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올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원래 학부는 썩 좋지 않던 친구인데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맻어서 저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요즘 절 만날때마다 저보고 너 왜사냐고...;; 그냥 장난식으로 툭툭
던지는 말이긴 하는데 많이 상처받네요
저는 지금 하반기 구직 준비중이거든요
친구가 잘된거.. 정말 그냥 남 일인가봐요..
친구가 올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원래 학부는 썩 좋지 않던 친구인데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맻어서 저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요즘 절 만날때마다 저보고 너 왜사냐고...;; 그냥 장난식으로 툭툭
던지는 말이긴 하는데 많이 상처받네요
저는 지금 하반기 구직 준비중이거든요
친구가 잘된거.. 정말 그냥 남 일인가봐요..
남일 맞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약학전문대학원 다니면서 나름 자기 수준(?)에 맞는 친구로 친구도 업글할 겁니다.
왜냐면 싸가지가 없으니까요.
친구 잘 된다고 한들 무슨 소용 있나요?
그 잘된 친구가 님에게 밥 한끼 한 턱이라도 내주던가요?
오히려 축하한다면 밥 사주면 나 같은 친구 둔 거, 복인 줄 알아...등등 자기 잘나서 주변사람들 살살거린다고 생각하죠. 물론 그렇지 않ㅇ느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절대 저런 멘트 하지 않죠!
거 참 비위 상하는 말이네요.
그럴때는 간단하게
그럼 너는 왜 사는데?
해줘야지요.
이미 친구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약학전문학원 입학햇는데(장차 약사선생님) 너는 한심하게 하반기 입사 준비나 하고..
너는 왜 사냐(너같이 살려면 나는 안 살고 차라리 죽고 말겠다)
오나전 똥개 무시하는 겁니다
이제 너같은 것하고는 친구 안 먹겠다..를 간접 표현한 것이죠.
쩝~ 소리 들으면 입맛 다시는 소리라고 바로 못 알겠던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852 |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 아마 | 2014/10/14 | 2,758 |
425851 |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 어부바 | 2014/10/14 | 2,847 |
425850 |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 지혜를 구합.. | 2014/10/14 | 3,989 |
425849 | 무한도전 이제 못보겠어요 49 | ... | 2014/10/14 | 13,398 |
425848 | 참을 수 없다고요 12 | 아 놔~~ | 2014/10/14 | 1,584 |
425847 | 얼마전 공부못하는 아들땜에 눈물좀 뺐던 아짐이예요. 13 | 팔불출 | 2014/10/14 | 3,970 |
425846 | 저염식, 일반 반찬을 작게 조금씩 먹는것도 괜찮나요? 1 | 소금 | 2014/10/14 | 1,257 |
425845 | 직구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8 | 흠 | 2014/10/14 | 5,428 |
425844 | 샤워타올 뭐 쓰세요? 13 | 음 | 2014/10/14 | 6,547 |
425843 | 온수 매트 사서 써보니까 19 | 좋구나 | 2014/10/14 | 5,598 |
425842 | 버스에서 일어난 일 25 | 오늘 | 2014/10/14 | 4,789 |
425841 | 불길한 ‘엘티이 뉴스’ 실종 사건 3 | 샬랄라 | 2014/10/14 | 1,487 |
425840 | 게와 밤을 잘 안먹는 이유 13 | ... | 2014/10/14 | 4,088 |
425839 | 단양-경주-영주 여행후기 7 | 화성행궁 | 2014/10/14 | 2,671 |
425838 | 낭만이 없어 낭만이... 3 | 알랑가몰라 | 2014/10/14 | 573 |
425837 |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4 | 123 | 2014/10/14 | 1,968 |
425836 | 나이들수록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절감하네요 1 | 콩콩 | 2014/10/14 | 1,621 |
425835 |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6 | .. | 2014/10/14 | 1,586 |
425834 |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 송전탑 | 2014/10/14 | 2,032 |
425833 |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 | 2014/10/14 | 1,711 |
425832 |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 이뻐라~ | 2014/10/14 | 1,460 |
425831 | 큰맘먹구 염색했는데 하나도 안됐어요 4 | ㅜㅜ | 2014/10/14 | 1,265 |
425830 | 서울의 추위를 견딜 한겨울 남편 출근복은? 3 | 초보주부 | 2014/10/14 | 954 |
425829 | 국민티비 밤9시 뉴스K 1 | 지금 합니다.. | 2014/10/14 | 275 |
425828 | 대출 받아 집 사라고 2 | ㅇㅇ | 2014/10/14 |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