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글쓰면 욕 먹겠지만 익명이니

ww 조회수 : 16,461
작성일 : 2014-10-05 19:10:30

베스트에 정혜x씨 얘기 있는데요

전 이 사람의 놀랍도록 저돌적인 기질과 배짱도 배짱이지만

저 정도로 모든 걸 걸 수 있는 사람을 찾았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아마도 저라면 그런 사람을 찾아도 내가 기혼녀인 이상 그리고 상대도

기혼남이면 그냥 마음을 접겠죠. 아마 대다수는 다 그럴텐데

그래도 나 스스로한테 한 번 물어봤어요. 정말 이상형을 만약에 보면

그럴 수 있을까 하고요.

나이 들고 보니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나한테 어떤 남자가 맞으며

어떤 사람과 있으면 행복하고 나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겠다는 좀 객관적인

판단이 서지만 그건 내가 인생을 좀 살아보고 그러는 동안에 애도 생겼고

남편도 있어서 생각하게 된거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정말로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형을 현재 기혼 상태에서

일단 발견할 수 있을까도 대단한 행운이라면 행운이고 어렵지만

왜냐면 있어도 모른 채로 살아 가거나 한 공간에 있을 일이 기회가 거의 없겠죠.

근데 설령 만났다 해도 상대도 나를 좋아해줘야 하고, 이제는 혼자만 좋아하는 건 의미 없거든요

그런데 내가 기혼 그도 기혼이라면 이 장벽 다 넘을만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반은 긍정이고 또 반은 부정이고 그런데 사람들이 정혜X씨 욕하지만 저도

확실하게 나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그렇게 확신을 주는 이상형이면 한 번사는 세상 할수만 있다면 그 이상형과 살아보고 싶어요.

남들 눈 별거 아닌거 같고 내 인생 내가 사는 거라 생각되고 전두x 사는 거 보니

그거 말고 다른 사람을 봐도 인과응보 안 믿고 애 인생은 애가 어린애 아니니 이해를 하든

뭘하든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믿거든요.

애 인생을 내가 다 책임 져 줄수도 없고 최상의, 최고만 줄 수도 없으니 이런 부모를 만난 것도

애 운이라면 운인거고 그렇게 생각해요.

몸과 정신이 다 맞는 사람과 사는 건 어떤걸지 정혜x씨 부럽기는 하네요.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저도 글쎄,  하여튼 먼저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고 또 서로 좋아해야 된다는 거가

먼저겠죠. 

만약 이상형을 찾았고 거기다 서로 같은 마음이라면 어차피 무덤 들어가면 기회도 없고

더 늙으면 매력도 없어질텐데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기혼이라도 용기를 낼수도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IP : 182.225.xxx.1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10.5 7:13 PM (122.32.xxx.12)

    저는 늙었나 봅니다
    솔직히 그냥 그런 열정 생각 조차도 안생기는거보면
    딱히 저는 남자보는 눈도 없어서 뭐 다시 골라도 거기서 거길것 같고 그냥 저는 이래 살다 죽을래요

  • 2. 다 환상
    '14.10.5 7:13 PM (203.226.xxx.103) - 삭제된댓글

    본문에도 있네요. 어릴때부터 우울증 있었다고.. 저런거 다 한때고 환상이에요. 자기 합리화구요. 불같은 사랑이 오래 못가는 이유가 다 그런거죠. 애정결핍 환자들의 외침..지겨워지면 이랄걸요? 내가 미쳤었다고..

  • 3. 그럴까요?
    '14.10.5 7:16 PM (178.190.xxx.176)

    제가 보기엔 남자가 돈잘버는 여자 후린거같은데요? 운명은 개뿔.

  • 4. 아~네~
    '14.10.5 7:20 PM (1.254.xxx.66)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서 그쪽도 원글이 좋다고 자기 처자식 다버리고 오게돼면 욕해드릴께요 상상은 자유잖아요

  • 5. 신포도로 합리화하긴
    '14.10.5 7:21 PM (182.225.xxx.135)

    싫어요.
    살아보고 내 마음 바뀌거나 상대가 아니라 하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것까지 내가 어쩌진 못해요.
    일단은 내 이상형이라는 사람과 지금 같이 한다는 게 중요하죠. 내생과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 6. ......
    '14.10.5 7:22 PM (223.62.xxx.101)

    누가 뭐라 하겠어요 님의 환타진데...실행에 옮기지만 마세요

  • 7. 근데
    '14.10.5 7:23 PM (58.229.xxx.111)

    정혜신도 유부녀인 상태에서 각각 이혼한 건가요?
    정혜신은 이혼녀였고 상대가 유부남이었던게 아니고요???

