런 사람은 그렇지 못할거고

    최화정은 모든게 딱 맞아떨어진거 아닐까 싶어요
    피부도 타고났고 돈도 있고 직업이 연예인이니 젊은 사람들 만나기 쉽고
    가족분위기도 좀 남다를테고 성격도~암튼 모든 박자가 착착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 15. 사실
    '14.12.20 1:25 PM (121.162.xxx.127)

    여자로 태어나서 그것도 예쁘게 태어났으면 자기 좋다는 남자
    사랑받고 자기 가정 꾸려서 나이 들어서 그런 가정이라도 하나 인생의
    결과물로 남는 게 그래도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온 보람이랄까
    성과를 볼 수 있는 게 있는데 혼자 그렇게 살다 늙은 게 뭐 그리 좋아요?
    불쌍해 보이기만 하던데요.
    혹시나 아주 큰 업적이라도 있던가 어느 한 분야에서 굉장한 전문가 정도 되어
    있는 거 아니라면 늙어서 예쁜 것도 아니고 긴 시간 동안 부태끼면서 자기를 잘 이해해줄
    누군가를 얻은 것도 아니고 하나도 안 부러워요 예뻐도 늙으면
    다 거기서 거긴데 싱글로 늙은 사람은 몇을 제외하곤 불쌍해 보일 뿐입니다.

  • 16. ikee
    '14.12.20 1:38 PM (1.235.xxx.200)

    위에 121.162.xxx.127.
    와...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자기합리화하면서 살아가는건가요?
    난 결혼이라도했으니 낫다고?
    최화정씨가 님보다는 자기좋다는 남자 사랑 훨씬 많이 받을것 같은데~ㅋ 님보다 돈도 훨씬 많을거고 주의에 따르는 사람도 많을거고~ 뭐가 불쌍해요 ㅋㅋㅋ 누가 누구를 불쌍하다고 ㅋ

    당장 저한테 물어봐도 님같은 여자랑은 말도 섞기 싫을것 같고 최화정씨랑은 같이 차한잔 밥한끼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17. 다른건 모르겠고
    '14.12.20 1:42 PM (221.146.xxx.246)

    노인정에 가서도 끼부림 할 사람인듯.

  • 18. 최화정
    '14.12.20 1:56 PM (121.176.xxx.154)

    최화정씨 이분도 본인 스스로 상명여대 졸로 말해온 학력위조 한 분이죠ㅋ 대학은 입학한 적은 없구요,
    최화정씨 20대 때(그때도 탈렌트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있어서) 곧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었어요, 서울대 영문과 출신 남자분과

  • 19. 최화정
    '14.12.20 1:58 PM (121.176.xxx.154)

    방송에서 상명여대 다닐때 얘기 여러번 했었는데, 학력위조 사건 터지니까 청강 어쩌고 와전된거라고 해명 ㅋㅋ 게스트로 나와서 상명여대 다닌때 얘기한 거 제가 방송에서 들은 것만해도 20번도 넘을 거 같은데

  • 20. ㄱㄱ
    '14.12.20 2:10 PM (203.226.xxx.74) - 삭제된댓글

    결혼여부 상관없이 좋아보여요 본인 삶에 만족하고 밝은 에너지 뿜고 살면 됐지 뭘 또 불쌍 어쩌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당신이 덜 행복해지나요??

  • 21. 최화정
    '14.12.20 2:20 PM (117.111.xxx.145)

    인하대 나온걸로 아는데???
    웬 상명여대요?

  • 22. ㅍㅍ
    '14.12.20 2:57 PM (1.235.xxx.152)

    그런 엄청난 거짓말을 방송에서 여럿번한사람이 아직 방송타는게 신기하네요.그정도는 다들 용서가 되나? 타블로는 쥐잡듯이 잡으면서.참 웃긴 사람들.다른나라 같으면 매장당할일을 아무렇지 않게 뻔뻔하게 tv나오는거 보면 우리나라사람들 도덕성은 빵저인듯.실타시러

  • 23. ㄴㅇㅇ
    '14.12.20 2:5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을 했든 안했든
    나이비해 어려보이던 말던
    연예인이랑 비교는 쓸데없는짓이에요

  • 24. ㅍㅍ
    '14.12.20 2:59 PM (1.235.xxx.152)

    상명여대에서 재학생들 앉혀놓고 강의도 했다던데. ㅎ ㅎ

  • 25. sean
    '14.12.20 3:18 PM (121.141.xxx.27)

