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좀ㅈ아팠어요. 상담치료 운동치료 등등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그 뒤로 좋은이야기 많이 하려해요.
친구들 사이에 누구 흉 보고 그러면 그 사람에 대해 믿음이 생기겠어요? 그런 생각으로 불평보단 칭찬을 하고 배우고 싶어요.
근데 a란 친구가 b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떤 사람이냐고 묻길래
a는 이런저런장점을 가졌어. 멋진마인드도 가지고, 부럽기도 하지만 나와는 다르기에 더 좋은 자극이야. 라고 하니까,
a란 친구는 b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b에 대해 폄하하고, 너는 걔가 부럽고 닮고 싶나보다 하며 꼬네요..
전 a란 친구에 대해서도 주변이 물어보면, 이런이런 장점을 가진 멋진친구야. 라고 소개했는데
생각해보니 a란 친구도 다른 친구들도 자기친구 누구 흉만 봤지, 칭찬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제가 누굴 칭찬하면 너가 모른거지 남들도 다 그래. 이런식이고요. 누굴 칭찬하는 모습을 못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가 솔직히 아직 인간관계에 서툴어서 뭘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적당히 견저하며 살아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드리는걸까요?
....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4-10-18 00:11:56
IP : 223.62.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18 9:59 AM (211.202.xxx.66)자기가 말한 거 자기한테 옵니다.
남 칭찬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지 남 욕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나요?
칭찬할 때는 자동으로 웃게 되고 욕할 때는 자동으로 찡그리게 되죠.
잘 살고 계신 겁니다. 그들은 걍 내버려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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