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들은 IT업체들이 밀집한 곳이라 대부분 거기 근무하는 30, 40대 직장인이 대부분이네요.
길가다가 지하철 환풍구 보면 절로 피해가게 되던데...나오는 공기도 싫고 망 사이로 보이는 구멍도 무서워서 피하게 되던데 그넘의 걸그룹 공연이 뭐라고 올라가서.....
안전요원의 제지가 없었던 것도 문제고 무작정 올라간 사람들의 책임도 좀 있고...
여간 참 안타까와요
사망자들은 IT업체들이 밀집한 곳이라 대부분 거기 근무하는 30, 40대 직장인이 대부분이네요.
길가다가 지하철 환풍구 보면 절로 피해가게 되던데...나오는 공기도 싫고 망 사이로 보이는 구멍도 무서워서 피하게 되던데 그넘의 걸그룹 공연이 뭐라고 올라가서.....
안전요원의 제지가 없었던 것도 문제고 무작정 올라간 사람들의 책임도 좀 있고...
여간 참 안타까와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795761&page=2
제가 30대 IT직장인인데.. 사고 장소 바로 앞 건물에서 올 초까지 일했었어요 ㅠ 1년 넘께 매일 지나다녔 길 같은데.ㅜㅜ 참 속상한 일이네요. ㅠ
안전불감증 정말. 큰일입니다.
아무리 진지하게 외쳐도 다들 ㅡ자신은 괜찮다.괜찮을거다ㅡ라는 안일하고 무책임한 생각들이 커지고 퍼져서 만들어진 참사들입니다..
안전에 신경쓰고 소리내어 말하는 사람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민하고 유별난 취급합니다
바로 그 방관후에.....일어나는 아찔한 비극들이죠
제발 지금부터라도 나와 내이웃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넓은 마음의 자세들이 키워져야할때입니다.
답답함에 몇자 적어보네요...
ㅡ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갑한 일입니다. 애들도 아니고. ㅡ ㅡ
공주 백제 문화제에 갔는데
금강위에 띄어놓은 전시물을 보러가는 길을 안전요원들이 막아서며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아쉽게...왜 이러지? 했더니
인원 초과되면 안전사고 날수있으니 못들어간다고 철저히 막더라구요
안전요원들도 다 알수있는 옷을 입고 꾀많이 사람들사이에 있었구요
이정도의 행사진행만 되었더라도ㅠ.ㅠ 참 안타까워요
환기구위에 올라갈수없게 굴뚝처럼 사방으로 막아놔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길가다가 맨홀뚜껑에도 빠질까봐 아이한테 조심시키는데 이나라에선 내목숨 내가 지켜야하니 눈만 뜨면 잔소리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희생자분들 다들 귀한 자식이고 한집안의 가장들일텐데 너무 기가 막히네요.ㅠㅠ
늘 조심 시켜요.
길 가다 맨홀 뚜껑이나 하수구 쇠뚜껑 위로 절대 걷지 말라구요.
안그래도 아들이 사진 보더니 이래서 엄마가 평소 조심시키는 것에 수긍을 하네요.
그나저나 젊은 사람들 어쩌나요..ㅜㅜ
일하는데 오늘 그쪽 직장인들 사이에 맥주랑 피자 공짜로 준다고
판교행사가 소문이 좀 났다보더라구요
같이 가자하는 동료가 있었는데 그냥 다들 귀찮아서 다 안가기로 했다고 ㅠ.ㅠ
어휴 참........
환풍기가 그렇게 약했나요?
아님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런건지..?
가슴높이 아니구 허리높이라고 뉴스에도 나오네요.
옆에서 봤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올라갈수 있는 위치이고 높이에요.
그런 곳에 저렇게 위험한게 만든게 이해가 가질 않아요.
환풍구 그렇게 약하다면 더 높이 해서 올라갈수 없게 하던게, 울타리를 쳐서 못올라가게해야죠.
아님 최소한 위험 경고라도 있어야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올라간사람 잘못이란거 말이 안돼요.
소송이 많이 생기겠군요.
환풍구가 약한게 문제라기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간게 문제같은데... 남성포함 수십명이 올라가면 무너질 위험이 있는것들엔 많은것들이 있고 그것들의 대부분은 원래 올라가면 안되는것들이죠. 환풍구에, 그것도 허리높이까지 솟아있는 환풍구엔 원래 올라가지않는게 상식..안전불감증이 이 사고의 원인이라 생각해요.
아무튼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이젠 뉴스보기도 겁나요. 너무 많은 사건사고들이 생각지도못했던 곳에서 예상치못한 레퍼토리로 터져서..
어떤곳은 환풍구를 바리케이트 쳐서 안으로 진입 못하게 해놓은데도 있어요.
사망부상자 부주의라고만 하기에는 우리 사회 자체가 이미 안전불감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ㅜ 다 가장이고 다 큰 아들딸일텐데요....
안전요원, 주최측 잘못입니다.
공연장에서 열광하는 팬들이 눈에 뵈는 게 있겠어요
저라도 흥분해서 어디든 공간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올라갔을 거 같아요 .
철저하게 막았어야 합니다 못쓰는 공간으로.
평소에도 방치돼 있었다는 건데 초등학생들이 놀다가 떨어졌을 수도 있죠
정말 눈물나고 화가 나네요 이게 웬 개죽음이란 말입니까.. 가장 고되게 열심히 살고 있었을 3,40대 남자들이라니..
