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30층이상 고층아파트사시는분 계세요?

시골쥐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14-12-09 17:43:18
제가사는 지방엔 30층이상 아파트가 거의없어요;;
28층짜린 본거같은데.. 어떤가 넘 궁금해요..
넘 촌스럽죠?ㅠ 살기괜찮은가요?
IP : 117.111.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쥐
    '14.12.9 5:51 PM (117.111.xxx.73)

    아 그런가요? 이사계획이 있는데 넘 높아서;;혹시 흔들릴까
    제가 63빌딩도 못가봐서요ㅠ

  • 2. 경기쥐2
    '14.12.9 5:58 PM (223.62.xxx.72)

    저두 30층 이상엔 못살아봤어요. 25층짜리 중 13층까지밖에 못올라가봤어요. 찍찍.

  • 3. 반포쥐
    '14.12.9 6:03 PM (27.35.xxx.8)

    34층이에요. 저희집.

    매일밤 스카이라운지에 앉아있는 기분이에요.

  • 4. 34층은
    '14.12.9 6:23 PM (180.182.xxx.179)

    이사할때 어떻게 하나오?

  • 5. 반포쥐
    '14.12.9 6:26 PM (27.35.xxx.8)

    모든층이 다 엘리베이터로 이사합니다.

  • 6. 약골이심 비추
    '14.12.9 7:07 PM (118.38.xxx.202)

    건강엔 안좋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그저 줘도 못살아요.
    공통적인 증세가 두통에 시달리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늘 피로를 달고 산대요.
    무엇보다 화재사고가 제일 겁나죠.
    119에 고층 사다리 없습니다.

  • 7. ㅇㅇ
    '14.12.9 7:18 PM (1.247.xxx.233)

    37층에 살다가 13층으로 이사왔는데
    37층 살때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거실에서 보는 야경이 너무 멋있었는데
    13층으로 오니 웬지 땅에 붙어 있는 느낌이 나네요
    같은 평수라고해도 고층으로 갈수록 비싼 이유가
    있는듯 해요

  • 8. ㅇㅇ
    '14.12.9 8:17 PM (211.55.xxx.104)

    35층중 19충인데도 바람심하게불면 방충망이 바람에 못이겨 찢어져요^^;

  • 9. 서울쥐
    '14.12.9 9:25 PM (211.177.xxx.5)

    28층 살다가 9층으로 내려왔는데... 전 나무도 보이고 밑에서 놀고있는 우리애가 보여서 좋아요..대신 전망,햇살은 정말 28층이 갑입니다... 그리고 28층 살때 바람소리때문에 잠 못잔적 많고 이상하게 불면증이 있었어요.. 지금은 괜찮구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전 저층이 더 좋네요..

  • 10. kkkkkkkkk
    '14.12.9 9:29 PM (211.109.xxx.145)

    46층살아요 근데매일스카이라운지산다 이런생각하면서안살아요 가끔 눈오는날 예쁘다든가 날씨좋으면 남산타워보인다 이런거는 있어도 매일 살다보면별로인식도 안돼요 엘레베이터도빠르고정말 아무별다른점 없어요

  • 11. ..
    '14.12.9 9:37 PM (14.40.xxx.77)

    친구집 66층...다 점처럼 보이더이다..천둥치면 무섭겠다는..

  • 12. 41층
    '14.12.9 10:26 PM (211.43.xxx.244)

    도시 전체가 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죠.
    침대에서 별이 많이 보이고 하늘의 구름이 보이니까 참 좋아요.
    요즘 고속 엘리베이터고 한 층에 몇 대씩 있으니까
    특별히 엘리베이터도 불편하지는 않아요.
    건물 흔들리는 것은 느낀 적이 없고...
    남들은 식물이 안자라지 않냐는데..어차피 산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남향이라 식물도 잘 자라요.

    다만..가끔...너무 높은 데 사는 거 아냐?
    밑에 층에 불 나면 어떡하지? 싶은 막연한 불안감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90 시어머니가 곧태어날아가누구닮앗음좋겟냐 솔직히말해브라하셔서 6 둘셋 2014/12/26 1,420
449489 갈색 목조로 된 오래된 거실벽을 흰색으로 칠하면 괜찮을까요? 4 ^^ 2014/12/26 785
449488 독해와 문법 실력을 빨리 늘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3 고1영어 2014/12/26 1,895
449487 문재인 의원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본다고 방송에서 까더라구.. 6 어이 상실 2014/12/26 1,398
449486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6 ㅇㅇ 2014/12/26 1,898
449485 실수 가지고 쥐잡듯 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나요?? 4 ㅇㅇ 2014/12/26 1,571
449484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나봐요.. 7 ㅡㅡ 2014/12/26 2,760
449483 44에 출산했어요 17 축복 2014/12/26 6,718
449482 나를얼마나오픈하고드러낼수있어야친한건가요? 4 ^^ 2014/12/26 1,432
449481 서울 중위권대학 ... 2014/12/26 1,152
449480 헷갈리는 연예인들 없으세요? 39 닮았어 2014/12/26 5,472
449479 이설아 엄마로산다는 것은 동영상, K팝스타 + 가사 3 참맛 2014/12/26 848
449478 이거 100프로죠? 잘속는엄마 2014/12/26 683
449477 노년층 나오는 감성 돋는 책이나 영화가 싫어요. 8 싫어요. 2014/12/26 1,235
449476 조현아 도대체 언제 구속되나요 9 과연 2014/12/26 2,297
449475 도대체 내 엄마는 왜 이리 성정이 못됐을까요. 1 박복녀 2014/12/26 1,523
449474 후쿠오카 여행 추천해주세요 5 여행자 2014/12/26 1,783
449473 명의 이전건으로... 2 마리아 2014/12/26 531
449472 대기업 임원승진 발표날 일반직원 승진도 발표하나요? 7 사과 2014/12/26 1,631
449471 왜 사나 싶어요 그냥 죽는 게 낫겠어요 12 .... 2014/12/26 4,876
449470 급질)된장찌개 3 모니크 2014/12/26 879
449469 업소에 드나드는 남편, 이제 더이상 못참아 하고 애기하니 오히려.. 4 ,,,, 2014/12/26 4,133
449468 제2롯데 또 말썽이네요. 4 ... 2014/12/26 2,785
449467 지금도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18 ㅇㅇ 2014/12/26 1,251
449466 다음 주말에 벳부랑 유후인가는데요~~ 4 실버 2014/12/26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