  • 8. 저도 부러워요.
    '14.10.5 7:23 PM (211.36.xxx.62)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 수 있는 그 힘과 저돌성이...
    자기 자신과 철저히 마주해야만 그런 추진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도 이 인터뷰 봤고 그솔직함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말 하면 욕먹고 너무 오래 살게 될까 겁나지만 제겐 워너비입니다.

  • 9. 글쎄요
    '14.10.5 7:24 PM (121.163.xxx.51)

    서로 절실히 사랑한다기 보다는 결핍이 많다 보니 극적인 관계에 끌리는 유형들 같아요
    자신의 감정 극대화를 원한다고 할까요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의무들은 귀찮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데
    노력하는 사람들 같아요

  • 10. 좀 다른..
    '14.10.5 7:25 PM (61.73.xxx.184)

    근데 원글님, 좀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정혜신씨의 사랑이야 우리가 뭐 왈가왈부할게 있나요? 사회통념상 불륜, 간통이 나쁜거니 욕하고 계신 분도 계시지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자기가 뭐 진정한 사랑을 찾은거라면야... 우리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도 진정한 사랑 찾으시구요^^
    그렇지만 사실 정혜신씨의 문제는.. 불륜, 간통보다도 '직업윤리'를 어긴데에 있는거 더 큰 문제가 있는거 아닐지요. 이부분이 더 심각한건데 많은 분들이 불륜으로만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 합니다.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상담자(그것도 유부남)와 사랑에 빠지고 이혼시키고 재혼... 이거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정혜신씨가 부럽다고 하시는 원글님, 원글님이 정신과 의사라면 상담자와 이런 짓 하고싶습니까? 이부분을 보셔야지요. 정혜신씨, 이명수씨가 필부필녀라면 걍 불륜이네, 간통이네 하고 말겠지만, 정신과 의사이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아직도 상담일을 크게 벌여 하고 있구요.

  • 11. 그남자
    '14.10.5 7:25 PM (211.198.xxx.27)

    그 여자분처럼 하거나 되거나 할 가능성이
    영점 일프로도 없으므로
    별 관심이 없는데

    그 남자는 왜 갈아 탔을까요?
    전처도 나쁘지 않았다면서...하는 궁금증이.

    아마도 좋다 나쁘다를 뛰어넘는 한계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한계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그 무엇을 그 여자에게서 찾지 않았나 한다는.

    난 그러한 한계상황이 올 때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데...
    그렇게라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욕하고 싶지 않네요.

    이 관계는 왠지 그 남자가 키를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 ...
    '14.10.5 7:27 PM (112.155.xxx.92)

    풉. 그런 현남편 보험으로 잡고 계시지 마시고 애, 남편 두고 이혼하시고 새남자 적극적으로 찾아다니세요.

  • 13.
    '14.10.5 7:27 PM (58.229.xxx.111)

    사람이 사람한테 끌린다는건 정말 묘한것 같아요.
    전 항상 이게 신기하게 느껴졌거든요.
    저 여자는 왜 저 남자한테 끌리나.
    내가 보기엔 무식한 돼지새끼일 뿐인데.
    저 남자는 왜 저 여자한테 끌릴까.
    성적 매력도 없고 지적이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고
    푼수떼기 같은데...
    정씨도 남자가 가정을 깰 정도로 치명적 매력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구먼..
    지나가도 딱히 쳐다볼 외모도 아니고 ... 서로가 스파크가 튀는 지점이 참 신기해요.
    누구한텐 아무 의미없는 사람이 누군가에겐 모든걸 다 걸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 14. 보통남자의 생각
    '14.10.5 7:34 PM (121.128.xxx.167)

    보통 정상적인 남자라면 치료하러 가서 치료만 받지요
    더군다나 기혼이고 아이까지 있는 상태에서 현숙한 와이프까지 있으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일회성 판타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으로만 끝나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남자와 여자 둘다 제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 15. 그러니까요
    '14.10.5 7:34 PM (182.225.xxx.135)

    그렇게까지 자신과 아귀가 맞는 사람을 만나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그게 누가 그러란다고 그러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이라서 설령 다른 여자가 그 사이에 끼어든다 해도
    두 사람의 공고한 관계에 대한 믿음이 있나 보죠.
    그런 사람이라면 모든 걸 걸 수 있을 것 같네요.

