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메꽃 평일 오후3시의 연인들 드라마 보신분 없으세요

mmm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4-10-09 17:28:10

약속도 없고 심심해서 이 드라마 봤거든요

3분기 드라마라 완결 난거구요

11부작

일드는 짧아서 좋은거 같아요 별로 질질 안끌어서

제목에 오후3시의 연인들 에서 보여지지만

불륜 드라마에요

막장이죠

그런데 그걸 보기 좋게 그렸달까..

 

스토리 살짝 말하면

여주인 우에토아야가 연기를 참 잘해요

우에토 아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미인은 아닌데 참 귀엽고 사람  끌어 당긴달까요

 

주인공인 우에토 아야인 사와는 애 없는 가정 주부로 남편하고 섹스리스에요

그래서 애가 없다는

자꾸 부부일에 간섭하는 시어머니도 게시는 평범한 주부

마트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집사려고 돈 모으는 평범한 주부인데

우연히 이사온 불륜을 밥먹듯이 하는 리카코랑 엮이면서 불륜을 하게 되요

 

웃긴건

불륜 여왕 리라코는 딴 남자랑 산다고 도망까지 갔는데 다시 부자 남편하고

합쳐서 살게 되고

우에토아야와 불륜 저지른 상대남도 그렇게 죽자 사네 좋다고 하더니

다시 부인하고 살고...

우에토아야만 이혼해요

나쁘게 남편하고 질질 끌면서 이혼 한건 아니지만

끝이 좀 씁쓸했어요

 

3분기 인기작이더라고요

심심하신분들 한번 보시길

그런데 상대 불륜남인 생물 선생님

너무 내 타입이에요

아오 이뻐라 ㅋㅋㅋ

 

 

 

IP : 112.186.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4.10.9 5:34 PM (39.118.xxx.179)

    마지막 대사,
    신이시여 저는 다시 당신을 화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가 암시를 준다고 할까요. 그랬어요.^^

  • 2. ..
    '14.10.9 5:40 PM (121.157.xxx.75)

    우에토 아야 괜찮죠?
    예전에 유성이란 드라마 보면서도 참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뭐 결말이야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불륜으로 시작하고 거기다 일드이니뭐..

  • 3.
    '14.10.9 6:39 PM (61.84.xxx.157)

    처음엔 재미있게 봤어요
    불륜인데도 설레는 느낌 허 이거 모야? ^^

    선생도 왠지 멋있어 보이고 ...

    근데 마지막화를 보지 말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10화까지는 재미있었는데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58 말랑카우에 빠졌어요ㅋ 6 ㅇㅇ 2014/10/23 1,857
428557 이런 증상에 병을 아세요? 2 무서워요 2014/10/23 860
428556 새벽에 넘 무섭다고 쓴이예요,  오늘 정신과 가보려는데요 6 보험 2014/10/23 2,188
428555 혹시 대형마트 신용 불량자.. 2 TT 2014/10/23 1,228
428554 한번 처진 살은 다시 안돌아오는거죠? 1 약밥 2014/10/23 1,029
428553 중학교전입신고는 언제까지 하 면 되나요? 1 thepre.. 2014/10/23 2,261
428552 엄마 죽어도 아무렇지않을 거 같은 분 계세요? 4 사과2345.. 2014/10/23 2,180
428551 전기공사 하시는분... 전기공사 2014/10/23 868
428550 중동에 주상복합 3 ... 2014/10/23 905
428549 기형아 출산 유발 '나쁜 혈액' 올해도 124건 사용 1 .. 2014/10/23 1,009
428548 혹시 번역 전문으로 하시는 분... 얼마나 받으시나요 11 번역 2014/10/23 5,265
428547 2014년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23 397
428546 중고딩 동복자켓 입히시나요? 3 .. 2014/10/23 879
428545 오늘 송채경화 기자 생일인듯 ㅡ 축하합니다 6 생일축하 ~.. 2014/10/23 2,792
428544 스텐레스 가스레인지 말고 깔끔하게 2014/10/23 547
428543 주부님들.. 살이 너무 없어서 고민인 부위 있으신가요? 17 2014/10/23 2,177
428542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12 화가난다 2014/10/23 4,065
428541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많이 쓰게되는 이유 8 설탕 2014/10/23 3,043
428540 아기고양이 6 망고 2014/10/23 847
428539 새벽에 깨면 우울증일수도 있을까요? 5 질문 2014/10/23 2,164
428538 솔직히 제사 너무 싫어요 29 징글징글 2014/10/23 6,746
428537 디플로마트, 물 건너간 대통령의 해경 해체 약속 1 홍길순네 2014/10/23 511
428536 최근에 만난 친구들.. 인복이란.. 10 ㅇㅇ 2014/10/23 6,368
428535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387
428534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