    십년도 더 전인데 엠피씨에서 알바하던 시절, 구내 분식점에서 라면 먹는 여자를 봤는데, 얼굴이,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삶은 달걀 까놓은 것 같은 거예요. 화장기도 전혀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희고 깨끗한가, 사람얼굴이...싶어서 빤히 쳐다봤거든요. 그제야 최화정인걸 알았네요. 연예인 많이 봤는데 최화정만한 얼굴피부는 지금껏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26.
    '14.12.20 3:59 PM (218.237.xxx.91)

    설대에서 퀸카인 친구가 시어머니 잘못 만나 결혼하고 한 달 만에 10년이 들어보이게 변했어요 그래서 결혼에 대해 더더욱 신중해졌져 최화정이 결혼했음 저 느낌 택도 없습니다 우선 해맑은 성격부터 사라지져 저희 엄마가 그러시는데 여자는 결혼으로 천지차이가 난답니다

  • 27. khm1234
    '14.12.20 4:19 PM (203.228.xxx.35)

    그래도 결혼을 안한건지 못ㅇ한건지 초라해보여요 말은안해도 얼마나 하고싶겠어요 결혼 하면 신랑이 옆에 있어 인생의 안정감 그런게 있어요 만약 내가 노처녀라면 결혼은 정말 해보고 싶을것같은데...

  • 28. khm1234
    '14.12.20 4:22 PM (203.228.xxx.35)

    결혼하고 외모도 가꾸며 할거 다하고 사니 자아도취 ~조금 있고 아름다워지려고 항상 노력하니 남편도 좋아해요

  • 29. khm1234
    '14.12.20 4:22 PM (203.228.xxx.35)

    결혼하고 외모도 가꾸며 할거 다하고 사니 자아도취 ~조금 있고 아름다워지려고 항상 노력하니 남편도 좋아해요

  • 30. 윗님
    '14.12.20 4:23 PM (218.234.xxx.216)

    그래서 님은 결혼 한 겁니다. 결혼 안하고 싶은 노쳐녀도 있어요.

  • 31. 학력
    '14.12.20 4:32 PM (183.98.xxx.95)

    학력 얘기하니 잡지 인터뷰에서 자기는 있는 그대로 인티뷰를 내보내야지 각색하고 그러는거 별로라고 기자한테 강조하던가봐요 그런데 대화 중에 대학시절 이야길 자꾸 하길래 어느 대학 나오셨냐 하니 고졸이라고...기자가 본인이 각색 싫다하니 그대로 쓴다고 대놓고 써놔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나서도 계속 그랬나봐요...

  • 32.
    '14.12.20 4:33 PM (218.237.xxx.91)

    khm1234 바보신가ㅋ 자아도취라 최화정 반도 안 될 듯
    초라하긴요 결혼이 좋으면 벌써 했겠져 님처럼 결혼에 목메는 여자들이 80%이긴 하지만요 그런 여자들은 저 느낌 안나지요

  • 33. 피부
    '14.12.20 4:46 PM (182.221.xxx.59)

    피부만 좋죠.

    117.111님은 뭔 뜬금없이 인하대 ㅎㅎ 학벌 사기로 치면 최화정도 신정아 윤석화 저리가라 아닌가요?? 어지간히 그 부분에선 뻔뻔해 보여요.
    피부는 유전이겠죠.

  • 34. ...
    '14.12.20 5:02 PM (118.222.xxx.78)

    피부에 얼굴동안은 유전적인거죠.
    그 애 열한명인가? 낳은
    탤런트엄마도
    엄청 젊어뵈던데요
    그거보면 유전이지
    결혼등과 무관

  • 35.
    '14.12.20 5:19 PM (116.125.xxx.180)

    상명여대도 있어요????

  • 36.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0 5:28 PM (219.250.xxx.29)

    상명대 옛날에 상명여대
    세종대 옛날에 수도여자사범댜

  • 37. 대부분
    '14.12.20 7:02 PM (220.75.xxx.102)

    엄마가 살아계시니 함께 살면서 외로움을 덜 느끼는 것 같았어요.
    윤여정씨도, 최화정씨도, 안문숙씨도...

  • 38. 출산 육아
    '14.12.20 7:05 PM (122.36.xxx.73)

    그리고 시집/남편과의 갈등..이것만 없어도 진짜 삶이 신날듯해요.돈이야 지금도 없는거고..

  • 39. 000
    '14.12.20 7:11 PM (217.84.xxx.137)

    최화정이 동안인가..젊을 때 사진 보니 오히려 본인 나이 +10살이던데요.

