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게요ㅠ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해요

veaqu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4-10-23 23:39:55

여러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사는 어렵고.. 고시원도 고려해 보겠지만

지금으로선

역시 딱히 뽀족한 방법이 없네요. ㅠ ㅠ

되도록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ㅠ

빨리 자야 해서 글 내려요.

워낙 여기가 유명해서요. 제가 좀 새가슴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218.3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11:43 PM (39.121.xxx.28)

    등치 좀 좋은 오빠,남동생 혹은 남자인 친구들 없나요?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그리고 파출소에 얘기해서 순찰 그쪽으로 자주 좀 돌아주십사..얘기해보세요.
    제가 예전에 자취할때 오피스텔이였는데 도둑맞은적이 있어요.
    그때 경찰서에서 오시고 제가 혼자 자취한다 얘기하니 좀 더 신경써서 돌아주시더라구요.
    심적으로나마 많이 안심이 되었어요.

  • 2. veaqu
    '14.10.23 11:48 PM (223.62.xxx.21)

    오빠는 장가가서 멀리 살고
    지금 남친은 없습니다ㅠ
    제가 궁금한건
    냉정하게 반응 안 하고 오늘처럼 도망치면
    더 만만하다고 여기거나 찝쩍거리려고할지 그게 무서워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ㅠ

  • 3. veaqu
    '14.10.23 11:49 PM (223.62.xxx.21)

    경비한테 말해도 소용이 없던데
    알겠다고만 하고 끝이더라고요
    경찰에게 말하긴 좀 명확한 증거가 없어서ㅠ

  • 4. 샬랄라
    '14.10.23 11:50 PM (218.50.xxx.45)

    님이 제 동생이라면
    두 번 생각하지말고 갑자기 이사 가라고 하겠어요.

  • 5. ....
    '14.10.23 11:51 PM (182.210.xxx.156)

    그 남자는 어느 싸이트에,
    옆집 여자가 이상하다고
    글 올렸을지도......

  • 6. ...
    '14.10.23 11:52 PM (39.121.xxx.28)

    그 남자한테 무슨 반응하면 더 위험할 수있을것같구요..
    경찰한테는 그런 이야기는 하지마시고 혼자 사니 동네가 좀 많이 무섭다..
    놀라는 일이 있었다..정도로 얘기하심 될것같아요.
    주변에 남자 아무도 없나요? 늘 여자혼자 있지않다는걸 보여주는게 좋던데..

  • 7. 덱펑
    '14.10.23 11:53 PM (175.223.xxx.223)

    저도 오피스텔에서 혼자사는 싱글녀라 동질감이 드네요
    제가 사는곳은 안전한 편이긴한데
    그래도 안심은 금물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주위에 등치 좀 있는 남자분 있으면
    부탁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님 말씀처럼 피하면 그걸 또 즐기는 변태일수도있으니
    회사 친한 동료나.. 그런 부탁 할만한 남자 분께 부탁해서
    퇴근 시간에 같이 들어가는 모습보이는건 어때요??

  • 8. veaqu
    '14.10.23 11:54 PM (223.62.xxx.21)

    이사ㅠ가 최고죠
    근데 요즘 전세값이ㅠ 이사는 지금 당장은 못할 상황입니다ㅠ
    아 진짜 갑자기 왜 이러는지ㅠ

  • 9. 무섭네요
    '14.10.24 12:01 AM (180.70.xxx.185)

    워낙 싸이코들이 많은 세상이라서..
    부딪치면 전화한척.
    센성격인척하세요..
    무서버..

  • 10. ㅡㅡ
    '14.10.24 12:03 AM (222.119.xxx.240)

    이상한 놈이라 가정해보면
    원글님이 어줍잖게 남자한테 부탁해서 다니는거
    단박에 눈치채요 배달하는 남자들도 여자들
    남자있는척 하는 티 다~~~안다잖아요
    왠지 느낌이 안좋은데 되도록 조심하시고
    관리인이나 주변 경찰서에 이야기는 미리 해놓으시길
    빨리 이사하셔요 차라리 한달이라도 여성전용고시원에
    계시는것도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66 7살딸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 2 고민 2014/11/12 2,335
434865 예식장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8 차니맘 2014/11/12 1,895
434864 놀이학교 vs 어린이집 (그 외 여러가지로 조언 주세요) 1 고민 2014/11/12 947
434863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우실 2014/11/12 568
434862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12 영등포 2014/11/12 5,344
434861 조선일보 사주 소유 코리아나호텔, 시의회 청사부지 무단점유 4 샬랄라 2014/11/12 843
434860 초등학교 1KM거리 VS 500m 거리 1 00 2014/11/12 736
434859 몇일째 집을 청소중입니다..친구년때문에..ㅠㅠ 6 나는누구? 2014/11/12 5,450
434858 미국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16 미국 2014/11/12 2,939
434857 허무한 친정부모님과의 관계... 4 ... 2014/11/12 3,148
434856 김치 쉽게 담구는 법 2 .. 2014/11/12 1,356
434855 패키지 여행상품 현금 할인 해주나요? 1 몰랐는데요 2014/11/12 752
434854 Facebook 에서 보낸 메세지 상대방이 보기전인데 지울수 있.. 1 .... 2014/11/12 403
434853 집 보러 오는 사람 중 이런 사람 정말 별로네요. 16 ,,, 2014/11/12 5,554
434852 원주가면 볼거리 혹은 맛집 있나요? 3 강원도 2014/11/12 2,073
434851 싱글세를 내고 애낳으면 이자쳐서 환급해줌 됨 11 gh 2014/11/12 2,022
434850 코다츠 질문글이 있길래... ㅇㅇ 2014/11/12 660
434849 고관절(골반)이 갑자기아픈데요.... 2 111111.. 2014/11/12 1,994
434848 스탠포드, 팔로알토 14 처음 2014/11/12 3,396
434847 파김치 찹쌀풀 없이 담궈도 되나요? 4 월동준비 2014/11/12 3,194
434846 우리는 혁명이 없으니까 발로 밟아도 되는 거 17 dywma 2014/11/12 1,610
434845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5 0행복한엄마.. 2014/11/12 1,395
434844 아침부터..스미싱주의하세욤. 5 @@ 2014/11/12 1,008
434843 크롬 뒤로가기 오류 어떻게 하지요? 2014/11/12 1,380
434842 호텔수건같은건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4 ... 2014/11/1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