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오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의식을 해서인가요? 유달리 사건,사고가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면서..세상이 변할때가 되었다고 절규하는 것은 아닐까...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제 댓글 다신 호야맘님처럼...내 가족이 아직도 저 차디찬 바닷속에 있다면 저도 살수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살갗 뜯겨진 몸이나마..뼈조각 이나마 만저 보고 싶어서 겨우 겨우 견디실 실종자님들의
마음 헤아릴 수도 없네요...
그저 오늘도 우리 회원분들과 실종자의 이름을 안타깝게 부르며 어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고..
하늘에 바람에 바다에 잠수사님들에게 빌 뿐입니다...
열분의 실종자님...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이 계시면...어서 가족 품에 꼭 안겼다 편히 쉬기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