  • 16. 참나
    '14.10.5 7:37 PM (220.123.xxx.137)

    참 님.... 그러니까... 큐피트의 화살같은것 아닐까요?

  • 17. 그와 생활을 같이 해 보면
    '14.10.5 7:42 PM (1.229.xxx.197)

    분명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정혜신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보통 사람이라면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할 일 하면서 살텐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게 인간사 인 것 같아요.

  • 18. 그남자
    '14.10.5 7:44 PM (211.198.xxx.27)

    쩜셋님..
    당신은 한계상황에 처해본 적이 없는
    운좋은 분이시네요.
    아님 어떤 상황도 이겨나갈 수 있는 능력있는 분이든가...

    진정 부럽네요.

    근데 풉~하는 버릇은
    별로임.

  • 19. 미국이긴 하지만
    '14.10.5 7:45 PM (112.171.xxx.182)

    연봉이 지금보다 +9억이면 배우자랑 이혼할 확률이 90%라는 연구결과가

  • 20. 남자가
    '14.10.5 7:51 PM (112.171.xxx.182)

    잘하긴 엄청 잘하나봐요
    바람피워도 괜찮다는거 보니
    다름여자랑 자도 자기랑 자주면 괜찮다는거잖아요
    말은 천개의 조각이니 하면서 지롤을 떨고 있지만 아오 그게 그리 조으냐

  • 21. 사실
    '14.10.5 7:59 PM (223.62.xxx.60)

    사회윤리적 판단은 일단 놔두고요. 직업윤리적으로는 내담자와 저런 관계맺으면 최소한 몇년은 일 못해요. 해당 직업인 협회에서 직업 윤리 규정으로 정해져있어요.
    전 미국에서 배워서 우리나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저러고도 버젓이 전문가라며 매스컴타고
    자기들 얘기 자유롭게 하는게 직업인으로서 특정 부분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어느 부분은 한참 상식에서 벗어난거같아요.

  • 22. 직업윤리
    '14.10.5 8:14 PM (119.194.xxx.239)

    정신과의사로써 신뢰감 빵점이구요 그 남자하고 같이 낸 책을 읽어봤는데 ㅜㅜ 뭔소리인가 싶었어요. 중2허세.

  • 23. 제가 보기엔
    '14.10.5 8:23 PM (46.103.xxx.80)

    그 여자나 남자나 쿨병신들이에요.
    본능대로 원하는대로 사는 건 그 뒤에서 그들의 결정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을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일 때려치고 싶다고 할때 저 혼자 손해보면 모르지만, 딸린 배우자가 있거나, 제가 경제활동을 놓았을때 그 뒷감당을 해야 하는 다른 가족이 있다면 그래서는 안되는것 처럼요.
    저 상황에서 잘못도 없이 이혼한 부인은 뭔가요? 왜 그들의 결정에 그 사람이 피해봐야 하나요?

  • 24. 유부남과 이혼녀의 불륜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네요
    '14.10.5 9:27 PM (221.164.xxx.110)

    두 사람의 불륜이 글에 묘사된 상황이라면 정말 부러운 일일 수도 있죠 . 하지만. 그냥 둘다 서로 이용하는 관계일 뿐이죠 .. 이혼녀와 유부남이 무슨 그렇게 순수한 맘으로 만나겠어요 ? 알거 다 아는 상태에서 .. 남자는 유명인사인 의사에 .. 여자는 여자 후리는 기술 뛰어난 남자에게 서로가 .. 이용하는 거죠 .. 이제 그들도 알죠 .. 별거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불륜으로 결혼했으니.. 별거 없다라고 하기에는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 말빨로 포장하고 있는거죠

