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군데 회사 동시 합격했는데 의견 여쭤봅니다 (무플절망)

의견요청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14-10-22 17:10:52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생각한끝에 두번째로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로 인하여 본문은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            

            

            

IP : 180.71.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2 5:16 PM (121.167.xxx.152)

    경력직에 무슨 '수습'이 있어요?

  • 2. ..
    '14.10.22 5:16 PM (58.232.xxx.150)

    저도 2번

  • 3. 닥 2번요
    '14.10.22 5:16 PM (175.223.xxx.55)

    면접때 저딴 태도인 1번같은 회사는 안봐도 뻔합니다.

  • 4. 개념맘
    '14.10.22 5:17 PM (112.152.xxx.47)

    원글님의 마음의 기울기도 글에서 느껴지는데요..^^ 저라면 A요~ A직장 소개글 읽는데 떠오른 말...단어 그대로....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ㅎㅎ 취업 축하드립니다~

  • 5. 저도
    '14.10.22 5:20 PM (112.155.xxx.34)

    저런 면접 방식이라면 절대 사절입니다.
    암만 그래도 면접보러온 사람한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지 미친...
    직원들한테 어떻게 대할지 답 나오네요.

  • 6. 저런
    '14.10.22 5:21 PM (27.223.xxx.58)

    저라면 A갑니다. 아직 젊으신데 A직장에서 빡시게 몸값 올려야 한다고 봐요.
    5년 뒤를 생각하세요

  • 7. 싹수
    '14.10.22 5:24 PM (218.37.xxx.227)

    1번 힘들꺼 같아요
    회사분위기?중요해요
    2번 가세요!!!^^

  • 8. 50kg
    '14.10.22 5:25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사십대나면 2번 아직 젊으시니 1번요

  • 9. ..
    '14.10.22 5:26 PM (58.72.xxx.149)

    B... 경력직 수습이라니 웃음이 나와서요.
    업계 1위여도 심하게 몸망치고 이직많고.. 그런 회사들 뻔하지 않나요;;;

  • 10. ㄷㄷ
    '14.10.22 5:27 PM (211.211.xxx.202)

    2번이죠.!!

  • 11. 전 2번
    '14.10.22 5:28 PM (175.223.xxx.59)

    A는 업계 1위인지 모르겠으나
    경력직에게 2달 수습 준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중간에 팽 당할 위험이 크네요.
    연봉도 비슷하면서 토요일도 나오라고 하고,,,
    제가 수많은 면접을 봤지만 중간에 나가라 얘긴 들어보지 못했어요.
    자기네 회사 지원하는 사람에게조차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는 회사가 직원에게 어떻게 대할 지...

  • 12. 연봉이 같다는데...
    '14.10.22 5:29 PM (218.234.xxx.94)

    연봉이 같으니 회사 분위기나 앞으로의 이직만 놓고 고려하시는 거겠죠.

    1번 업체가 참 끌리긴 하나 아닌 듯한 점도 많습니다. 회사의 복리후생은 따져보셨는지요?
    경력자 불러놓고 2개월간 월급 없이 밥값, 차비만 준다는 건,
    2개월 동안 적응하느라 회사에 별 도움 못되니 월급도 못주겠다는 건데,
    솔직히 신입도 아니고 경력자한테 이렇게 야박하게 구는 회사라면
    복리후생이나 사원 배려가 별로 좋지 않을 경우가 많아요.
    - 면접 방식에서도 그게 나타나네요. - 자기들이 업계 1위라고 고압적임..우월한 갑이라 생각함.
    이런 회사는 직원들 대할 때에도 "너희가 여기 사표 내봤자 더 좋은 데 가긴 힘들걸" 하면서
    마구 부려먹을 듯합니다.

    한달에 토요일 출근 2번이라고 하셨는데 주5일 근무만 하던 분이면
    그 출근하는 토요일이 얼마나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실 거에요.
    그게 처음 몇달은 괜찮아도 나중에 되면 무척 스트레스 됩니다..

  • 13. 1번 상당히
    '14.10.22 5:30 PM (223.62.xxx.89)

    이상해요 경력직을 2달 동안 월급을 안준다는 마인드가 (게다가 2달 후 채용확정이라며) 회사 인사정책이 얼마나 정나미없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저런 회사는 다들 마음고생이 심해 직원들끼리도 까칠할 가능성 매우 높아요

  • 14. ㄷㄷ
    '14.10.22 5:31 PM (211.211.xxx.202)

    오래 일하고싶으시면 2번

  • 15.
    '14.10.22 5:32 PM (112.155.xxx.34)

    말이 일주일에 2번 출근이지 분명히 더 나오라고 할거에요. 뻔해뻔해

  • 16. ..
    '14.10.22 5:40 PM (175.215.xxx.46)

    나중에 결혼해서도 다닐 계획이 있으면 토요일 근무가 없는데가 좋죠
    그리고 경력직한테 수습이라니요
    수습도 70프로인가 줘야되는데 2달동안은 직원으로 등록도 안시키고 일시키자는거네요
    다 돈 땜에 다니지 성취감? 글쎄 그게 얼마나 중요하겠어요

  • 17. ...
    '14.10.22 5:41 PM (14.34.xxx.13)

    경력직도 수습있어요. 사람 겪어봐야 아는 거 당연한거죠. 구직자 입장에선 뭣같깉 하지만요. 그런데 밥값과 차비만 준다는 건 듣도보고 못했네요.

  • 18. ..
    '14.10.22 5:46 PM (115.178.xxx.253)

    2번 경력도 수습 있지만 밥값과 차비만 주는 경우는 못봤어요.

    거기에 면접도중 나가라니요? 기본 예의가 없는곳입니다.

    대기업은 아니면서 업계 1위라고 나쁜물만 든곳인가 봅니다.