저만 그런가요...?! 전 맨홀뚜껑도 안밟고 다니거든요.
환풍구 밑으로 깊이가 대충 가늠이 안되게 보였을텐데
안전에 무감각하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네요.
나스스로 조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아닌가싶어요.
에효~
30명이상에
70킬로그램 내외라고 해도 무게가 2톤 아닌가요
애초에 2톤 무게를 견디게 설계를 안했을거에요
사회자도 올라가지 말라고 했다는데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장들이 저렇게 허무하게 죽은거면 어쩌나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슬퍼요
판교 가까운 곳이고 그냥 야외광장이래요
사고현장모습보니 시공사 문제에요. 화단과 연결되어있어서 생각없이 올라가서 보기 딱 좋아요
근처 직장인으로 제가 갈수있었단 생각들으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무섭네요ㅜㅜ고인들에 명복을 빕니다ㅠㅠ
그런데 구조를 보니 사람들이 경각심을 못 느낄 구조이긴 하더라고요.
바로 옆에 같은 높이로 넓은 화단이 있어서 그쪽 화단에 나란히 서서 보던 사람들도 많던데.
같은 높낮이건만 화단에서 보냐 아니냐에 따라서 생사가 갈려버렸네요.
그리 높아보이지도 않고요. 구조를 좀더 한창 높게 해서 사람 힘으로 올라가게 힘들게 하거나 최소한
추락 사고 위험표시라도 해서 지하 20미터 표시라도 해서 위에다 경고 푯말이라도 세웠어야 했는데 어휴...
보니 젊은 가장들부터 시작해 자식이 대학생 나이 정도됐을 분들도 보이던데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부상 당한 분들도 그 높은 데서 떨어진 거라서 몸이 성하기 힘들텐데 걱정스럽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사망자명단 보니 대부분 40대던데..
누구의 아빠,남편, 아들일텐데...에휴
전 지하철 환풍구도 무서워요ㅜ맨홀두
환풍구에 같이 올라있다가 화를면한사람이 말했죠
사람이 많이 올라가 환풍구뚜껑이 휘청거려서
위험하겠다싶었대요
벌써 감지한거죠
그사람은 환풍구 중앙이 아니라 가생이쪽이라
낙하는안했고 매달렸다 잡고올라온거래요
사회자가 내려오라고 몇번이나 방송했다고 하던데..
안전불감증이 더 심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윗님처럼 원래..맨홀,환풍구는 무섭고 더럽단 생각에 피해다니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요....ㅠ
그냥 중앙공원에서 하지. 거기 광장이 공연하기에도 별로던데....
처음에 올라간 사람이나 알지..사진처럼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있으면 ...
생각없이 따라 올라가게 되는 게 보통 사람의 심리이지요.
사회자가 방송할 게 아니라 안전요원들을 보내서 내려오게 하고 못 올라가게 지켰어야죠.
다 자초한일이죠
처음엔 환풍구 위를 기어코 기어올라간 사람들 책임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저 위의 사진을 보니 완전히 주최측 잘못이군요.
이건 그냥 화단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전혀 무섭게도 안 생겼고 접근이 너무 쉽게 되어있잖아요! 환풍구인지 뭔지도 모르게 생겼네요.
위험한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냥 들여다봐도 밑이 안보이게 깊잖아요
게다가 그 철판은 그냥 위에 얹어놓은거구요
분명 방송으로 위험하니 내려오라 그랬다는데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들이 걸그룹보면서 발 굴러서 진동을 못이겼다는데....
주최측 탓할것도 아닌것 같아요
이런일 생길때마다 책임자들 자살하는것도 어째 일본 따라가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ㅠ
위험한 줄 몰랐어요.
집앞에 다른 보도블럭과 똑같은 높이예요. 그냥 길하고 높이가 똑같고 위험하다는 표시 없고
누구든 다 피해다니지 않고 걸어다녀요.
위험하다는것을 알려줘야지 길에 그냥 있으면 길처럼 안전한 줄 알죠.
위험한 표시를 해주던지 아니면 큰 하중을 견딜만한 재료를 써서 만들어야죠.
사람들 탓으로 돌리는건 말이 안돼요.
남자들이라면 그 정도 위험한지 인지하고 있을텐데요....좀 의아하네요.
근데 저도 저 지하철 환풍구(우리 주위에 의외로 많이 있어요. 그리고 공간도 크게 잡아먹고요)
전 위험한줄 알고 있는데
위험한것을 좀 사람들이 접근 못하게 해야하는데
미관상의 이유인지....특별한 안내문구도 없이(추락 위험 있으니 위험하다든지)
방치(솔직히 저 정도면 방치죠)해놓는거
저도 다니면서 불안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백화점 앞에 저런거 하나 있고 백화점 건너에도 하나있고(여기엔 선거철에는 선거운동하는 사람들도 올라갔어요).....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런곳을 아예 사람이 올라갈 엄두도 못내게 봉쇄를 하든지...아니면 콘크리트를 더 올려서 짓든지 대책이 있어야 할거 같아요.
진짜 우리집 앞에 비오면 그 위로 걸어다녔어요. 왜냐하면 비가 안고이니까 거기 밟으면 편하거든요. 길거리에 보도블럭하고 같이 깔려있는데 누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알아서 안전하니까 그렇게 해놓았겠지 믿은 내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