  • 25. ..
    '14.10.6 12:17 AM (220.94.xxx.7)

    정혜신의 인생 타임라인 ,., 그를 만남 내 삶이 열반에 들었다

    이 “이 친구가 예전에는 상담할 때 섹스 얘기가 나오면 실체를 잘 몰라서 얘기를 해줄 수가 없었대요.
    그런데 저를 만나 서로에 대한 끌림 때문에 자기가 그런 걸 좋아하고 즐기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거죠.
    그런 점에서 섹스가 우리 사이에서 대단히 중요하죠.

    여기서 포인트는
    섹스 얘기가 나오면 실체를 잘 몰라서
    그를 만남 내 삶이 열반에 들었다

    저 좀 웃어도 되죠??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환장한다 참 ㅋ (지랄 총량의 법칙이 여지없이 통해 버리네요 ㅎ)

  • 26. //
    '14.10.6 2:15 AM (122.37.xxx.222)

    세상 눈치 안 보고 또는 그 시선을 이겨내고 살려니 블라블라 설명도 많고 주장도 강하네요.
    삶은 어차피 선택일뿐 흔하지 않은 길을 갔다고 더 잘난건 아니잖아요.
    단, 좀 더 용기가 있다고는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부럽지는 않은데요?
    그냥 안 좋은 의미로 참 별나다고 생각이 드네요.

  • 27. 글쎄요
    '14.10.6 5:16 AM (125.186.xxx.218)

    무슨 사람을 얼마나 많이 사귀어봤다고, 그렇게 운명의 남자인줄 나랑 꼭 맞는 남자인줄 확신할까요? 확신이 들었다고 해도 정상적인 여자라면 상대방이 유부남이면 맘을 접죠 대부분. 그리고 보통 정상적인 유부남일 경우에 의사가 괜찮은 사람 같아도 연애는 안하죠. 의사도 환자로써 대하지. 저도 저 기사 저번에 정혜신 찾아보다가 본거 같은데.. 인터뷰 내용에 보니까. 남자는 원래는 전부인한테 안좋은 감정 없었던거 같던데. 그럼 정혜신이 꼬ㅣ어서 그랬겠죠. 사람이 자기 얘기 잘 들어주고 힘든 얘기 잘 들어주면 의사를 순간 이성으로 느끼고 좋아할수 있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랑 그렇게 되지 않도록 교육받는다고 알고있네요. 그 전문적인 단어도 있는거 같던데. 저도 양재진한테 관심이 있었지만 제가 만약 양재진 꼬실려고 상담받으러 가도.. 그사람은 그냥 환자로써 대할려고 노력하겠죠.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는 그럴거에요. 서로가 미혼이면 몰라도.

  • 28. 부창부수
    '14.10.6 9:36 AM (125.138.xxx.60)

    자기들은 저돌적인 선택으로 그렇게 좋아죽겠어서 행복한데
    한쪽에선 자기들때문에 피눈물 흘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차마 어떻게 저런인터뷰까지..
    그렇게 탐이 났던 남의 남편을 빼앗아 잠자리 누우면서
    자기병원에 찾아와 애태우던 전부인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았을까요
    뭐 상관있나,,우리만 좋으면 되지..난 자유롭게 산다,,이랬겠죠

  • 29. ....
    '14.10.6 9:45 AM (211.202.xxx.216)

    환자임에도 사귀었으니 운명이라고 말하겠죠.
    전부인 얼굴이 떠올랐으면 그때 끝냈겠죠.
    그냥 두 사람이 그런 인연이라고 봅니다.
    남들 욕도 감당하고 자기들 행동으로 인한 손해도 감당하면서도 같이 사는.
    사실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 드물잖아요. 그러니 잘 만난 거죠 뭐.

    그런데 저는 저런 남편이면 나 버리고 간다고 해도 안 잡을 거 같아요. 털어내고 홀가분하게 살 거 같아요.