    동안이라는 단어 말고 (아이 얼굴) 다른 대체어가 필요할 듯. 그냥 너댓살 더 젊어보인다고 아이같은 얼굴은 아니지 않나요.


    그냥 관리잘한 50살 아줌마 같은데..(제가 39살이에요)

  • 40. ..
    '14.12.20 7:12 PM (1.235.xxx.152)

    전 옆에 신랑이있는게 너무 좋아요.혼자 살았음 외롭고 쓸쓸했을것 같아요,

  • 41. 오잉잉
    '14.12.20 7:53 PM (218.151.xxx.224)

    고루하신 언니들많네요..

    결혼 잘못해서 빨대처럼 빨리고 사느니 최화정씨가 더 현명해보이는데요
    저도 직장이 괜찮은편인데..시집 잘못간 언니들중에보면..
    집안기둥으로 사는분들도 많구요

    그러니..사는게..힘들죠.. 여유있게 사는언니들하고 틀려요.

    다를 결혼이 뭐 좋은거라고..초라하다느니 평가를...연애는꾸준히 하겠지요..뭐.

    저도..결혼한 아줌마입니다.

    결혼의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요..
    저도 결혼해서 나쁘다고는생각안하지만..결혼안한사람이 초라하다니 이런 생각은없네요

  • 42. ....
    '14.12.20 8:16 PM (58.229.xxx.111)

    그냥 얼굴 자체가 동안인 사람이 있고 노안인 사람이 있고
    타고난 얼굴에 관리를 얼마나 하느냐가 차이를 만들고
    거기다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사는 성격이 덜 늙겠지요.
    결혼여부와는 상관없어요.
    전지현, 고소영은 아줌마라 늙어보이거나
    한예슬, 김혜수는 아가씨라 이들보다 더 어려보이는건 아니잖아요.
    다 비슷비슷하죠.
    남자도 다 사람나름..
    남자는 결혼 안 한 사람이 늙는다고 하셨는데 잘 나가는 동안 독신남은 늙지 않아요.
    다 케바케죠.

  • 43. ㅇㅇ
    '14.12.20 9:11 PM (211.172.xxx.190)

    근데 확실히 유뷰녀랑 미혼녀는 뭔가 분위기가 테가 달아요. 같은 나이라도 분위기나 느낌이 미혼은 미혼같은 느낌 확실히 있어요. 설명하긴 힘든데,,,확실히 달라요.

  • 44. 당연히다르죠
    '14.12.20 9:28 PM (1.240.xxx.189)

    출산,육아,남편시댁 뒤치닥거리...여자가늙는건 사실..
    확실히 최화정은타고난것도있지만
    혼자즐겁게 사니 젊은건인정!!
    부럽더라고요..난사춘기자식땜에 요새급늙어가는디...

  • 45. ..
    '14.12.20 9:56 PM (14.36.xxx.199)

    그건 아닌듯...학교다닐때 샘이 호호할머니같이 생기셨는데

    50대초반인데 결혼을 안하셨더군요...

    근데 푸근한 인상과는 다르게

    성격이 꼭 사춘기여학생?20대깍쟁이?처럼 잘삐치시고

    할튼 다른 또래 어른같지가 않으셨어요..

  • 46. 그래도
    '14.12.20 11:05 PM (70.199.xxx.49)

    살면서 내가 이런 결혼 왜해서 이 고생이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도 결혼을 해서 남편 자식과 부대끼면서도 내가 누군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이 마음 전 너무 감사해요.
    제 자식이 결혼 안하고 혼자 늙어간다면 너무나 슬프고 걱정될거 같아요. 인생의 소중한 한부분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도 늘 내가 걱정해줄 사람이 있다는게 넘 감사해요.

  • 47. .........
    '14.12.20 11:11 PM (124.56.xxx.137)

    결혼을 안해봤다면.. 혼자사는게 외롭고 남들로부터 소외된 느낌들고 우울할것 같은데요.
    결혼을 막상해서 이런저런 고생을하다보니...

    미혼여성분들 괜히 조바심내고..외로워하지 마시라고 꼭 조언드리고싶어요.

    경제력만 최대한 갖춰두시면 요즈음은 싱글 친구도 많고 애완견/묘랑 함께 살면서 맛있는음식
    여행다니며 사는게 정말 장떙인듯싶네요.

    혹시라도.. 나이많은 싱글이시라고 걱정하지마시고 행운이다.. 라 생각하며 즐겁게 사세요.

