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 장소에 무방비로 깊은 동굴같은 곳을
허술한 철망으로만 덮어 놓고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울타리를 설치해 놓지도 않고
방치해 놓은 것이 첫째 원인이라고 봐요. 그 근방에서 공연을 구경하던 사람이라면 잘 안 보이는
공연 장면을 조금이라도 잘 보기 위해 누구라도 무심코 환풍구 위로 올라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 장소에 무방비로 깊은 동굴같은 곳을
허술한 철망으로만 덮어 놓고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게 울타리를 설치해 놓지도 않고
방치해 놓은 것이 첫째 원인이라고 봐요. 그 근방에서 공연을 구경하던 사람이라면 잘 안 보이는
공연 장면을 조금이라도 잘 보기 위해 누구라도 무심코 환풍구 위로 올라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건물 시공담당했던 사람도 자살하길 원하시나요?
공연하는데 높은데 올라가서 사람들이 볼거라는 예상은 당연히 하고
조치 했어야죠.
안전불감증입니다.
사망한분들도 불쌍하고 자살한 기획자도 불쌍하고
에휴..
그 가족들 이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무슨 그리 심한 말씀을...
환풍구를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어디 건물 시공 담당자 마음대로겠어요?
다 건축법에 규정된대로 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만들어도 된다고 허용한 건축법이나 규정이
문제인 것이죠
올라간 사람들 잘못도 있지만 허술하게 관리한 책임도 커요.
저같은 사람은 경고문 붙어있지 않는 한 환풍구인지 조차도 모를거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도 못했을거예요.
맨홀 뚜껑 잘못 밟아서 추락했다면 그건 뚜껑 밟은 사람의 잘못인건가 싶은....
그거 시공하는사람도 그 높은 환풍구에 성인 3-40명이 동시에 올라가있을 상황이 있을거란건 예상못했겠죠. 세네사람 위에 올라가 지나간다고 무너질 구조는 아니예요.
저도 한풍구가 그리 깊고 위험한지 잘 몰랐네요. 맨홀은 어렸을 때 엄마가 알려주셨는데, 저런 대형 환풍구는 예전에 없었던 듯해요. 저기 올라갔던 사람들도 몰라서 올라갔을 거예요.
기획자는 안전전문가도 공연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젊은 공무원이던데 충격을 이기지 못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근데, 혹시 바닥에 저런 철망 깔려 있는 것도 역시 환풍구 인가요???
그 위를 걸어서 지나가면서, 이런 건 대체 깊이가 얼마나 될까, 열쇠를 빠뜨리거나, 구두굽이 빠지면
낭패겠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요. 그런것도 환풍구이고 깊이도 그리 깊다면, 정말 도처에 위험이
산재해 있는 상태같아요.
모든 사람이 다 책임입니다.
누구누구 책임 이런 말은 자제합시다.
사회자도 몇번이나 올라가지 말라고 하긴 했다던데..
ㅁㅇㄹ말씀에 동의해요.
법규대로 만듭니다. 그런 건...
지하철환풍구는
관련법이 다르대요
토목법이라나.
저건 건설법이고
전자법이 훨 강력하다고
모전문가가 인터뷰.아까기사로 봄
그건 평상시일때 얘기죠.
홍보를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고 올라가지 말아야 할곳에 사람이 올라가있으면 한명이 됐든 수십명이 됐든 적극적으로 차단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설마하는 생각으로 방치해둔게 화를 불렀어요.
아흐.. 또 저걸가지고 설계법을 바꿔버린다니..--;;
이거저거 고려해서 만들면 과다설계가 되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이러저러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때문에 선진국에 비해 과다설계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건 시민의식상에서 지켜야 하며.. 특별한 공연때는.. 주의경고를 두면서 해야지
저걸가지고 환기구 위치가 어떻냐 .. 왜 철망으로 해놨냐 이러시면.. --;;
그리고 지하공간의 환기를 위해 설치한 공간이라.. 지하 층 깊이까지 뻥 뚫려 있다고 보시면되고
환기공간이기 때문에 그냥 뻥~뚫어 놓으면 위험하지 철망구조로 되어있는 겁니다..
모든걸 감안해서 공사하면... 그 공사비. 다 시민들 주머니에서 나갈텐데..그땐 또 어떤 민원을 하시려는지..