  • 19. 저도2번
    '14.10.22 5:46 PM (114.207.xxx.201)

    주 5일 근무와 6일 근무는 천지차이에요. 한달에 두번이라고는 하지만 토요일 이틀 더 출근함으로 인해서 삶의 질이 달라지는걸 경험하실수도 있어요. 가정보다는 일. 아이가 없다면 1번도 나쁘지는 않디만 저도 2번이 더 끌리네요.

  • 20. 심하다
    '14.10.22 5:47 PM (211.59.xxx.111)

    국내1위기업 삼성전자도 면접자를 그따위로 무례하게 대하진 않아요. 진짜 수습중 나가랄까봐 무섭고 직원을 어떻게 생각할지 알것 같아요.
    정직원 무사히 안착하고 3년이상 버티고 몸값 올릴수 있다면야 괜찮겠지만 그러지 못할 가능성도 작진않은듯

  • 21. 원글이
    '14.10.22 5:48 PM (180.71.xxx.68)

    댓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 하던일이 지쳐서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좀 혼란스러웠어요.
    수습기간동안 월급의 80% 주는 회사는 봤어도 정말 밥값이랑 차비만 준다고 당당히 얘기해서 돈을 떠나서 직원을 완전히 기계처럼 부릴거같아 그부분이 가장 걱정됬구요.
    저랑 같이 면접봤던 분들이 면접시작하고 1분만에 내쳐지는걸 보고 저도 그렇게 팽당할듯하긴 해요 ㅠㅠ

  • 22.
    '14.10.22 5:55 PM (116.125.xxx.180)

    수습에게 돈 안주는 회사도 있네요?

  • 23.  
    '14.10.22 5:55 PM (121.167.xxx.152)

    우리나라는 면접이라고 하면 팔려가기 위해 애쓰는 노예시장을 떠올리는데
    사실 면접은 상호간에 보는 겁니다.
    회사도 사람을 보고 구하는 거지만 사람도 회사 분위기 보고 결정하는 거죠.

    1번 회사는 가차없이 내보낸다는 걸 보니 예의가 없는 회사입니다.
    사람을 그냥 기계부속품으로 생각한다는 거죠.

    예전에 대기업 면접 몇 번 다녀봤지만(필기시험은 잘도 통과하고 면접에서 다 떨어졌음)
    사장단 면접에서도 그 대기업 사장들조차 면접 온 사람들에게 예의 잘 지켜 이야기합니다.

  • 24. 1번은
    '14.10.22 6:22 PM (175.255.xxx.4) - 삭제된댓글

    사람을 그냥 기계부속품으로 생각한다는 거죠 222
    직원에대한 예의와 감사가 없는회사네요

  • 25. 밤호박
    '14.10.22 6:54 PM (211.252.xxx.11)

    2번요 20년전 수습3개월동안 그래도 기본월급 주던데 3개월지나고 나니 세곱절이상 올려줬구요 근무하는동안 분위기도 그렇고 저는 안정성에 한표 던집니다

  • 26. 둘다별로
    '14.10.22 7:33 PM (223.62.xxx.106)

    다른 외국계회사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52 예전 쇼핑몰 '젠느' 모델 아시나요? 12 궁금 2014/11/06 3,372
432851 하체비만 겨울 코디 좀 추천해주세요.. 1 엉큰하비 2014/11/06 1,018
432850 쿠쿠인덕션 렌탈 어떤가요 김사랑 2014/11/06 2,317
432849 취미로 록밴드 하는 남편이 공연한다고 오라는데 가기싫으네요 6 지니여니 2014/11/06 1,300
432848 우리 형제만 이런건지 궁금 7 ^^ 2014/11/06 2,005
432847 로또 당첨금 수령 후기입니다. 32 지나가다가 2014/11/06 121,908
432846 손맛이란게 있을까요? 3 신기 2014/11/06 939
432845 메이크업제품이 좀 순한건 없을까요? 4 모든것이 안.. 2014/11/06 673
432844 김수현 광고 빈폴 도브 다운 어떤가요? 3 고1딸 입기.. 2014/11/06 2,032
432843 지금 집에 저울이 없는데 55g... 6 루미에르 2014/11/06 1,108
432842 패딩 배색된 건 금방 질릴까요? 3 파랑+검정 2014/11/06 1,053
432841 신해철씨 수술한 병원은 총체적인 시스템 부재인 듯 해요 6 그대에게 2014/11/06 2,876
432840 컴앞대기)청구할인, 체크카드도 가능한가요? 4 대기 2014/11/05 2,196
432839 조카 강원도철원면회후 일박할건데 5 궁금 2014/11/05 773
432838 친정엄마 모시고 내장산 가는데요 3 알려주세요 2014/11/05 1,127
432837 저는 내복사는게 너무 좋아요 7 겨울내복 2014/11/05 2,149
432836 고3취업간다고 출석률문의 합니다 6 구지 2014/11/05 806
432835 제주도 한라산 등산화 필수인가요? 6 살빼자^^ 2014/11/05 4,465
432834 나를 찾아줘 보고요..(스포있어요) 7 g 2014/11/05 2,231
432833 이밤에 배추 데쳐서 7 행복해 2014/11/05 1,938
432832 누우면 턱밑샘이 욱신거리고 목이 뒤로 젖히면 아픈데... 1 어느과로가나.. 2014/11/05 776
432831 초콩만든후 콩을 따로 건져내야하나요 1 초보 2014/11/05 608
432830 손으로 쓰는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1 가계부 2014/11/05 1,520
432829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13 ㅇㅇ 2014/11/05 4,336
432828 넓은 어깨 줄이는 방법 없겠죠?ㅜㅠ 7 저주받은어깨.. 2014/11/05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