  • 48. cu치넬리
    '14.12.20 11:48 PM (219.250.xxx.249)

    저는 결혼 출산후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제생각엔 예뻐지기보나 예전엔 조금 날카로운 인상이었는데 유해진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설령 미워진다해도 남편아이와 바꾸기는 싫어요~
    옆에 남편이 있는게 제일 편안하고 행복해요

  • 49. 글쎄요
    '14.12.21 12:01 AM (210.223.xxx.26)

    선배 한분이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 기억에 남네요.

    어느 나이까지는 독신이 덜 늙는데
    그 후로는 독신이 더 늙는다고...
    그 나이를 넘으면 독신녀는 늙는다기보다 바스라진다...고.
    바스라진다는 거 참 절묘한 표현이다 싶었어요.

  • 50. 찬란빛
    '14.12.21 3:46 AM (175.117.xxx.60)

    50대로 보이던데...

  • 51. 사람들 참..
    '14.12.21 3:51 AM (210.205.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딱 자기만큼 남의 말을 하죠. 222

    나도 결혼하고 아이 한명 있지만 경제력 어느 정도 있고 자유로이 연애하고 싶음 하고
    시집 남편과의 트러블 없이 외로우면 애완견 등과 지내는 미혼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아이고.. 사람들 다 각자의 즐거움과 장단점이 있거늘..
    내세울 건 결혼햇단 하나인 사람들이 노처녀들 불쌍느니 어쩌니 하죠..
    인생 길게 보면 아이낳고 남편있어 좋은 시절 있다가다 그 속이 썩어 나가는 날도 있는데.. ㅎㅎ

  • 52. 글쎄요님
    '14.12.21 4:01 A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왜 바스라지는거에요?
    무섭네요 ㅠㅠ

  • 53. ..
    '14.12.21 7:07 AM (182.213.xxx.205)

    윗님 빙고

    저도 결혼한지 오래됬지만...........

    멀쩡한 독신 츠자 까는 아줌마들 보면 본인 변변치 않고 궁색한 결혼생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생활과 마음이 빈궁해지면 마음이 넉넉치 못하게 되죠 자연히 말씨도 거칠어지구요

  • 54. 쭈 욱 느낌
    '14.12.21 7:59 AM (175.223.xxx.87)

    피부는 좋은지 몰라도(잘먹고 살집이 있으면 피부좋을 확룰 높음) 인상은 참 쎄 보임

  • 55. 동감
    '14.12.21 9:30 AM (223.33.xxx.82)

    돈만 있는게 아니고 일도 있잖아요
    자매도 있고 연애는 해볼만큼 했을테고 남자한테 돈뜯기거나 그러지않고 저정도 편안한 50대 미혼여성이라면 훌륭하죠
    외모도 빈티나게 이쁜거 아니구요
    저도 결혼에 애둘이지만 부러워요 아이들있어 행복하지만 막장시댁 이란 변수있다면 아이도 포기할수 있어요;;

  • 56. ㄴㅁ
    '14.12.21 10:18 AM (175.121.xxx.156)

    노화는 모든인간의 자연스런 현상이고 속도의 차이는 생활방식, 습관 ,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미혼이면 외로울수는 있어도 육아와 같이 사는 사람과의 생활의 공유로 인한 차이 등등의 이유가 미혼에게 없는 스트레스일수도 있고 삶의 목적일수도 있는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혼은 오로지 자기만 신경쓰면 되죠 자신의 외모,,자신의 미래, 모든일의 중심이 자신입니다.

    어떻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혼 기혼 누가 더 낫나는 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통계의 차이 정도지

    다만 악의적으로 곡해하며 깍아내리는 표현들은 자신의 현재의 삶이 불만스럽다는 반증일뿐이겠죠

  • 57. 타고난것에다
    '14.12.21 11:45 AM (210.205.xxx.161)

    약간은 자기애에 넘치는 자기관리 위주로 살면 더렇게 되더라구요.
    가령 잘먹어야 남는거다라는 하나의 단순진리를 지키는 사람에 비해
    그냥 하루자고나고 또 보내고 자는 사람과의 결과는 좀 다른듯.

  • 58. 관리 덕도
    '14.12.21 11:55 AM (175.196.xxx.202)

    아닐수 있는게
    저 집 자매가 얼굴이 다 저래요
    살집 좀 있고 피부가 아주 좋고 목소리 하이톤
    관리라기보다 타고난거 아닐까요

  • 59. ..
    '14.12.21 1:11 PM (223.62.xxx.80)

    살이 안쪄야되는거같아요. 최화정 살찐사진 보니까 54살로 보여요. 살빠진 사진은 30대로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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