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곤 후쿠오카 원전 터지기 전 딱 한번 가봤는데
나고야 공항에서 나고야 국제 학교 (JR 라인 Kozoji station에 가깝네요)까지 밤에 찾아가야 해요.
어떻게 가는 게 좋을지 혹시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지하철 같은 걸 타고 한번 갈아타는 것 같은데... 일본말도 잘 못하는 제가 할수 있을지 엄청 걱정됩니다.
영어로 말하면 대충 알아듣겠지요?
답해주신 분 복받으실 거예요
일본이라곤 후쿠오카 원전 터지기 전 딱 한번 가봤는데
나고야 공항에서 나고야 국제 학교 (JR 라인 Kozoji station에 가깝네요)까지 밤에 찾아가야 해요.
어떻게 가는 게 좋을지 혹시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지하철 같은 걸 타고 한번 갈아타는 것 같은데... 일본말도 잘 못하는 제가 할수 있을지 엄청 걱정됩니다.
영어로 말하면 대충 알아듣겠지요?
답해주신 분 복받으실 거예요
일본처럼 대중교통 잘 되어 있고, 치안 확실한 나라에서 뭘 고민하세요?
센트럴 공항에서 메이테츠 타시고 카나야마역까지 가시고,
거기서 JR 추오본선으로 갈아타시고 고조지역에서 하차하심 됩니다.
국제학교가 역에서 가까우면 택시 타시든가 버스 타시고요.
제가 검색해보니 1,580엔 나오고요, 1시간 걸립니다.
공항 그렇게 안 커요. 나고야시내 가려면 거의 다 메이테츠 탑니다. 나고야 전 카나야마에서 하차하세요.
공항 안내 데스크 가서 고조지역 어떻게 가냐고 물어도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안내데스크가 바로 표 끊는 자판기 옆에 크게 되어 있어요.
영어 아주 잘은 아니어도 잘 통해요.걱정마시고 편히 다녀오세요. 이 정도는 껌이었구나 하실거예요.
게다가 님처럼 환승하는 사람이 많아서 카나야마역에서도 20분 정도씩 환승텀도 잘 되어 있을겁니다.
어느 라인에서 타는지 전광판 잘 보시고요, 카나야마, 고조지 라는 한자어는 꼭 인지하고 가세요.
영어지명도 나오지만 일단 한자어가 뜨니까요. 역무원에게 확인도 하시고요.
추오본선은 11: 20이 막차인 것 같은데 그보다는 빨리 가시죠? 거의 20분마다 차 있으니 걱정마세요.
1) 전광판 확인
2) 지명 한자어 정도는 인지해 둘 것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갑자기 걱정이 확 사라지네요..이제 호텔만 해결함 될듯..
지하철역 근처에 의외로 호텔이 없는듯 한데 알아볼께요.
근처에 없다면, 차라리 JR라인에 있는 역에서 가까운 나고야에 숙소를 잡으세요.
고조지역에서 20분정도밖에 안 걸리니까 ,교통 안 좋은 주변 찾아서 헤매는 것보다 나을 수 있어요.
치쿠사역 JR千種駅 같은데요. 나고야가 은근히 호텔 레벨에비해 가격은 메리트 있더라고요.
저도 나고야 몇 번 가봐서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교통이랑 숙소만 확실하면 그래도 마음이 편하니까요. 일로 가시나본데 가서 마음이 편해야 일도 잘돼죠.
네..그렇게 하는게 아무래도 좋겠어요.. 낯선 곳이라 구글맵으로 봐도 당췌 감이 안오던데..
친절하신 설명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070 |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 신기 | 2014/09/27 | 6,942 |
421069 |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 | 2014/09/27 | 2,338 |
421068 | 바자회 다녀왔어요~ 3 | 바자회댕겨온.. | 2014/09/27 | 1,142 |
421067 | 날 위한선물 1 | 살다보니 | 2014/09/27 | 518 |
421066 |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 걱정이예요 | 2014/09/27 | 1,838 |
421065 |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 닥시러 | 2014/09/27 | 2,558 |
421064 |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 에버그린01.. | 2014/09/27 | 1,062 |
421063 |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 | 2014/09/27 | 3,162 |
421062 |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 오락가락 | 2014/09/27 | 1,736 |
421061 |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 주부 | 2014/09/27 | 4,098 |
421060 |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 추천좀 | 2014/09/27 | 978 |
421059 |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 우훗 | 2014/09/27 | 1,240 |
421058 |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 사진학과 | 2014/09/27 | 4,866 |
421057 | 양도 소득세.. 4 | ... | 2014/09/27 | 1,071 |
421056 |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 같은마음 | 2014/09/27 | 1,720 |
421055 |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 사십대 | 2014/09/27 | 754 |
421054 | 다음 바자회때... 13 | 쿠키냄새도 .. | 2014/09/27 | 1,932 |
421053 |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 뉴스쿨 | 2014/09/27 | 856 |
421052 |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 피자땡겨요 .. | 2014/09/27 | 1,535 |
421051 |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 ㅋㅋㅋ | 2014/09/27 | 2,950 |
421050 | 더 슬픈 소식 2 | 비보 | 2014/09/27 | 1,519 |
421049 |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 아이튠즈 | 2014/09/27 | 401 |
421048 |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 바자회 | 2014/09/27 | 1,395 |
421047 |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 | 2014/09/27 | 3,405 |
421046 |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 갱스브르 | 2014/09/27 | 1,805 |