    요즘 친구들끼리, 남녀관계는 썸 탈 때가 제일 좋다며 썸만 타고 싶다고 합니다. ㅎ~

  • 30. 과연
    '14.10.6 9:57 AM (39.120.xxx.80)

    남자의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불륜, 부모님 이혼과 재혼에 관한 상처가 없을까요?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과하게 자랑하고 홍보하는 것이 오히려 불안해보여요..
    남자에게 자식이 없었다면 이해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 31. 단지
    '14.10.6 10:41 AM (98.217.xxx.116)

    유부남과 섹스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직장의 규칙을 어긴 거에요. 병원에서 짤리던지, 의사 면허 정지가 되던지 해야 정상이 아닌가 싶은 일을

    어떻게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다니는 지 의아합니다.

  • 32. ...
    '14.10.6 10:53 AM (121.177.xxx.96)

    미국은 성형외과 의사가 수술해준 환자랑 사귀면 6개월이내인가 .하여튼
    자격박탈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조항이 없나보네요

  • 33. 본능대로 살건말건
    '14.10.6 4:35 PM (211.36.xxx.86)

    사실 별로 관심 없어요.
    근데 무슨 경찰이나 검찰청에서 수사해서 꼭 덥해야 허는 상황도 아난데
    굳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내밀한사적인 일을
    저렇게 대놓고 노출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가 솔직하다고 벗고 다닐 필요는 없젆아요.
    자기네가 어떻게 발동이 걸렸는지
    어떻게 '열반'에 올랐는지 누가 궁금해한다고??

  • 34. 원래 저런식으로 재혼하면
    '14.10.6 5:04 PM (121.161.xxx.115)

    본처도 의식되고 행복해 미치겠다...부부궁합 좋다...이러고 나와서 떠들잖아요. 이 사람들 말고도.
    말은 저래도 뺏은거 또 뺏길까 늘 불안하니까 그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46 에이, 라는 말 자주 하는 사람 5 에이 2014/10/27 1,248
429645 누빔이불커버에 명주솜 넣어도 괜찮을까요? 늦가을 2014/10/27 343
429644 메모리폼 베개 좋나요 3 건강 2014/10/27 2,145
429643 짜장밥 할때 고기대신 참치도 좋네요 6 오늘 2014/10/27 1,524
429642 김경란이 참 무서운여자다 라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31 그냥느낌 2014/10/27 44,154
429641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 옷차림 조언해 주세요. 2 jeniff.. 2014/10/27 6,430
429640 안산 분향소 담주 토욜 가려는데요 4 참미소 2014/10/27 443
429639 스키니 아닌 일반 바지는 어디서 ㅜㅜ 1 ㅜㅜ 2014/10/27 948
429638 전세 만기후 재계약 1 2014/10/27 1,034
429637 닥터 브로너스 물비누로 욕실 청소해보신 분 계세요? 8 혹시... 2014/10/27 2,599
429636 오늘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어요 25 ㅠㅠ 2014/10/26 23,623
429635 빙초산으로 요리말고 뭐할수있나요? 6 빙초산 2014/10/26 1,427
429634 꾸며도 관심못받는데 하지말까요? 8 휴휴 2014/10/26 2,348
429633 전세계약서 새로 써야 하나요? 5 질문 2014/10/26 858
429632 우리가 연예인에 대한 관심만큼.. 4 구름 2014/10/26 907
429631 엄마랑 서울 부페! 어디로 갈까요 5 딱이 2014/10/26 1,732
42963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티켓 구하기 힘드네요..정식루트로 야구선수맘 2014/10/26 551
429629 단원고 아버님 한 분 조금 전 소천 하셨습니다. 139 ㅠㅠ 2014/10/26 20,270
429628 차라리 회식을 하지 말지 2 ,, 2014/10/26 1,491
429627 마트 진열 하는데 짜증난다. 24 VV 2014/10/26 13,501
429626 짜증나!!! 3 아!!!! 2014/10/26 1,146
429625 미생 전권 샀는데 웹툰이 유료라 댓글을 못보네요-_- 7 그레 2014/10/26 2,406
429624 설화수 화장품중에 돈아까웠던 제품 8 hilohu.. 2014/10/26 4,018
429623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왜 이러는거에요?? 7 ... 2014/10/26 1,744
429622 세월호194일) 실종자님들이 부디 빨리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17 bluebe.. 2014/10/26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