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냉정과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4-09-24 18:21:01

시부모님은 30분 거리에 사시구요

친정은 멀리 살아요.

결혼한지 20년된 40대 후반인데

친정 갈때 (일년에 서너번  2박 3일정도) 시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야할까요?

못가게 하시지는 않지만

아들 불편하게 한다고 좋아하지 않는 눈치는 보여서요.

며칠 있다 올거냐고 꼭 물으시는데

전화드리면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19.207.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22 PM (14.46.xxx.209)

    뭘 일일이 다 말씀 드리나요..헐ᆢ

  • 2. 이게 뭐
    '14.9.24 6:22 PM (112.166.xxx.100)

    허락 받고, 말 하고 가야하는 일이에요??

    에궁, 전화 아예 안 하고 가도 되잖아용...

  • 3. 상황에따라
    '14.9.24 6:24 PM (175.192.xxx.234)

    말씀드리고 가게되기도하고 그냥 다녀오기도하고..
    님이 느끼시는부분 저도 공감되네요..
    친정감다 그러면 꼭 그러시더라구요.
    "피곤하겠다" ㅠㅠ

  • 4. 만약에
    '14.9.24 6:25 PM (180.68.xxx.105)

    반대 경우라면 먼거리 시댁 내려갈때 가까운 친정에 매번 보고하고 가시겠어요???
    그렇게 보고를 하고 가니 시부모님께서는 본인들의 허락을 구하는거라고 착각하시는 겁니다.

  • 5. 애도 아니고
    '14.9.24 6:27 PM (110.70.xxx.95)

    합가해 살지도 않는데...똥살때도 보고하세요?

  • 6. nn
    '14.9.24 6:31 PM (182.221.xxx.59)

    새댁도 아니고 왜 이러세요.

  • 7. ...
    '14.9.24 6:33 PM (180.229.xxx.175)

    그러지 마세요~

  • 8. ..
    '14.9.24 6:34 PM (118.221.xxx.62)

    어이구 새댁도 아니고. ... 그러지 마세요
    친정 자주 가는거 좋다는 분들 아니면요

  • 9. 나이가
    '14.9.24 6:34 PM (182.225.xxx.135)

    몇 인데 이런 것까지 여기다???

  • 10. ...
    '14.9.24 6:36 PM (220.120.xxx.247)

    우연히 그날 통화가 된거라면 모를까... 간다고 보고를 왜 하나요??????

  • 11. 2박 3일이면
    '14.9.24 6:37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자주 왕래를 하시고
    사이도 원만하시면
    그래도 간다고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거든요

    집이 비어 있다는 의미로 알려 드릴거 같아요
    저도 시집이 가까운 거리인데
    집전화 안 받으면 걱정되거든요

    그거 아시고
    2~3일 집 비우실때는 여행가니 걱정말라고 전화 주셔요

  • 12. ...
    '14.9.24 6:44 PM (222.117.xxx.62)

    본인이 40대 후반이시라면서요..
    뭘 보고를 하세요.

    시댁 가실 때,친정부모님께 보고 안하시쟎아요..
    원글님도 친정에는 똑같은 자식인데 말이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13. 헐...
    '14.9.24 6:51 PM (203.152.xxx.185)

    40 후반에 그런것까지 일일이???

  • 14. 그 시부모 참
    '14.9.24 7:57 PM (211.207.xxx.203)

    머리 나쁘시네.
    잘 다녀와라, 말 한 마디면 계속 받던 업무보고 미주알 고주알 받을 텐데,
    싫은티 팍팍내서 이제 쫄따구가 말 안들으려하네.

  • 15. ....
    '14.9.24 8:01 PM (61.253.xxx.22)

    아이구 갑갑혀라~~~
    이런 분은 말 안하고 가더라도 죄책감에 시달릴 스타일...
    당당하게 보고하지말고 다니세요
    친정 가는걸 일일이 알아야 하는 시부모가 비정상입니다

  • 16. 얘기합니다
    '14.9.24 8:34 PM (221.163.xxx.188)

    친정이든, 시댁이든 말씀 드려요
    집이 비니까요. 연락 안되더라도 걱정 마시라는 뜻에서요
    싫어 하든 말든.
    시댁엔 일부러라도 당당히 말씀드려요

  • 17. 하이디라
    '14.9.24 11:00 PM (220.76.xxx.238)

    우리며느리는 그냥갑니다 말안하고 결혼한지 4년되었네요 뭐하러 일일이말해요
    결혼한지 짬밥수가 얼만데 매일아들집에 귀박고사나보내요 그시어머니는
    왜그렇게살어 신경끄고살지 사소한일로 갈등하고 사는집 의외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82 다들 '삼재'는 무사히 넘어가시는지... 16 우연인지도 .. 2014/10/06 4,360
423481 초면에 외모 지적하시는 분 어떻게 대응할까요? 7 외모 2014/10/06 2,061
423480 막김치가 너무 매워요. 2 . . . .. 2014/10/06 502
423479 혹시 pp카드 발급 가능한 설계사님 소개해주실 분 있나요? 1 라푼 2014/10/06 616
423478 비정상회담 1회부터 보고싶은데.. 2 뒷북이지만... 2014/10/06 1,295
423477 꺅, "연애의 발견"합니당-문정혁 봐야지 6 똥차 파티 2014/10/06 1,593
423476 충격> 정부발표 하면 반대로???? (폭발영상은 뭔가요!!.. 2 닥시러 2014/10/06 1,131
423475 헬스장에서 개인헬스복 입으시는 분 계세요? 8 ^^ 2014/10/06 3,301
423474 동네에서 볼륨 매직 펌 얼마 정도 주고 하세요? 2 궁금 2014/10/06 2,273
423473 라텍스 소파나 오리털 소파... 써보신적 있으세요? 2 라텍스 2014/10/06 1,133
423472 성장기 아이.먹일만한 단백질 보충제 뭐가 있을까요? 2 ? 2014/10/06 1,581
423471 맛있는 오징어채랑 멸치파는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6 맛난 2014/10/06 1,125
423470 시어머니에게 참 서운하네요(펑할게요) 29 생강 2014/10/06 4,527
423469 애플은 앱스토어에 무통장가입할 수 있게 하라 애플은 2014/10/06 338
423468 알라스카 연어 먹으면 안되겠네요. 6 방사능재앙 2014/10/06 10,883
423467 텔레그램 국내 이용자 100만명 돌파 2 종이비행기 2014/10/06 1,101
423466 전세권자가 나간다는데요?? 4 주택 2014/10/06 983
423465 혹시 수원 어머니분들 중 남편분께서 우유를 좋아하는 경우 계신가.. ciemil.. 2014/10/06 877
423464 [인터뷰] 노아군도 친부 아닌거 알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못하고 .. 24 차보살 2014/10/06 18,248
423463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상황인데요..ㅜㅜ 3 사람사람사람.. 2014/10/06 2,254
423462 차승원 측근 "정말 친부로 알았다…존경스런 부성애&qu.. 7 .... 2014/10/06 4,078
423461 객관적인 척 하는 사람 21 ... 2014/10/06 3,930
423460 노트북 첨 사요^^악세사리 보통 뭐까지 사야할까요? 7 00 2014/10/06 610
423459 토마토홀? 토마토퓨레? 스파게티엔 어떤게 좋을까요? 3 토마토스파게.. 2014/10/06 1,581
423458 원고지 쓰는것 잘 아시는분요~~ 2 가을햇볕 2014/10/06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