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저축 VS 인생은 즐기는 것

...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4-10-28 16:04:22

저희 부모님 세대야 미래를 위해서 아끼고 저축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만

 

제 주변을 보면 인생 뭐 있냐... 즐기자는 쪽이 많은것 같습니다.

 

집을 안 샀는데도 대출 2~3천만원씩 끼고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저축은 잘 안 하고 월급 받으면 거의 다 써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답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IP : 203.237.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4.10.28 4:17 PM (14.47.xxx.242)

    절충이죠......둘을 절충해서..예를 들면..천만원 있으면 200만원정도 들여서 여행가고..나머지 아끼고..노후만 바라보고 아무 것도 못해보고 죽도록 일만하다가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으면 ...

  • 2. ㅎㅎ
    '14.10.28 4:21 PM (14.47.xxx.242)

    저같은 경우엔 집 있으면 물론 좋지만 몇억을 궁둥이깔고 있는게 좀 아깝더라고요 거기서 한 천만원만 빼서 여러가지 경험도 하고 세계 여러나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호텔에서도 자보고..이런것도 중요하고 보람있잖아요..

  • 3. ...결국 선택이겠지만
    '14.10.28 4:24 PM (1.232.xxx.228)

    솔직히 몇억이나 되는 돈을 전세로 깔고 있는 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우리나라밖에 없는 제도이고.
    그냥 좀 더 작은 집, 작은 차, 심플한 생활로 가는게 우리나라에 더 맞지 않을까요?
    월세제도 법적으로 잘 정비되고 그러면 이렇게 전세로 몇 억씩 깔고 앉아 집이 돈 먹는 것보단
    여행도 다니고, 좋아하는 일에 그 돈이 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예요.
    집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은 구조가 비정상으로 여겨져요.

  • 4. 넘비싸
    '14.10.28 4:33 PM (223.62.xxx.1)

    집이 너무 비싸요. 월급쟁이가 10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겨우 아파트 한채 살까말까인데 그걸 위해 포기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집을 사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전세나 월세살고 현금을 모아두는게 나은 거 같아요. 나중에 늙어서 시골에 작은 집 한칸 살 수 있을정도로요.

  • 5. ...
    '14.10.28 5:44 PM (116.123.xxx.237)

    당연 절충해야죠
    꼭 집을 사란건 아니지만.. 무리한 거 아니면 ,집이 있으면 안정적이라 극구 말릴일도 아니고요
    전세로 깔고 사는건 월세보다 세입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고요
    젊을때 어느정도 경험하고 사는것도 중요하고요
    결국은 자신에게 맞는걸 택해야죠

  • 6. 하이
    '14.10.28 10:11 PM (220.76.xxx.125)

    정답은없다입니다 본인이정답 마음가는데로 형편되는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925 쫑알 주사?가뭐에요 1 highki.. 2014/11/09 1,404
433924 슈퍼모델 이진영 사법고시 합격 4 세상이 2014/11/09 3,783
433923 해인사 장경판전은 무려 13세기 건축물이랍니다 7 우리나라건축.. 2014/11/09 1,492
433922 살아가면서 새로운인맥이 필요한가요???? 4 으앙으엥으엉.. 2014/11/09 1,664
433921 신해철씨 부인님 집 잘사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34 근데요 2014/11/09 23,349
433920 동치미 대충 했는데 성공했네요 7 아무래도 2014/11/09 2,737
433919 자영업 대출 '눈덩이' 韓경제 위기요인으로 부상 대한빚국 2014/11/09 757
433918 알볼로 꿈을피자 드셔본 분 피자 2014/11/09 1,504
433917 1박2일 몇시외 일박이일 2014/11/09 609
433916 슈돌 추사랑 5 ㅇㅇ 2014/11/09 4,557
433915 회사에서 부가세 담당하시는분 1 83 일 2014/11/09 1,294
433914 유럽여행시 준비물.센스많으신 82분들게 여쭤요. 20 부탁드려요... 2014/11/09 12,611
433913 샴푸도 상하나요?? 2 .. 2014/11/09 1,733
433912 미생보니 상사회사들 참 힘든거 같아요ㅠㅠ 8 .. 2014/11/09 3,757
433911 부모님의 결혼 반대 35 ㅇㅇ 2014/11/09 6,455
433910 억울해 미칠거 같은 일을 당할때 어떻게 털어내시나요 11 ㅇㅇ 2014/11/09 2,700
433909 식기세척기 잘사용하는 블로거 아시는분! 2 얼음동동감주.. 2014/11/09 1,600
433908 초등아이 데리고 서대문구 가재울3.4구역 어떤가요?? 4 이사.. 2014/11/09 3,357
433907 장염으로 응급실간 4개월 아기 사망 40 ........ 2014/11/09 62,499
433906 박근혜 정부 공약 중산층 70%는 100% 성공이라 확신합니다.. 2 국민행복시대.. 2014/11/09 1,091
433905 지방이 고향이신분들 수도권으로 상경하면 다시 지방 안오고 싶나요.. 6 ㅁㄴ 2014/11/09 1,847
433904 베이비슈 어디가 맛있나요? 1 .. 2014/11/09 810
433903 오이,,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을때요. 4 . 2014/11/09 1,185
433902 30대초반 유부남과 스무살 여자애의 불륜 ㅜㅜ 13 2014/11/09 19,451
433901 한옥의 불편한 진실을 쓰신분에게.... 56 역사초보생 2014/11/09 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