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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브스 or 헬스장

운동녀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4-10-17 17:58:10

새벽에 요가를 다니고 있어요.

새벽에 요가 하고 저녁에 운동을 하나 더 하고 싶어요.

원래 저녁에 학교 운동장을 한시간씩 돌았는데 날이 추워져서 실내로 들어가야 할듯해요.

동네근처에 헬스장도 몇개 있고 하는데....이상하게 죄다 반지하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차장이랑 연결되어 있다보니 차 먼지 다 들어올거 같아요.

그래서 커브스 운동갈까 하는데 제가 심장이 약해서 하고는 싶은데 하다 쓰러질거 같아서..ㅜ.ㅜ

예전에 헬스에서 한번 쓰러질뻔한적 있어서...

그냥 천천히 매일 걸어서 8키로 정도 뺐어요.

앞으로 10키로는 더 빼야 제 적정체중이라서 ...날은 추워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1.커브스

2.옷을 단단히 입고 학교운동장 돌기 강행

3.집가까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다른시설은 다 구림)

4.집에다 러닝머신을 겨울동안만 대여한다.

 

어떤게 제일 괜찮은 방법일까요?

 

IP : 115.14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브스
    '14.10.17 6:43 PM (121.144.xxx.115)

    무리 하지 않게 여성들만 운동하는 것이라 괜찮아요.
    다이어트는 운동 보다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커브스 다녀도 저녁 꼬박 잘 먹으면 다 헛것 되더이다.

    커브스도 2바퀴 30분 돌면서 기구 운동 하고 기구 운동하지 않을 때도 열심히 뛰면 몸살 납니다.
    무리 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 운동 같아요.

  • 2. 어머나
    '14.10.17 7:02 PM (222.232.xxx.187)

    지난 7개월간 한달에 22일정도 커브스 출석했어요

    체중감량은 도움 안되었어요. 하고나면 땀도 나고 힘든데 체중은 별로 변화가 없더라구요
    저라면 2번

  • 3. 커브스
    '14.10.17 8:55 PM (110.70.xxx.131)

    커브스 한 지 딱 1달 되었는데 5킬로 감량했어요.
    꼭 커브스로 감량했다기보다는 식이요법을 병행했구요.
    커브스센타 오고 갈 때 차로 가지않고 빠른걸음이나 거의 뛰어서 갔어요.(왕복30분 걸리거든요)
    커브스는 30여분 하는데 하기 싫을 때도 다른분들 보면서 용기내어 하니 저한테는 괜찮은 운동이지 싶네요.
    총10킬로 감량 목표에요.
    둘째 달은 3킬로 감량 할 거에요^^

  • 4. ///
    '14.10.17 10:38 PM (175.253.xxx.69)

    꼭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커브스 관련 글....

  • 5. 근데
    '14.10.21 12:42 AM (180.70.xxx.150)

    커브스는 여는 시간이 제한적이라 좀 불편하던데 이게 저희 동네 지점만 그런가요?
    찾아보니까 오전엔 10시 넘어선가? 열고 오후에 1시간 정도 휴식시간? 같은게 있어서 오후 4시쯤인가에 1시간동안 운영 안하고 밤에도 8신가쯤 닫고.
    뭘 어떻게 다니고 싶어도 다니기가 어렵더라구요.
    샤워시설 없는 것도 단점이고.
    저는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헬스 다녀요. 싼데 제가 필요한 근력, 유산소 기구는 다 있어서 거기로 다녀요. 가까워서 샤워도 집에 와서 바로 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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