우리가 제대로된 의식을 가져야죠... 에공..
환풍구에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올라가는게 정상인가요? 설계할때부터 백명쯤 올라가도 멀쩡하게 만들었어야 됐다는말인가? 위험하다고 올라가지말라고 방송했다는데 허리높이의 그 환풍구를 기어이 올라가서 사고가 나다니..설마가 사람잡은거죠
그게 환풍구인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또 얼마나 위험한 시설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거기를 누가 올라가래더냐? 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딱 봐서 여기에 올라가면 절대 안되겠구나..하고 느낄 수 있게 누구나 알아 보도록 뚜렷한 위험.경고 표시를
해 두던지 아니면 약간 높게 형식적으로라도 울타리를 설치해서 올라가면 올라가면 안되겠구나 느낄 수 있게
해 놓았어야죠.
올라갈수는 있어요. 보고 싶으니..근데 내려오라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면 내려왔어야죠.
십대 아이들도 아니고 그런 경고 방송을 수차례했는데도 무시했다는건 너무 안일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 펜스앞에 안전 경고 위험 표시 했어도 올라갈 사람은 올라갔을겁니다.
방송도 무시하는데 경고판이라고 눈에 들어왔을까요?
안전요원이 서서 막지 않은 이상은 소용없었을겁니다.
어떻게 환풍구인지를 모릅니까 성인들이
높이도 꽤 있더만요
안타까운 사고이고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허나 우리사회 개개인이 안전불감증인건 사실이예요
그정도 환풍구시설이면 어느정도는 됬죠 130cm이면
왠만한 사람 가슴 높이이고 30명 정도 올라가서 최소 30분이상
안무너졌죠 지하철환충구도 승용차 정도 지나가도 안무너 진답니다
그렇지만 댄스곡 나오고 뛰면 바로 무너지죠
울 동네 지하철 환풍구 낮아요 걸어본적있는데
올라가지말란 문구도 있고 냄세도 나요
내려다 본적 있는데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굳이 하지말라는데 안전불감증 문제입니다
매년 계곡 가지말래도 매년 가서 119불러 빨리오내 마내 하잖아요
저를 포함한 다들 안전을 위해 스스로 규칙을 지키자구요
어찌되었건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같이 국토면적이 좁아서 땅 지하로 많이 파는 나라는 당연 환풍구 시설 만들수 밖에 없고
그렇담 환풍구 위에 덮는 철제 스틸 그레이팅을 더 두껍게 해야하지 않나 지지대를 용접해서 완벽하게
막아야하지 않나 이런 왈가왈부는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환풍구 덮개는 유사시를 대비해서 그냥 열수있도록 대부분 설계되기 때문에 완벽한 차단을 시키는 구멍이
아니거든요 따라서 환풍구 설치가 문제가 아니라 환풍구를 설치하게되면 그것에 왜 문제가 되는지
각 시도구청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하는겁니다
그 주변에 강력 차단펜스를 설치하거나 했어야하구요 시민의식교육도 했었어야 옳죠
단순 환풍구 설치가 문제였다는 아닌거죠
이것은 나라전체에 환풍구 설치했던 곳은 모두다 적용되기 때문에 뒤늦게 외양간 고치는 일이
벌어지게되겠네요
제목이 좀 잘못된 것 같아 수정했어요.
환풍기 설치하는 것이 잘못한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환풍기를 설치할 때에 안전 시설을 안 한 것이 문제라는 점.
이런환풍시설을 사람이 다니는 길에 설치할때는 이 환풍구밑에 깊이는 어느정도인지를 푯말이라도 만들어 경고해야할듯하네요. 이렇게 깊은곳인줄 저도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ㅠㅠ
강남구 환풍구 1.5미터 남짓 한데 구멍에다 사람들이 자꾸 쓰레기 버리니까
주위로 더 높게 투명 유리로 둘러놨던데 그 위로 쓰레기 던지더군요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저도 환풍구 깊이가 그렇게 깊은 줄 아무도 안 알려줬죠
대중들이 다니는 위험한 공공시설은 무조건 안내문과 눈에띄는 색으로 크게 주의표시를 해놔야 합니다
언제까지 매번 사고가 나고나서 위험한거 알아야 하나요???
물론 올라간 사람들도 잘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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