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상 글에서 많이 보이네요. 특히 82같은 여자들 많은 곳에서요.
~했기 때문에, 나 ~해서 를 자꾸 ~했던터라 ~했던터라 라고 반복해서 써요.
예전에는 ~더이다 가 그렇게 눈에 거슬리더니 요즘은 많이 안보이는데
~했던터라 가 새롭게 등장하네요.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별로 좋은 말투도 아닌 것 같은데
혹시 의식 못하고 자꾸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상 글에서 많이 보이네요. 특히 82같은 여자들 많은 곳에서요.
~했기 때문에, 나 ~해서 를 자꾸 ~했던터라 ~했던터라 라고 반복해서 써요.
예전에는 ~더이다 가 그렇게 눈에 거슬리더니 요즘은 많이 안보이는데
~했던터라 가 새롭게 등장하네요.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별로 좋은 말투도 아닌 것 같은데
혹시 의식 못하고 자꾸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늘 그말을 써왔던터라 굉장히 자연스럽니다. ㅋㅋ
책에도 많이 나오는 예문인데 왜
안 좋게 생각하시나요
'터라' 의 '터' 는 처지나 형편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오래전부터 ~터라 라는 말은 써왔어요.
자신이 몰라 잘 안쓰고 낯설다고
이상한 취급, 부자연스럽거나 안 좋은 말투라고 치부하시면
듣는 '~터라' 서럽습니다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책만 좀 읽어도...
전 오히려 단편소설 같은데서 많이 보이는 문어체 문장이라서
약간 소설체 인용해서 현학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려고 했나 싶었는데 ...
내가 모른다고 신조어 아니예요
전 좀 진부하고 고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책에는 흔히 사용되는 표현
문어체 표현이라서 말할 때는 많이 안 쓰는 게 당연하구요.
글 쓸 때 쓰는 건 거슬리지 않던데요.
소설이나 수필에 예전부터 늘 쓰던 표현이쟎아요.
윗님 말이 딱 맞음.
왜 구어체를 써야할 평이한 상황에 문어체를 쓰는지 원.
현학적으로 보인다라고 쓰신건 곱게 지적하신 말이고..
사실은 허세죠. 개뿔이~~
그런데 ~~했던터라는 ~~더이다 보다는 거부감이 덜해요.
~~더이다 요건 진짜.. -_-;
책에서 많이 보아왔던 터라 글로 읽으면 거슬리지는 않아요.
그런데 일상생활 대화 중 그런 말 쓰면 좀 웃기기는 하겠죠.
글로 읽거나 쓸때는 거슬린단 느낌 못받았는데요
현학적인체 하려고 한다기보다는
습관처럼 문장 구성하다가 익숙하니 가져다 붙이는거지
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쓰겠어요?
여기같은 익명방에서 잘난체해서 뭐하려고요
음 인터넷 신조어 아닌 거 알아요.
저 출판사 편집자예요 ㅠㅠㅠ 그래서 직업병이.....;;;
~했기 때문에, 해서, 라고 자연스럽게 쓰면 될 걸 자꾸 습관적으로
했던터라 했던터라 라고 하니까 부자연스럽게 보여서요.
이런 게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니거든요. 글에서든 말에서든.
쓰던 분들은 계속 쓰세요.
저도 문어체 문장에서는 그다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데요.
그 단어가 현학적이니 허세니 라는 말이 나올만큼 뭔가 있어보이는 말투인가요?
저는 가끔 '~했던지라.."는 쓰는데 이것도 이상한가요?
각자 자기개성에맞게 쓰는거지 뭘 냅둬요
남이사 육두문자 아닌 이상 문어체로 말하든 구어체로 말하든.. '좋은 습관은 아니거든요' 의 기준이 본인인가요? 국어사전에 나오나요? 저도 출판쪽 있었고 아는 편집자 많은데 님같이 훈계조인 애들 치고 인간관계 둥근 사람 없어요 ㅎㅎ
자기가 안 쓰는 표현은 다 거슬린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았던 터라 뭐 웃기지도 않네요.
했어여. 아니에염. 이런 거나 다루셈?
아무렇지 않은 나는 비정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531 | 아파트 방음이 꽝이예요 1 | ... | 2014/09/29 | 957 |
421530 |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부산에 유명한 병원 알고 계신지요 1 | 부산 | 2014/09/29 | 4,883 |
421529 |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3 | 돈돈 | 2014/09/29 | 1,792 |
421528 | 강심장 되는방법 있을까요? 1 | 심적으로 | 2014/09/29 | 791 |
421527 | 레스토랑 같은 계란후라이 부치는 법 좀... 7 | 후라잉라잉 | 2014/09/29 | 2,758 |
421526 | 아이방 가구배치 조언 구해요 2 | 나도밤나무 | 2014/09/29 | 1,598 |
421525 | 세상은 어렵다는데 정작 주변에는 나 잘났다는 사람밖에 없네요 2 | ..... | 2014/09/29 | 759 |
421524 | 국민이 필요한 환경기술은?(오늘마감! 상품지급!) | mikato.. | 2014/09/29 | 277 |
421523 | 검찰청이라고 방금 전화왔어요(보이스피싱) 5 | 아침부터 | 2014/09/29 | 1,076 |
421522 | 애들키우는거 속터지고 살림하는거 끝이 없네요 휴 7 | .... | 2014/09/29 | 1,629 |
421521 | 이태리 남자들 다 잘생겼나요? 14 | 와~~ | 2014/09/29 | 2,805 |
421520 |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저장해서 갤러리로 보낼려면 3 | 초보자 | 2014/09/29 | 545 |
421519 | 통일이 급작스럽게 될거 같지 않아요? 14 | ㅇ ㅇ | 2014/09/29 | 3,476 |
421518 | 월풀 욕조, 좋아하세요? 4 | 고민 | 2014/09/29 | 4,306 |
421517 | 알바분들 보세요 2 | ,,,, | 2014/09/29 | 470 |
421516 |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가능한지 알아보려면 10 | 도자님 | 2014/09/29 | 14,394 |
421515 | 소심녀의 성공기 1 | ... | 2014/09/29 | 1,184 |
421514 | 신흥국 금리인상 도미노 예고... 1 | ... | 2014/09/29 | 1,468 |
421513 | 마음이 지옥입니다. 1 | 들들맘 | 2014/09/29 | 1,312 |
421512 | 우리엄마 원래 그런분이니 이해해라~~~ 3 | 저녁노을 | 2014/09/29 | 1,148 |
421511 | 은 좀 아시는 분 계세요? 2 | 은제품 | 2014/09/29 | 441 |
421510 | 현미밥은 원래 안 찰지나요? 9 | 고소 | 2014/09/29 | 2,602 |
421509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6 | 이건 멋있어.. | 2014/09/29 | 1,574 |
421508 | 반죽, 발효 잘되는 제빵기 추천해주세요~~~ 1 | 제빵기 | 2014/09/29 | 4,711 |
421507 | 백범 암살범을 배출한 테러 집단 ‘서청’이 부활하다니 4 | 아이엠피터 | 2014/09/29 | 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