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여러군데 가서 여쭤봣는데 사주보면 관인상생인가 뭔가해서
관운은좋다고 직장이랑 남편복은 있다고했어요
부모복도 없고 사주에 부모한테 받을것도 없는데 초년엔 고생많았어요
사주에 남편운은있대..대신 서른넘어 결혼하라구..
사주가 정말 맞을까요?.. 지나온 과거는 맞는거같은데..
그래도 남편 잘 만날렴
원글님의 외모.스펙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겠죠??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그런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고)
인성적으로 나보다 훌륭할수도 있고 적어도 내가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 하는말 같아요
사주보면 부덕(아버지 부 지아비 부?)이 있다고 나왔어요
사주에 화 (불)이 많아 그리 골고루가진 사주는
아닌데..
남들눈으로 보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사회적지위 높은 남편 만났어요
디테일한거빼고 대충 겉으로 보면요
성실하고 능력있고 근데 성격불같고 주사있어요
글두남들은 시집잘갔다 하더군요
남편복이 사주와 관계가 있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바보임.
아가씨
내가 자아가 성숙하면 성숙한 남자를 선택하구요
내가 자아가 미성숙하면 미성숙한 남자를 선택해요.
만나는 친구도 미성숙한 친구들을 선택하니
사주보러 댕기지 말고
심리학책 추천하니 읽어보셔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지
어린시절의 뭐가 문제인지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가또 다이조님의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를 시작으로
모든 책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